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하고, 가격 변동이 심한 주요 농산물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원 범위는 품목당 1천㎡에서 최대 1만㎡까지 가능하며,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가준가격 결정시 각 품목별 소매단계까지 전국 평균 유통비율을 적용하여 농업인에게 유리하게 설정된다.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3GO 이상한 교도소’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3고(Go) 이상한 교도소는 ‘도전하고, 놀고, 상받고’를 줄인말이다. 단어 그대로 도전을 통해 신나게 놀고 상까지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총 2,000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수험생은 60여명이다. 이들은 에어바운스, 스탬프 릴레이, 에어볼 추첨 등을 진행했다. 이들이 도전에 성공할 경우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역 신뢰도 향상을 위한‘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다음 달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내년 농산물 지역인증제 도입에 따른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안전분석실을 홍보하고 농약 안전사용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잔류농약을 검사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내에 270㎡ 규모로 올해 상반기 구축됐다. 센터는 질량분석기 등 정밀분석 장비를 갖추고 최근 전문인력을 채용해 이달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대표 공연인 익산시립예술단의‘익산 브랜드 공연’이 초연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 등 대중성과 관광 상품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이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익산시립예술단의 익산 브랜드 공연 '웨스트 앤 이스트(West & East)'를 처음 무대에 올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며 좋은 평가를 얻어냈다. 관객들은“익산 브랜드 공연을 통해 백제왕도 익산시와 '서동설화'...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와 익산시 의회가 지난 20일 2024년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시정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익산시와 익산시의회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간담회는 각 국소단장들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본예산에 반영되...
[더코리아-전북 익산] ◆ 주한 베트남 교민 1,500명 익산 찾아 지난 19일 대한민국 각지에 사는 베트남인 1,500여 명이 익산에 모였다.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주최하고, 주한베트남축구협회가 주관한 제3회 VFAK(Vietnam Football Association Korea) 동향컵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 대회는 한국에 체류하는 30만 명 규모의 베트남 교민 공동체가 추진하는 가장 큰 축구대회로 외국인 근로자부터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이주배경 주민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이영진 베트남 축구 국...
[더코리아-전북]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법률’의 내년(2024년) 시행을 앞두고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제안하였다. 농촌지역은 인구감소로 생활에 필요한 생활서비스가 도시지역에 비해 상당한 수준으로 부족하여 농촌지역 생활여건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는 지역의 생활서비스 수요량 감소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그동안 제공되거나 공급되던 생활서비스가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주민의 삶의 질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적 문제에 대응하여 국회는 지...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현지 여행사 및 칭다오 방송국 등 언론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을 방문한 대표단은 석도페리(중국 스다오-군산항) 운항 재개에 따라 직접 석도페리를 탑승하고, 전라북도 주요 관광명소 답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최근 여행 추세를 반영한 중국 여행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 △임실 119안전체험관 △임실 치즈테마파크 △남원 광한루원 △순창 ...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올해 도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139,505명을 최종 확정하고, 3,234억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 전국 : 133만 농가·농업인, 2조 3,696억원 도는 지난 2~5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해, 10월 말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농지 형상유지 관리, 농약 안전사용 준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해 지급 대상자와 지급 금액을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규모농가(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는데, 소농직불금은 42,752명(전체의 31%), ...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최근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체감됨에 따라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사전 대비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10월에 도, 시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준비해왔다. 겨울...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 도정자문단인 ‘미래기획단’(단장 홍경준)이 전북도 신성장동력을 위한 5개 분과별 아젠다를 제시했다. 전북도는 15일 도청에서 홍경준 미래기획단장을 비롯해 미래기획단 위원과 실국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미래기획단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분과별*로 논의했던 아젠다 및 구체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 농생명산업 수도, 도민경제 부흥, 문화‧체육‧관광, 새만금‧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분과 농생명산업 수도 분...
[더코리아-전북]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한우고기 1,515kg(5천만원 상당)을 전북도에 기탁했다. 1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지회장, 한양수 부회장,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 박승술 이사장, 전북한우협동조합 김희동 조합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