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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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성공 개최[더코리아-광주] 제27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인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정길 교수가 최근(9월 21~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NeuroSpine Congress 2023’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987년 창립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25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척추 관련 학회로, 척추외과분야에서 전 세계 2위 학술지인 ‘NeuroSpine’을 편찬하며 대한민국의 척추신경외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서, 세계적으로 높아진 학회의 위상에 맞춰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인 ‘NeuroSpine Congress 2023’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국제학회에는 미국, 스위스, 일본, 중국, 인도, 대만 등 14개 국가에서 90여명에 달하는 해외 연자들을 비롯해 신경외과 전문의 등 4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해 척추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 이날 학회에서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홍종환 교수와 정지호 전임의가 각각 기초분야와 임상분야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학술대상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기초분야와 임상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으로 향후 1년 간 수행할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 그중 가장 뛰어난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교수는 이날 ‘흉추 황색인대골화증 검출을 위한 심층학습 모델 구현’이라는 연구로 기초분야 학술대상을 수상했으며, 정 전임의는 ‘경추 후방인대골화증 환자에서 경추 후궁성형술 후에 임상적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임상분야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광주에서 NeuroSpine Congress의 성공적인 개최는 뜻깊은 일이며, 이를 통해 대한척추신경외과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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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회발전특구’ 투자유치 전략 논의[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의 중심이 되는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지 전략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어 지역산업 현황과 사전조사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정책의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회의이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절차 세부사항과 규제특례, 세제지원 등 기업 특전(인센티브) 지원 관련 법령과 지침을 올 연말까지 마련, 내년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한 사전조사를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와 목표기업 선정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가 필수인 만큼 광주시는 투자유치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 협업을 통해 선도기업 유치 전략과 지원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선도기업 유치는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광주시・유관기관・투자유치자문단 등 지역의 역량을 모아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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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한파 막자’ 광주시,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더코리아-광주]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이후 지역경제에 최대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경제위기 속에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년도 정부예산안’이 9월 초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예산심의를 앞두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국비확보 대응에 돌입했다. 실국장을 중심으로 최근 한 달 사이에 국회와 중앙부처를 40여차례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및 필수 사업 설득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예산정책협의회, 국회 심의대비 국비보고회 등을 통해 ▲초거대AI맞춤형 데이터전처리 실증환경 조성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디지털기반 미래차부품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 ▲어린이 아트사이언스파크 등 국회 증액 요청사업 50여건을 선정하고,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방문, 설득을 지속하고 있다. 또 국회단계 국비확보 추진전략을 수립해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 문화체육실 등 실국은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우선사업과 필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설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구축한 인적관계망(네트워크)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이 없는 상임위원회 연결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광주시 국비전략팀은 국회와 기획재정부 의견 조율이 본격 시작되는 10월 말부터 12월 국회 본회의 의결 때까지 국회에서 상주하며 신속 대응한다. 상임위별, 지역구별, 관심 사업별로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지역국회의원실, 관련부서 등에 제공하고, 예산 증액을 위한 동향 파악과 설명·설득 작업도 지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재정 위기를 슬기롭게 대응하는 또 다른 길은 미래를 향한 투자다”라며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연구개발(R&D)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등 미래 투자를 위해 ‘국회의 시간’을 마지막까지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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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진남유치원, 아침밥 먹고 몸도 마음도 ‘든든’[더코리아-전남] 진남유치원이 지난 24일 학부모회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진남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창 성장하는 시기의 유아들이 아침밥을 먹고 집중력을 키우며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진남유치원은 채소가득 주먹밥과 따뜻한 선식을 새벽부터 준비해 유아들에게 아침밥으로 제공했다.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쌀떡도 준비됐다. 진남유치원 ○○○ 학부모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침마다 아이를 챙기랴, 출근하랴, 아이도 저도 밥을 거를 때가 많았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신경써주신 유치원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한 하루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유아는 “아침밥을 먹으니 힘이 솟아요.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진남유치원 관계자는 “유아들을 위해 일찍부터 준비해 주신 학부모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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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푸른꿈창작학교, 종이팩·병뚜껑 모아 자원순환 캠페인 동참[더코리아-광주]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24일 상무역에서 광주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에 동참했다.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광주교통공사와 아름다운가게,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잘 씻어 말린 종이팩이나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오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푸른꿈창작학교는 교내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며 2개월 간 모은 멸균팩 500장, 우유팩 150장, 플라스틱 병뚜껑 1000개를 모아 캠페인 주최 측에 전달했다. 이를 위해 푸른꿈창작학교 기후동아리 ‘블루얼스’는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모은 재활용품을 직접 씻어 말리고 분리했다. 대표로 캠페인에 참여한 신○아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모은 재활용품이 새로운 자원으로 선순환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을 위한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미 발생한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여 유용한 자원으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나의 편안함은 모두의 불편’임을 잊지 않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광주YMCA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빛나는 행복한 공동체’의 비전을 갖고 대안 교육과 지역사회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디자인하는 위탁형 대안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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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전문성 신장 연수’[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0월 18, 25일 양일간 관내 32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진행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모래놀이 상담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주제로 이뤄졌다. 연수 참여자들은 빛고을심리상담센터 김지옥 강사의 모래놀이 상담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모래놀이 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모래라는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 청소년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Wee클래스 선생님들의 역량을 증진시켜 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에 효과적인 개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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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전종목 수상[더코리아-광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가 지난 14~20일 충남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개 부문에서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광주소마고는 ▲클라우드컴퓨팅 부문 은상과 장려상 ▲게임개발 부문 동상 ▲모바일로보틱스, 사이버보안, IT네트워크시스템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획득하며 출전 전 종목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클라우드컴퓨팅 은상을 획득한 이주원 학생과 게임개발 동상을 받은 이기환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에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은상을 받은 이주원 학생에게는 2026 상하이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의 박연우 학생은 초반 장비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지와 끈기로 대회를 완주하여 장려상과 함께 삼성기술인상을 수상했다. 박연우 학생은 이주원 학생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인정받아 삼성전자에 입사 추천을 받기도 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의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져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전공 심화 동아리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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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숭의과학기술고, ‘중장비 실습장’ 개장[더코리아-광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가 지난 23일 ‘중장비 실습장’ 개장식을 열었다. 숭의과학기술고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율, 신수정, 임미란 광주시의원과 광주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 면적 780평 부지에 마련된 ‘중장비 실습장‘은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의 정규 규격에 맞춰 설계됐으며,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주행 연습장, 굴착장, 보관장소 등이 자리한다. 실습장에서는 자동차과 정규 교육과정(중장비 기계 운전 정비), 고교학점제 부전공 과정, 특성화·일반계고 ’학교 간 교육과정(2024학년도 1학기부터 2단위, 주말 과정으로 4시간씩 운영)‘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래 산업 현장을 위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숭의과학기술고 양승용 교장은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훌륭한 교육 시설을 지원받게 됐다”며 “학생들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숭의과학기술고의 중장비 실습장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부합한 실습장으로서, 많은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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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따른 ‘교육청 지원방안’ 마련[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생활지도 학교 표준안 작성’, ‘분리 학생 지도비 지급’ 등을 포함한 교육청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방안 마련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의 빠른 현장 안착과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방안에는 해당 고시 제12조제6항 ‘학생분리’ 조항과 관련해 분리 장소에서 학생을 지도·감독하는 교원에게 ‘분리 학생 지도비’ 지급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학생생활지도 중 발생한 분리 학생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생활지도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 교실 밖 분리 발생 시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 모두가 학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 안전과 재산에 중대한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학생 물품 조사 및 분리 보관에 대한 내용을 담아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부 고시에 따른 생활지도가 정착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이 모두 보장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9월1일부터 시행된 이번 고시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9월, 10월 중 3차례에 걸쳐 교원단체를 비롯한 초·중·고 현장 교원, 교육청 담당자 등이 모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안정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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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2023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를 25~28일 3박4일의 일정으로 대만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류는 일반고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6명이 참여해 대만 학생들에게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고 대만 2·28사건에 대해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2·28사건은 1947년 대만에서 국민당 정부에 반대해 일어난 민중 봉기로, 당시 정부의 무자비한 진압에 의해 시민 2만8천 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다. 학생들은 ▲2·28 국가기념관 방문 ▲2·28사건기념기금회 교류 ▲서문정 거리 인권증진 캠페인 활동 ▲2·28 평화기념공원에서 5·18 홍보 플래쉬몹 ▲타이난여고 방문 및 교류 ▲민주인권평화 관련 탐방 등의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출발 전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대만 문화 이해, 간단 중국어 특강,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쉬몹, 안전교육 등의 사전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광주 학생들을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만 학생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을 알리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준비했다. 대만 친구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국외 민주인권 현장체험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생각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세계로 나가 경험을 넓히고 큰 안목을 가진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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