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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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직원 대상 재난현장대응 심폐소생술 교육[더코리아-전북 장수] 장수군은 25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대응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발생시 적극적인 현장대응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장수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하에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군민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확대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재난현장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각종 재난훈련과 상황별 현장조치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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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더코리아-전북 장수] 장수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주요 개정사항 안내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여부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요율표 등 중개업소 게시의무 이행,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고,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현 민원과장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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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장수몰’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 수상[더코리아-전북 장수] 장수군은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장수몰’(www.장수몰.com)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TV CHOSUN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ESG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경영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수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브랜드 비전, 브랜드 영향력, 브랜드 마케팅 효과 등 10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 장수몰은 장수군이 직접 운영하는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유튜브광고, V컬러링 홍보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1년 대비 50%이상의 매출 신장과 신규 회원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 최훈식 군수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만들기 위해서 군민들이 마음 편하게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장수몰을 전국 최고의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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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삼계면, 주민자치 맞춤형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삼계면이 2022년도 주민자치 맞춤형 교육을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섭)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1차 교육은 전국 주민자치협의회 정명례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된 교육내용은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및 생활 자치, 주민자치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주시의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와 함께 앞으로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행정과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섭 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삼계면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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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삼계면, 동절기 낙상 예방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삼계면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삼계면 어은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4개소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어르신 건강관리 가운데 겨울철에 사고빈도가 많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밴드를 이용하여 근력운동 체조를 실시하고 겨울철 생활 수칙 및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교육용 리플릿 배부, 미끄럼방지 덧신 지원,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 강화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향상 및 유지율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중석 삼계면장은“앞으로 신체기능을 강화하는 운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삼계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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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4-H연합회, 콩 판매 수익금 기부[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 4-H연합회(회장 최용하) 청년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콩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임실군 4-H연합회는 지난 6월부터 지사면 소재의 공동과제포장에서 콩 파종을 시작으로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업기술센터 4-H 담당자 지도하에 콩 재배 기술을 터득하여, 작물 생육을 관리하고 수확물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했다. 최용하 회장은“직접 재배한 농산물(쌀, 토마토, 요구르트 등)을 기부한 4-H연합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4-H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임실군 농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한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해질 것 같다”며“앞으로 임실군을 이끌어갈 4-H연합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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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농촌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 잔류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11월 7일부터 4주간 집중수거기간을 운영 중이다. 원활한 수거를 위하여 농가에서는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을 흙이나 이물질을 털어내고 폐비닐만 마을별로 모아두면 된다. 읍‧면에 설치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에 일정량 이상 모아지면 관할 읍‧면사무소나 군청 청소위생과,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에서 수거하게 된다. 이렇게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남원 한국환경공단에 반입하여 재활용하며, 계량된 양에 따라 군에서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하여 kg당 110원~15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하고,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폐농약수거함으로 배출된 잔류농약용기는 무상 수거 후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영농폐기물 매립은 농경지를 황폐화시키고 소각은 미세먼지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영농폐기물을 한곳에 모아서 수거하여 보상금도 받고 농촌 환경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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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 창업농 영농현장지원단 운영[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농 22명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현장지원단은 영농경력이 많은 선도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등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창업농 영농현장방문, 간담회, 네트워크 활동지원, 온‧오프라인 상담지원 등의 역할을 연중 수행한다. 현장지원단은 지난 14일부터 연말까지 창업농 선정 2~3년차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영농기술 코칭, 경영현황진단, 의무사항 이행 여부 점검, 청년 창업농 사업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선도농업인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차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매년 선발하여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영농자금(5억원 한도), 영농기술 교육 등이 지원된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매년 12월 말부터 1월 말까지 한 달간 애그릭스(agrix)에서 사업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사업 개선사항을 전수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청년 창업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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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중대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4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등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과정에서 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2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교육이다. 생활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교육을 통하여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유사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안전기준을 준수하도록 강조했으며, 산업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식 고취에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인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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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수 동해 피해 예방 관리 홍보지도 강화[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본격적인 겨울철 저온 도입에 앞서 과원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대책 참여를 당부하고, 과원 관리요령 현장 지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란 저온에 의하여 식물 생존 가능 한계온도 이하로 기온이 낮아져 식물 조직의 세포 내·외부가 얼어 죽는 것을 말하며, 주로 겨울철 극저온기와 봄철 2~3월 해빙기에 많이 발생한다. 동해는 작물이 저온에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복숭아는 –15~–20℃에서 2시간, 사과는 –30~-35℃에서 10시간, 배는 –25~-30℃에서 5시간 이상 지속되었을 때 심각한 피해를 받게된다. 저온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빠를수록 혹은 동결 후 해빙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하게 된다. 동해의 재배적 요인으로는 저장양분 부족 및 가지가 충실하지 않은 경우, 전년도 결실과다, 병해충 피해, 조기 낙엽, 영양생장이 가을 늦게까지 지속된 경우 등이 있다. 과수에서 가장 동해를 받기 쉬운 부위는 꽃눈, 잎눈, 1년생 가지 순이며, 큰 가지에서도 줄기가 나눠지는 각도가 좁은 부위에 피해가 많으며 원줄기의 경우 지표면과 가까운 줄기 부위에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동해 피해 예방대책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권장한다. 경사지의 경우 추위에 약한 품종은 경사지 위쪽에 심고, 강한 품종은 낮은 쪽에 재식, 배수 불량한 과원은 암거 및 명거 배수시설 설치, 겨울철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 조치(두꺼운 부직포, 볏짚, 백색페인트, 신문지 15겹이상), 냉기 유입 차단 및 방향 조절(방상림, 방풍망 설치), 과다결실로 인한 해거리 예방 및 적절한 시비·전정 등의 방법이 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겨울철 과원 동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예방 기술지도 강화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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