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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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배완기 위원, 홍의정 위원, 황양의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하여,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6월에 예정된 제2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동창옥 위원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며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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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건강검진 상반기 실시 독려[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암,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를 위한 국가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상반기에 실시하도록 적극 독려에 나섰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직장 및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로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진 등이며, 검진 비용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이다. 암 검진 대상도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 검진 항목에 따라 대상 조건이 다르며 검진 비용은 무료 또는 10% 자부담이 있다. 국가 암 검진 항목에는 6대 암 검진이라 불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포함된다. 암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2023년 11월 기준) 지역 67,500원, 직장 125,000원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이며 이외의 군민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검사만 10%의 자부담이 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이다. 특히, 국내 암 발생률 1위(2021년 기준)인 대장암 검사는 50세 이상자(홀·짝수년생)가 매년 대변검사(분변 잠혈 반응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내 약국, 보건(지)소에 비치된 채변통을 이용하여 검진받으러 가실 때 미리 검체를 받아 가면 된다. 라영현 진안군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이 연말에 집중되면 예약이 어렵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상반기 중에 여유롭게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수검률을 높이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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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 1년 → 2년으로 확대[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을 출생일로부터 1년에서 2년까지로 확대한다. 또한 기존에 출생 순위와 무관하게 일괄 200만원씩 지원하던 지원금을 올해 출생아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증액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로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며 신청 기한은 아동 출생일을 포함해 1년 이내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지정된 제공기관과 판매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출생 초기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보건소 모자보건실(063-430-8513, 85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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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단 한번 처리로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하는 벼 육묘상자처리제 공급[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2024년 벼 육묘상자 처리제 교환권을 전 농가에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단 한번 처리로 벼 초기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전방제 지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안군은 전 농가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벼 재배면적 1,800ha에 총예산 3억 5천만원(군비 3억3,000만원 도비2,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대상자는 벼 재배면적이 660㎡ 이상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이다. 벼 육묘상자처리제 교환권은 지난 24일부터 배부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농가에서는 벼 육묘 파종 동시처리 또는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를 하면 약효 지속기간이 90~100일간 지속된다. 특히 벼 재배 초기 문제가 되는 병해충(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효과적으로 사전 방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령화된 벼 재배농업인들에게 농약방제 노동력 절감 효과를 제공해 호응이 높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달라지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고령 농업인이 많은 영농 현실에서 노동력 절감과 높은 효과를 보이는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 한번의 처리로 벼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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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이 2025년 열리는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전국의 임업후계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 다짐을 하는 행사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도지회 회의에서 진안군이 유치 지역으로 선정됐다. 전국대회는 2025년 9월 마이산 북부광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인원 13,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술, 문화, 체험, 임산물 판매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전국대회 추진위원회를 오는 7월 구성하고, 임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업무수행과 대회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장은 “전국대회를 진안군에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대회 유치에 애써 주신 유관기관 및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의 풍부한 산림을 최대한 활용해 임업의 가치를 높일 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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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 운영[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는 지난 5월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한 ‘제23회 읍민의 날’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안읍 소금창고 특화사업(밑반찬배달지원, LDE전등교체, 경사로 및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삼겹살·갈비탕 지원, 방한물품 지원)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사협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힘써주신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도움을 드릴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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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진안읍민의 날 성황리에 성료[더코리아-전북 진안] 지난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3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읍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진안읍의 미래를 생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진안읍 체육회가 주최한 가운데 1,000여명이 자리해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신나는 예술버스 트로트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읍민의 날을 축하했다. 읍민의 장은 문화체육장(이영국), 공익장(최동수), 산업근로장(하태선), 애향장(임두환), 효열장(신인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애향장에 선정된 임두환 씨는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도 기탁해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진안읍이 진안군의 중심 도시로서 군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진안군 발전을 위해 읍민 모두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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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024년 청년캠프 진행[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농업입문 과정 청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청년캠프에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 5명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 탐방을 통해 청년 지원정책과 행정서비스 등을 안내받고 직접 농기계를 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진안군 지역의 청년 농장을 방문해 농사를 경험하고 청년 농업경영인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청년 with 꿀벌집’은 귀농 또는 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문화적 콘텐츠를 기획하고 발굴하는 공간이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인구 유입이 진안군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청년 with 꿀벌집’을 거점 삼아 도시 청년들에게 농촌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해두고 있다. 청년캠프 담당자는 “이번 캠프가 도시청년들이 농촌청년들과 만나 귀농·귀촌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농촌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귀촌정착교육’입문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공구 임대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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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컬푸드직매장, 주말 직거래 장터 운영[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더불어 관내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광장(전주 호성동 동부대로 930)에서 주말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주말 직거래 장터는 오는 4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총 12회에 거쳐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년차 사업비(국비 1,890만원)를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가정의 달, 하계 휴가철, 추석 명절과 같은 특별 시즌에는 특별 직거래 장터로 개최될 예정으로 사과, 표고버섯, 고구마, 더덕 등 청정고원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과 토종꿀, 사과즙 등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과 같이 진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진안흑돼지 시식, 진안고원 과일을 이용한 화채만들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 고랭지 배추로 담는 김장체험 등 진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도시소비자와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진안군 농축산유통과 김남수 과장은 “직거래 장터는 별도의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이자 단순한 거래행위를 넘어 산지의 신선함을 느끼고, 따뜻한 인심에 반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생산자-소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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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회안전망 대구남구연합회, 자매결연지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2일 민간사회안전망 대구남구연합회(이하 연합회)이 진안군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동 단위의 인적안전망을 구성하여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는 총원 400명 정도의 자발적 민간 조직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12일 시행한 전춘성 진안군수의 고향사랑기부 챌린지 참여(자매결연 4개 도시 서울특별시 강동구·은평구, 부산광역시 북구, 대구광역시 남구)를 보고, 대구 남구 연합회에서는 직접 자매결연지인 진안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뜻을 밝혀 성사됐다. 기부금은 연합회 13개동 위원장과 임원들의 기부로 조성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 연합회 76여명은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투어, 마이산 트레킹 일정을 통해 진안군 대표 관광지를 체험했으며 진안군은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북사랑도민증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자매결연지 대구광역시 남구와의 상호 유대가 더욱 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진안군과 대구 남구가 협력하여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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