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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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금과들소리 보존회장 김봉호씨,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최근 순창 농요 금과 들소리 보존회장 김봉호씨가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김봉호씨는 금과 들소리 보존회장으로서, 금과 들소리가 전승‧발전에 힘써오고 있으며 국가 무형 문화재로 등재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봉호씨는“어렸을 적 많이 배우지 못하여 사회생활에 넓게 봉사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해 왔다”며“순창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많이 배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큰 사람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지역의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김봉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그 마음을 깊이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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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친환경농업 면적 및 품목 확대 발 빠른 움직임[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최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읍·면 순회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및 정책 설명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농업 의무 교육은 관련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2년마다 최소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교육에 앞서 친환경농업의 좋은 점과 필요성 등을 비롯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직불금, 생산장려금, 재해보험료 등 현재 순창군이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도 병행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순환 친환경농업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실천 농가의 지원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농가들의 농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2023년도 친환경인증 면적은 834농가, 1,058ha로 2022년에 이어 친환경 인증면적 부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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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국 최초‘전동보조기기 지원사업’올해 지원금 늘린다[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해 큰 호평을 받은 ‘노인 이동 보조용 전동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올해는 지원금액을 늘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 단계 더욱 가깝게 다가갈 방침이다. 군은 당초 의료급여 수급자와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했다. 하지만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출범 이후 매년 거동 불편 노인들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대상자를 소득제한 없이 일반 노인까지 확대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군은 올해 시중에서 보편적으로 구입하는 전동보조기기의 금액을 반영해 스쿠터는 기존 150만원에서 192만원으로, 전동휠체어는 188만원에서 236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 인상으로 순창 관내 어르신들은 더 나은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은 물론, 농촌 특성상 교통수단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이동권 확보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노년층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의사(전문의)가 발행한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아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순창군 관내 보조기기 판매업체에서 전동보조기기를 구입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올해부터 군에서 지원한 전동보조기기의 수리비도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동보조기기 수리 신청 후 수리업체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동보조기기 수리비 지원과 구입 비용을 상향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향상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전동보조기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꼭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전동보조기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 및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전동보조기기 지원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및 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하여 연 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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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태권시티 무주, 대도약의 해!![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시 무주 완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인들 결집에 나선다. 예상 선수단 규모는 2만여 명으로 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4년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94년 파리 IOC 총회 결정)된 지 30주년, ’태권도원‘ 개원 10주년(’14년 4월 24일 개원)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7월 중에는 태권도 경기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18.~23.)가 개최될 예정이며 故 김운용 IOC 위원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8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뿐만 아니라 9월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로 둘러쌓인 경기장에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진행하는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9.6.~8.)을 도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 경기는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을 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시 완성과 완벽한 성지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무주군은 지난해 6월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계 선상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심판 및 지도자 등 태권도 관계자 대상 교육·훈련(2천여 명)을 위한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5월 중 개최)를 태권도원에서 운영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한 올해는 태권시티 무주도약의 해이기도 하다”라며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무주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와 대회 개최에 심혈을 기울여 전 세계에 태권도의 위상, 태권도 성지의 명성을 재확인시키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도 정부예산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비가 미반영돼 아쉬움이 크지만 여기서 멈출 순 없다”라며 “올해 4월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문체부를 비롯한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의 계기를 반드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2024년 핵심 신규사업으로 태권도의 무도적 요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태권도 킬러 콘텐츠(태권도 동아리, 전공생, 수련생 등이 기획한 창작 콘텐츠) 활성화 사업(9월중 개최)을 진행하는 한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와 △전북 국제태권도 고등학교 설립 추진, △제4회 세계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컨퍼런스 개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추진, △태권마을 조성(해외사범 귀국화사업), △태권도원 내 어드벤처 챌린지 운영 등 태권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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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먹거리(농산물) 기획생산 주도[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이 먹거리(농산물) 기획생산을 주도하고 나섰다. 먹거리(농산물)의 기획생산은 농가 조직화를 통해 지역 내․외 관계시장의 먹거리 수요를 예측하고 생산량을 조정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무주군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의 단계별 이익이 지역에 귀속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기획생산 참여 농가를 모집할 예정으로 품목별 생산․출하 계획 협의를 통해 연중 다양한 품목의 로컬푸드가 공공기관 등의 소비처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무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적상면 괴목로 897)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muju.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완식 과장은 “먹거리 기획생산을 통해 중소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동시에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참여 농가 선정부터 농산물 생산 및 출하 등 운영에 있어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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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무주로![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이 2024년 탁구 청소년 대표팀 동계 전지훈련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와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훈련에는 탁구 청소년 대표팀 36명(선수 30명, 임원 등 6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모두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2024. 1. 8.~18.)에서 선출된 인원들로, 오는 2월 4일까지 12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인별 체력 강화를 비롯한 경기력 향상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이들은 태권도원에 머물며 훈련장을 오갈 계획으로 무주군은 숙식 등으로 인한 대략 1억 5천만 원정도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 시설사업소 노상은 체육진흥팀장은 “무주군은 해마다 탁구 청소년 대표팀의 전지훈련지가 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무주에서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전지훈련이 대한탁구협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동력이 돼 앞으로 메이저급 대회를 유치해 나가는 데도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해 무주반딧불배전국탁구대회(7월 중)와 전국시니어탁구대회(10월 중),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탁구대회(5월 중), U-12전국초등탁구연맹전(8월 중), 전국탁구연말결승전 대회(12월 중)도 개최할 예정으로 이들 대회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에 기여하며 방문객 유치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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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쌀 생산비 절감 나서[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은 올해 쌀 생산 농가경영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비 11억 3백만 원 등 총 15억 1천 3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이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이 되는 한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육묘 지원에 우선 10억 1천 4백만 원, 육묘용 상토 지원에 2억 7천 3백만 원을 투입하고 벼 육묘 상자를 비롯한 정부 보급종 공급 차액, 우수 쌀 생산단지 등을 지원하는데 1억 7천 5백만 원을 투입한다. 벼 육묘용 상토는 850ha 규모에 2억 7천 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늘려 농가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쌀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오는 (2023. 12. 28.~)3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일까지 각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쌀도 기준기간(1986∼1988년)의 국내외 가격 차만큼 관세를 정하고 이를 납부하면 수입을 가능케 하는 시장개방 원칙에 적용을 받는다”라며 “2014년 관세 물량이 40만 톤까지로 늘면서 불어난 농가 부담을 경영비 지원을 통해 덜어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벼 재배 규모는 891ha로 2,097농가가 신동진, 해담쌀 등의 품종을 연간 4,144톤 가량 생산하고 있다. 작년 공공미축미곡 매입량은 1,318톤이며, 2024년부터 무주군에서 수매하는 품종은 참동진과 해담쌀로 신동진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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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농민회 무풍면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농민회 무풍면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25일 무풍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최연수 회장은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힘든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항상 누군가가 함께한다는 믿음을 주고 싶은 마음을 듬뿍 담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농민회 무풍면지회 회원들은 모두 49명으로 마을 풀 깎기 등을 비롯한 자연정화와 농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무풍면(면장 김성옥)에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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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최북미술관 기획전 열린다![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은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최북미술관에서 기획전 “판화 그리고 판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랜 역사를 지닌 “판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김수진(다색목판화), 김영란(다색목판화), 박홍규(목판화), 송지은(지판화 콜라그래프, 실크스크린), 유대수(목판화), 정미경(동판화, 석판화) 등 전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6명이 참여해 “내게 강 같은 평화”, “깊은 여름”, “흥선대원일지”, “끝나지 않을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그것-고립무원”, “비문” 등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판화는 나무와 금속, 돌 등의 면에 형상을 그려 판을 만들고 잉크나 물감 등을 칠한 후 종이나 천 등에 인쇄하는 것으로 시각적으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획전인 만큼 무주에 오시면 꼭 찾아주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무주읍 최북로 15 / 063-320-5636)해 있는 최북미술관은(제1종 공립미술관)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월요일 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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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 총력[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은 올 한해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에 주력한다. 특히 임가 소득증대와 임업경영 안정화에 힘쓸 방침으로 사업비 31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생산·유통 기반 조성, △표고버섯 육성지원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지원 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하층 공간에는 단기소득임산물(더덕, 표고버섯 등)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 경영단지를 조성·운영하는 것으로 임산물 생산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임업인들의 생산 기반 확충과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임야의 지력 회복을 도와 친환경 임산물 생산환경 조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청 산림과 신정호 과장은 “풍부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이 곧 자연특별시 무주의 자산이라는 점에 집중해 산림 분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업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고품질 임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을 뒷받침해서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2일에 진행된 임업인 간담회에서 2025년 산림소득 분야 지원 사업 및 2024년 자체 사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 관련 산림청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데 보다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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