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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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캠프 마쳐[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9월23일~10월21일 관내 초등학생 3~6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AI·SW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캠프는 총 116명이 참여하여 인기를 끌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해서 블록 코딩을 구현해보는 체험이 특히 재미있었다”, “AI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로봇을 활용해 여러 가지 프로그래밍 미션을 해결했던 경험이 진로 방향 모색에 도움이 됐다” 등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SW 교육을 직접 받아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AI·SW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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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년 광주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 선포[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오전 9시30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교직원, 기관 관계자 200여 명과 함께 ‘광주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선포식은 광주 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혁신적 포용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의 향후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존중과 배려의 좋은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를 다짐했다. 이날 유․초․중․고․특수학교 각 학부모 대표들이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생각으로 혁신적 포용교육을 주도하는 ‘광주교육’에 존중과 신뢰의 마음으로 동행하겠다”고 선언문을 낭독한 후 이정선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에게 이를 전달했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 공동체 복원의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됐던 지난 8월18일 학부모 정책간담회에 제시돼 학교 공동체 회복과 이를 위한 학부모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연수, 학부모 타운홀 미팅의 과정을 이번 선포식을 하게 됐다. 한 참여 학부모는 “선언문 작성을 위해 그동안 교육청과 정책에 대해 소통을 하며 다른 분과 우리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드는 과정이 힘들지만,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며 “오늘 그 결과물이 나와 살짝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앞으로 학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광주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두고 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이라는 결실을 만들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우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언문 선포 이후 다른 교육공동체 구성원 존중과 학교교육 지지, 시민참여예산와 진로진학 참여 등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혁신적 포용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동아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부모 자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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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인문주간 개최[더코리아-광주] 기후변화, 전쟁, 전염병 등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강연, 특강, 답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 따르면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이 오는 30일부터 11월5일까지 일주일간 ‘제18회 인문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13개 인문도시사업간과 41개 인문한국사업단 등이 주최한다. 행사는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인문행사를 통해 인문학을 진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강연, 인문학콘서트, 전시 및 특강, 포럼, 답사, 체험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으며,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세미나실 및 광주학생예술누리터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30일(오후 2시) 열리는 첫 행사는 ‘제6기 기후 위기 아카데미’ 강연으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윤병선 건국대 교수가 ‘기후 위기와 식량 주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31일 오후 4시부터 광주학생예술누리터에서 열리는 인문학콘서트는 ‘시 퍼포먼스’, ‘문태준 시인 초청 특강’, ‘국악연주’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1월1일(오후 3시 조선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세미나실)에는 홍성담 작가가 ‘생명평화 미술행동에서 연안환경 미술행동으로’에 대해 들려주는 특강이 펼쳐지며 3일(오후 2시30분 조선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세미나실)에는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과 공동주최로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세대외 지역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포럼이 열린다. 4일에는 구례와 곡성으로 떠나 ‘섬진강권 생태환경문화답사’를 진행하며 마지막 4~5일에는 서울로 장소를 옮겨 ‘한국의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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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화와 함께 ‘청렴 으뜸 도시 만들기’ 시민공감[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익산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국화축제장을 찾은 익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익산시의 청렴 의지와 진심을 알리고 청렴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청렴 으뜸 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청렴 풍선과 모자 및 부패 신고 절차가 안내된 물티슈를 배부하는 활동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하였다. 특히 국화축제 방문객들은 자발적으로 청렴 모자를 쓰고 풍선을 흔들며 시의 청렴 의지와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행사 내내 이목을 끌었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방문하여 국화의 향연도 즐기고, 청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활동으로 청렴에 대한 접근성을 완화하고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향후에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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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충장로 4, 5가 장인과 간담회 참석[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동구 충장22 갤러리에서 열린 정책소풍 참석에 앞서 충장로 4, 5가 장인들이 운영하는 점포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동구 충장22 갤러리에서 열린 정책소풍에 참석해 충장로 4, 5가 장인들과 충장로 상점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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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남동 자율방범대 방범초소 현판 제막[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하남동 자율방범대(대장 박택수)가 지난 24일 방범초소 현판 제막식을 했다. 행사에는 박택수 자율방범대장, 박주성 하남동장, 김영선 구의원, 하남파출소장, 김원치 주민자치회장,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했다. 하남동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별도의 사무실이 없었으나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난 7월 사무실을 마련,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이날 현판식을 열었다. 하남동 자율방범대 회원은 15명으로, 저녁 시간 취약지역 순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택수 하남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하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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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어울림복지타운 찾아 배식 봉사활동[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25일 효사랑실천 단체와 함께 북구 삼각동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장애인과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120여 명 분의 무료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조석호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센터 장애인분들에게 정성스럽게 점심을 배식했다. 시의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센터를 둘러보며 복지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조석호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온정을 전하는 광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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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5일 오후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서구청 나눔홀과 치평동 JS웨딩컨벤션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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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제4회 광주광역시명장전 전시 참석[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4회 광주광역시명장전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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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다양성 원탁회의 개최[더코리아-광주] ‘포용도시 광주’가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도모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문화재단은 25일 광주문화재단에서 광주시문화다양성위원회와 문화다양성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문화다양성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지역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문화다양성 정책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원탁회의는 사회갈등, 인권, 외국인, 예술가 등 분야별 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광주시 문화다양성 시행계획과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다양성 정책의 미래지향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문화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의 확산을 통한 사회구성원의 문화권 보장을 위한 문화활동과 교육, 홍보‧캠페인 등 문화다양성 증진사업을 펴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한 문화다양성협의체는 문화다양성 관점으로 광주의 현황을 분석하고 중장기 계획 방향 수립,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정례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 문화다양성위원회를 열어 ‘2023년 광주시 문화다양성 시행계획’을 심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82개 실천과제를 확정했다. 또 광주시민의 날인 5월 21일 중외공원 일대에서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5월과 6월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를 마련,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는 어느 도시보다 다원화된 가치를 존중하고 문화다양성을 핵심가치로 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가 보장되고, 다양성이 존중되며, 일상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포용도시이자 문화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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