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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도민들 곁에서 특별자치도 보고회 열어[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갈 도민들에게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정에의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김관영 초대 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해 전북특별자치도 추진방향과 비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수렴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완주군은 25일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국주영은 도의장과 서거석 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정운천 국회의원, 이기동 전주시의장, 서남용 완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양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보고회장을 찾아 특별자치도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미래첨단산업, 민생특화산업 등 5대 핵심산업과 관련된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탄소소재 의료기기 기술 진흥, 수소경제 이용 촉진 특례 등 전주시와 완주군에 해당되는 주요 특례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도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전주시와 완주군과 함께 추진해야 할 협력 사안에 대해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보고회에서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게 아니라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또 “전북특별자치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면서, “도민이 잘사는 것,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민들이 새롭고 특별한 전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의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농생명, 문화관광 등의 분야 관련 특례를 활용한 전주시 주요 전략사업들에 대한 발전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특례 발전 전략으로 농생명 분야에서 도도동 미래 농업 클러스터 조성, 반려동물 통합지원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관광 분야에서 야간경제 관광특구 조성, 영화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MICE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의료기기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특화산업단지 조기 조성,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 등 수소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과 K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문화관광 거점도시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전주·완주권역 도민보고회에 이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제·부안권역 도민보고회가 두번째로 열렸다. 김제·부안권역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황영석 도의원, 나인권 도의원,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황배연 김제시부의장, 김광수 부안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양 지역 주민 700여 명도 보고회장을 찾아 새롭게 태어난 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례 발전 전략으로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김제 관아 야간콘텐츠 개발사업, 심포마리나 및 배후개발부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연료전지 연구기관 거점화 등으로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낚시여가특구 지정 등을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김치클러스터 조성 등 농생명지구내 진흥사업을 적극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보고회는 이어서 29일 남원, 30일 익산과 군산, 2월 2일은 정읍, 5일은 장수에서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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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발전을 위한 2024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정기총회 성료[더코리아-전북] 사단법인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는 지난 1월 26일에 위원회 이사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정기총회를 전주시 소재 라루체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3년 위원회 예산 결산 및 24년 사업계획 보고, 신규 이사진 선임과 새만금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새만금의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가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정기총회는 이사장 개회사, 23년 사업에 대한 결산 및 24년 사업계획보고, 신규 이사진 위촉장 수여, 김관영 도지사 축사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용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은, 인사말씀으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새만금의 발전과 질좋은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으며, 대한민국의 비전인 미래의 땅 새만금이 하루 빨리 조성되길 바라며, 전세계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만금의 도약을 위해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건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의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김관영 도지사는 “1월18일 우리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이름으로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비전으로 이제 대한민국의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주도하며 새롭게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 새만금이 있을것이고, 새만금 국제투자 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이제 새만금은 비상할 준비를 마쳤고, 새만금 연계교통망 확충 등 핵심인프라 구축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는 새만금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및 여론형성, 정책개발 및 자문, 투자유치 지원, 국내외 홍보 등 민간부분 활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2007년 4월에 출범된 사단법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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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화재피해 도민 주택 복구에 써 주세요”[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세아베스틸 신상호 대표이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금은 세아베스틸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중 일부를 모아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취약계층 화재 피해 주택 복구지원사업 : 119행복하우스, 119안심하우스 취약계층 화재 피해주택 복구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집을 새로 지어주는 ‘119행복하우스’ 지원 사업으로 처음 시작했다. 또 2022년 집 일부를 수리해 주는 ‘119안심하우스’사업까지 확장해 현재까지 도내 12가구를 지원했다. 복구지원사업의 모든 재원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기부금과 기업·단체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세아베스틸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 차원에서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정책을 만들어 함께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실현시켜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호 대표이사도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의 문화가 도민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을 위해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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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추진[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1일부터 도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돕기 위해 청사 내에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희망법률상담실’에 설치된 상설상담소에서는 일상생활 속 각종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 등의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하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현직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전문적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지방세와 국세,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등 세금 고민이 있거나 궁금증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도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80-2322)로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도청 상설상담소 운영과 더불어 시군 농공단지를 방문해 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를 세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도는 납세자를 위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에서도 76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전화‧방문 등 상시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또는 시군 마을세무사 담당부서 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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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겨울방학 휴가철 해외유입 감염병 감시 강화[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겨울방학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 등 해외 여행객들에게 위험 국가 여행시 현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해외여행 시 걸릴 수 있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하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중동지역 여행 시 주의해야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이 있다.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뎅기열은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치쿤구니야열은 발열과 관절통이 주된 증상이다. 지카바이러스는 두통, 태아 소두증,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감염병으로 임신 중 여성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는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기침, 호흡곤란, 발열, 소화기 증상을 유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외유입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시 신속한 확인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 및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웨스트나일열, 황열 등)의 국내 토착화를 방지하고자 매개체 발생 감시와 병원체 검사를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여행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감염병의 전파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생 국가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감염자 및 낙타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김호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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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당현수막 일제 단속・정비[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26일부터 2월말까지 행정안전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실시하는 정당현수막 일제 점검․정비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난무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개정법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개정 법령에서는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면 안되고, 10㎡ 이내 규격으로 현수막을 제작해야 하며, 정당명・연락처・게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크기는 5cm 이상으로 하여야 한다. 이번 정당현수막 실태점검에서는 금지 장소 설치 여부, 정당별・지역별 설치개수, 표시・설치 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법령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일제 정비한다 시․군에서는 담당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한 후 자체 계획에 따라 점검을 실시,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해당 정당에 자진철거, 이동 설치 등의 시정요구를 먼저하고 미이행 시 철거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에 일제점검 및 정비계획과 적용배제 정당현수막 판단 요령을 알리고 시도당에 개정 법령 내용과 금번 점검의 취지를 설명, 정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게 하고,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에게도 개정된 규정에 맞게 현수막이 제작・설치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도 건설교통국 김광수 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난무하는 현수막들로 인해 도민의 불편 신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더 철저한 단속과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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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기간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문자나 ARS(자동응답시스템)로 신청하는 비대면 간편 신청할 수 있고,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비대면 간편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에는 특히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된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촌거주 기간, 영농종사 기간,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면적합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신청 시 자격요건 충족여부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 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최대100%)가 감액될 수 있어, 사전에 신청 준비사항과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등록증 발급,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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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유대학 1차 300명 모집에 352명 신청[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실시한 ‘전북새만금텍(JST) 공유대학’ 학생 모집결과 모집정원 330명에 352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24학년도 JST 공유대학 주요 내용 > ‣ (운영기간) ‘24.3월~ ‣ (참여대학) 10개 대학 ‣ (운영방법) 온라인 이론수업, 공동실험실습 교육 ‣ (교육인원) 연 330명(전공심화 270명, 기초전공 60명) 구분 미래수송기기학부 에너지신산업학부 농생명바이오학부 합계 전공심화 90명 90명 90명 270명 기초전공 20명 20명 20명 60명 이번 모집은 전공심화과정 270명, 기초전공과정 60명으로, 전공심화과정은 소속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기초전공과정은 전공과 관련 없는 비이공계 학생이나 전문대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모집결과 전공심화과정은 미래 수송기기학부 103명, 에너지신산업학부 67명, 농생명·바이오학부 130명 등 300명이 신청했으며, 기초전공과정신청학생은 52명이다. JST 공유대학은 학부별 3개학과로 구분되며 미래수송기기학부(친환경미래모빌리티, 스마트모빌리티SW, 특수목적수송기기)와 농생명바이오학부(디지털농업, 푸드테크, 메디컬바이오)는 학부내 3개 학과에 고르게 모집이 되었으며, 에너지신산업학부(이차전지, 수소에너지, 재생에너지)는 최근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등의 영향으로 이차전지 학과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1차 모집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하여 2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유대학은 전북대를 비롯해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군장대, 전북과학대 등 모두 10개 대학이 참여, 지역 핵심분야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만든 온라인 플랫폼 형태의 대학이다. 참여학생 전원에게 ‘혁신인재장학금’이 지급된다. 복수전공 학생은 월 50만원씩 학기당 200만원, 부전공 학생에게는 월30만원씩 학기당 120만원이 지급된다.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월20만원씩 학기당 8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와 별개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혁신인재장학금’이 추가 지급된다. 복수전공은 성적별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75만원, 장려 50만원 부전공은 최우수 75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JST 공유대학의 학생 선발은 1년 단위로 매년 진행되며 내년도 학생은 ‘24년 12월부터 ’25년 1월중에 선발 예정이다. 전북도 나해수 교육소통협력국장은 “공유대학 설계 초기인 올 여름, 공유대학을 앞서서 운영 중인 타 지역 방문 시에, 6개월 만에 공유대학을 개강하는 것은 무리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올 3월 개강을 목표로 도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 학생 모집에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학사관리시스템 구축, 강의 콘텐츠 제작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JST 공유대학이 3월 2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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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설 명절 맞이 민생안정 총력[더코리아-전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맞이 민생안정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간부회의에서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낼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자.”며, △생활물가 관리, △명절 전 각종 대금과 지원금 지급, △임금체불 해소, △소외계층 나눔문화 확산, △재해·재난 대응, △명절기간 응급의료, △소비 분위기 조성 등 “도민이 체감할 종합대책 마련과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실국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실국장들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정의 현장 중심의 원칙을 재언급하며, 각 부서의 현장행정이 실질적으로 도민의 삶이 직결되는 사안을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가예산 대응에 대해서도 지시했다.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개시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사전타당성조사·실시설계 용역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서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2월까지 진행될 실국별 브리핑을 통해 실질적이고 적시성 있는 홍보를 추진하라면서 언론과의 소통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해양레저 활성화가 기대되므로, 해양문화 특례를 발굴해 전북특별법 2차 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농식품부에서 ‘제3차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한만큼 가루쌀 전국 최대 생산지인 “우리 도의 초격차 강점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유치, 창업지원, 연구개발 확대 등 산업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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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청년들과 영화‘길위에 김대중’ 관람[더코리아-전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휴일인 27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길 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김대중재단의 이사이기도 한 김 지사가 1987년 민주화 이전의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관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간부 공무원과 전북 청년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김 지사는“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인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반추할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죽음의 위협마저도 넘어선 민주주의를 향한 그분의 신념, 감옥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먼저 기도했던 그분의 마음,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으로 길을 연 그분의 철학, 이 모든 헌신과 성취의 역사는 오늘의 우리에게 소중한 이정표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길위에 김대중’은 촉망받던 청년 사업가였던 김대중이 정치에 입문한 이후인 1960년대부터 제13대 대통령 선거 직전인 1987년 9월 광주·목포 방문까지를 다룬 작품으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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