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15일 순창군 복흥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일원에서 각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산불진화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은 14개 시‧군 대원들이 참가해 지상진화 주력장비인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용과 숙련도를 확인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초동 진화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은 장수군, 우수기관은 부안군, 장려기관은 익산시가 수상했다. 평가방법은 담당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
[더코리아-전북] 전북산림박물관은 1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매년 단풍철에 산림박물관을 내방하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을 위한 가을 특별기획전 수만 가닥을 잣는 시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랜 기간 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도하면서 소외계층의 삶과 사회적 권리를 강조해 온 고보연 작가의 설치작품이다. 작품은 버려진 천을 소재로 장애인, 노인, 여성 등 늘 사회 보호 대상으로 취급되고 있는 소외계층의 삶을 대변한다. 같은 형태로 오린 폐천을 땋아 연결하면서 거대한 선형의 조형물을 완성해 가는 과정은 그들...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산하 농생명식품분과는 15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도, 시·군 및 식품기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기업 성장, 농산물 사용 방안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소비 트렌드 △전북 특자도 출범 등 식품업계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농산물 전처리 △푸드업사이클링 △전통주 지역범위 확대 등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로 나선 노민환 대두식품 상무는 도내 식품기업 성장과 발전...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을 위한 첫 관문인 공청회가 열렸다. 15일 오후 2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이하 소위)’에서 강병원 위원장 등 소관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입법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공청회에서 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연구위원, 아주대학교 윤창근 교수가 진술인으로 참석해, 행안위 소위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전북특별법 개정안의 비전, 추진 방향 및 특별법 주요 내용 등을 답...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가 새만금 사회기반시설(SOC) 예산 원상회복을 비롯한 도정 주요 핵심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연일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 김관영 지사가 양당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소위 의원 등 국회 핵심 인사 방문 활동을 한 데 이어, 14~15일 이틀간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예산 확보전 전면에 나섰다. 국회 상임위 예산심사가 이번 주 대부분 마무리되고, 월요일부터 사실상 내년도 예산반영 여부를 판가름하는 국회 예결위원회 소위 심사가 시작됨에 따라 예산심사...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23.6.22)으로 장기요양기관의 CCTV설치가 의무화돼 12월 말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의무 설치공간인 거실, 침실, 현관 등의 CCTV 설치현황을 일제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252개소로, 이미 설치를 완료한 시설은 CCTV의 화소 및 공간 등 설치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미설치한 시설은 설치계획 및 미설치를 위한 입소자와 보호자의 동의서 구비 여부를 11월 30일까지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16일 아침 주요 현안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며 서울 국회 현장의 워룸(War-Room)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수능 시간대를 피해 아침 일찍 열린 회의에서 실 ‧ 국장과 함께 국가예산 및 전북특별법 등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예산 및 입법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도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증액심사 및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의원들과 협의를 전개할 계획...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의 목소리가 이번엔 여당인 국민의힘에 전달됐다. 전북도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범도민 서명부를 전달한 데 이어 16일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만나 111만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직접 만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설명하고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현재...
[더코리아-전북]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유럽 선진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일수 또는 근로시간 단축제가 실험되는 등 주4일 근무제는 가까운 미래라면서, 자칫 주4일 근무제가 전북의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북 발전의 기회로 삼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근로시간 단축 실험은 유형이 다양하다. 근무일만 단축하거나, 혹은 근무일 및 근무시간을 함께 단축하거나, 두 가지 옵션을 모두 취하기도 한다. 근무일로 치면 주4일, 또는 주4...
[더코리아-전북]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디지털 강국 실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본 시상식은 정보통신기술의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경제·사회’구현에 기여한 자와 우수 기업·기관에 대한 공로를 취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자리다. 2016년 진흥원 설립 이후 전라북도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콘텐츠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기업지원 활동, 기술개발,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17일 정읍시, 정읍산림조합과 함께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 산62번지 일대에서 숲의 가치를 되새기는“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숲 가꾸기 행사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편백나무 53,595본을 조림한 곳으로 ▲경제수 조림지에 식재된 나무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시・군 자체적으로 주요 조림지, 휴양림, 공원 등에서 600여 명이 참여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지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최근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11월 첫째주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39명으로 2주 전 42주(10월 15~21일)차인 18.8명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nfluenza-like illness, ILI): 38.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