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부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읍사무소(읍장 김남철)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디나무 재배농가를 찾아 오디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 부안읍 신흥마을 박완득씨 오디농가를 찾아 오디를 수확하고,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소통 공감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박완득)는 “오디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적기수확일손...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정읍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정읍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2일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시 관계자와 전문가, 정읍문화원을 비롯한 6개의 정읍 문화예술 단체가 참석해 정읍문화재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공적인 문화재단 출범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문화재단은 시민의 자율적 문화예술 활동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읍만의 문화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정책추진기관이다. 시는 2023년 ...
[더코리아-전북 정읍] 탄소중립 시대, 모내기 현장에서 노동력과 비용을 확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이 개발, 보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정읍시는 디지털 농업 보급 일환으로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을 통한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은 GPS가 장착된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에 활용함으로써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자율주행 이앙기를 벼 드문 모심기에 활용 시 10a...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어린이교통공원부터 내장산문화광장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변에 황금달맞이꽃이 활짝 펴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시는 내장호와 도심을 잇는 하천인 정읍천 주변 자전거 도로변을 중심으로 2019년부터 왕복 7km 구간에 꽃길을 조성해 유지관리 중이다. 지난 2019년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다년생 야생화인 황금달맞이꽃 7만3천여 본과 꽃향유 11만5천여 본, 상동교와 송령교 구간 중간에는 덩굴장미 860본을 식재했다. 여름과 가을철 차별화된 꽃길을...
[더코리아-전북 정읍] 건강한 음식과 즐거운 연주가 함께한 ‘2022년 엉겅퀴 텃밭 문화축제’가 30일 정읍시 힐링푸드센터(감곡면)에서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수향자연식생활문화원이 주관하는 ‘엉겅퀴 텃밭 문화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소규모 마을 축제다. 생활 주변의 친숙한 텃밭 작물이 우리 몸에 가장 이로운 음식임을 알리고, 작은 텃밭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엉겅퀴에 관심이 많은 농민과...
[더코리아-전북 정읍] 소중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응급조치와 구조활동으로 구한 다섯 명의 영웅이 화제다. 기독의원 주정훈 원장과 정읍소방서 시주봉, 김제소방서 윤석희, 전주완산소방서 김형준, 고창소방서 이배근 대원은 지난 5월 28일 정읍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이병관) 주관하에 동호인들의 테니스 친선게임 중, 동호인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호흡이 없었으나, 응급 심폐소생술로 신속히 골든타임을 사수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에 유진섭 시장은 3일 침착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귀중한 생...
[더코리아-전북 전주] 단옷날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주정신 ‘꽃심’을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3일 덕진공원 연화정 도서관 앞마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 최찬욱 전라북도의회 의장,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전주정신 정립위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전주시민의 날 및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민의 날 행사를 소규모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보다 ...
[더코리아-전북]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일 남원시 노암산업단지 내 위치한 우드펠릿 공장인 에코에너지원(주)(대표 유성민)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016년 남원시 노암동에 둥지를 튼 에코에너지원(주)은 공장부지 34천평(건물 13천평)과 연구원 5명을 포함한 1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기준 1,200억원(에코그룹 계열사 포함)의 매출액을 기록한 건실한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 주요 사업...
[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부화가 시작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방제요령 교육 및 홍보,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등 적기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도 월동난이 이듬해 5월 중순 이후 부화를 시작하여 5령까지의 약충 기간을 거쳐 성충이 되며, 10월 상순까지 산란한 후 생을 마감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사과, 배, 복숭아 등의 나뭇가지와 줄기, 잎 등에 붙어 나무의 즙을 빨아 생육을 불량하게 하며, 배설물은 그을음...
[더코리아-전북 임실]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 임실군이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반려동물산업 메카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80억원이 투입되며, 오수면 금암리 오수의견관광지 120,585㎡ 부지에 반려동물문화시설인 펫카페, 반려동물놀이터, 반려문화전시실, 교육실 등이 조성된다. 또한, 의견관광지 정비사업으로 50억원을 투입하여 반려동물과 연계한 관광지로 재탄생 시켜서 우리나라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자 전라북도와 임실군이 야심차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군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90종 10,000주가 개화해 만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치즈메카’로 불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장미 향이 가득한 장미가 꽃망울을 맺고 있다. 기존의 붉은 장미위주의 정원이 아닌 유럽형 조형물에 걸맞은 다양한 색과 큰 꽃으로 조성된 유럽형 장미원은 세계적인 육종 회사인 영국‘데이비스 오스틴’으로부터 들여온 장미를 식재하여 명품 정원으로서 품격을 갖추고 있다. 덩굴장미 터널, 장미꽃 그...
[더코리아-전북 임실] 무소속 3선에 성공한 심 민 임실군수가 선거가 끝난 후 곧바로 군정에 복귀해 가뭄 현장을 가장 먼저 찾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2일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극심한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을 찾아간 데 이어 3일에는 옥정호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군정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전날 가뭄 현장을 찾은 심 군수는“선거 기간에 예비비를 비롯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가뭄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며“관정개발과 하상굴착, 양수기 유류세 지원 등 예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