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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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 기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문흥’ 개소[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아동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문흥’이 지난해 12월 조성되어 새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 등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다함께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 기관이다. 이번에 문을 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문흥동 대주아파트 상가동(서하로 418, 202호)에 자리잡고 있던 ‘복지애숲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됐다. 북구는 앞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설치 장소를 공개모집과 선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고 건물 소유자와 무상 임대 협약을 원만히 마무리 짓고 지난해 7월 조성 공사에 착수하였다. 이후 사업비 총 7천만 원을 투입하여 활동공간, 조리공간, 사무공간 등 34평 규모의 돌봄센터를 조성하고 11월 비영리법인 ‘사랑애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민간 위탁 계약을 마쳤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고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시간 중 이용 아동에게 간식과 함께 학습지도․신체활동 등의 ‘공통프로그램’, 보드게임․요리활동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 사이 초등학생 20명으로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다함께돌봄센터(☎062-418-0988)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지역사회 아동돌봄의 핵심시설이다”며 “앞으로도 공백 없는 지역 사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속 강화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사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연제큰꿈(양산동)’을 개소하고 이후 대규모 생활SOC 공모 선정 등 지속적인 확충 노력을 펼쳐 지난해 7월까지 ▲양산사랑으로(건국동) ▲예꿈(삼각동) ▲참빛(운암동) ▲중흥(중흥동) ▲매곡(매곡동) ▲신용(신용동) ▲이화(일곡동) ▲우산(우산동) 등 9개 센터를 조성해 주민 편익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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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형 구독오피스서 창업 꿈 실현, 5개 창업팀 도전[더코리아-광주 광산구] 2024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시민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말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 문을 연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에 1인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 등 5팀이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국내 대표 지역 기반 민간 플랫폼인 ‘당근’과 협업해 추진하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 사업이다. ‘당근’ 앱을 활용해 광산구의 공간정보를 시민과 연결,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시민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구독’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1호점인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는 ‘입주형’으로 지난해 연말 모집을 통해 선발한 5개 창업팀이 둥지를 틀었다. 온라인 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한식업에 도전한 청년부터 캐릭터, 미디어 콘텐츠 연계 기념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려는 예비 창업가, 경력 단절 여성의 사업 참여를 돕는 기업 설립을 꿈꾸는 시민 등이다. 이들은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구상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며 각자의 목표를 향한 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이 마련된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 인근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기업 운영 및 창업과 관련한 전문 자문, 맞춤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 창업팀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상거래 기반 주방용품 브랜드를 목표로 1인 창업에 도전한 청년 입주자는 “커피숍, 사설 공유오피스를 전전하다 지인의 권유로 광산형 구독오피스에 입주했는데 비용 부담도 적고, 공간도 쾌적하고 혜택도 많아서 놀랐다”며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이런 공간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관형인 광산형 구독오피스 2~4호점도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대관형 공간은 광산공유센터, 소촌아트팩토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조성됐다. 모임이나 회의,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해 공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당근 내 ‘내근처’ 상단 막대 광고(배너)를 통해 장소별 소개란(프로필)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처음 입주한 5개 창업팀을 시작으로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이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2~4호를 포함해 광산형 구독오피스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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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초 실감형 체험관 ‘서빛마루 실감서재 ’운영[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 서빛마루도서관이 광주 지역 최초로 실감형 체험관‘서빛마루 실감서재’를 운영한다. 서빛마루 실감서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미래형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당 공간은 ▲미디어월과 멀티 터치 테이블의 연동으로 새로운 검색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검색의 미래’ ▲동의보감·무예도보통지 등의 고서를 디지털로 생동감 있게 재현한‘디지털북’ ▲수선전도·목장지도 등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고지도를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등으로 구성됐다. 실감서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둘째·넷째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서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 콘텐츠를 활용함과 동시에 향후 자체개발 콘텐츠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빛마루 실감서재를 통해 이용자들이 미래의 독서환경을 체험하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빛마루도서관은 지난해 7월 개관·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인형극·퓨전국악·밴드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월별 정기공연을 개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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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사회공헌활동으로 갑진년 시작[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4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갑진년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20명의 의원들은 4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추모탑 앞에서 헌화·분향하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영면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 영령께 참배하며 숭고한 희생에 대한 경의를 표하였다. 배식봉사를 위해 효령노인복지타운으로 이동한 의원들은 배식에 앞서 시설물 견학과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복지정책 수행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의원들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의회 차원의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였다. 이어진 배식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점심을 챙겨드리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였다. 김형수 의장은 “새해 첫 공식일정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낌과 동시에 의원으로서의 의무 또한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3년 차를 맞은 제9대 북구의회는 오늘을 발판 삼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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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푸른길 브릿지’ 설날 전 임시 개통[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 건립 중인 푸른길 브릿지가 이르면 설 명절 이전에 임시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민선 7~8기 역점사업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푸른길 브릿지 건립 공사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남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영향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정이 상당 부분 지연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공기(工期)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삐를 쥐고 푸른길 브릿지 건립에 나서고 있다. 푸른길 브릿지는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백운광장 일대를 사람과 문화, 자연을 아우른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전체 길이는 본선 205m와 경사로 146m를 합해 351m에 달한다. 본선은 남구청 2층에서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까지 백운광장 위를 가로지르는 구간이며, 푸른길 브릿지 본선과 진월동 및 남광주역 방향 푸른길 공원 산책로는 각각 2곳의 지점에 경사로로 연결된다. 경사로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 이용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에 각각 81m와 65m 길이로 설치된다. 현재 푸른길 브릿지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 푸른길 브릿지 본선 205m 구간에 대한 상부 가설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설 명절 이전까지 푸른길 브릿지 본선 및 경사로 연결을 비롯해 교량 난간과 데크 포장까지 완료한 뒤 임시 개통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가 지난 뒤에는 푸른길 브릿지를 환하게 비추는 야간 조명 설치 공사와 녹색 친환경 조경, 교통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브릿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 사업의 결과물을 22만 주민을 비롯해 광주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설 명절 이전에 푸른길 브릿지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며 “나머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봄까지 푸른길 브릿지 건립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거리공연 등을 개최해 사람과 문화,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푸른길 브릿지는 남구청사 정문 앞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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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 2024년 첫 현장경영 행보로 상생금융실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개최[더코리아-광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새해 첫 행보로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밀착경영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병일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지역상생경영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최대목표로 제시했고, 상생금융실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속도감 있는 현장 지원에 본격 돌입했다. 간담회에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골목상권 자영업자, 지역 가맹점주, MZ세대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경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전문 멘토링을 통한 경영 방향성을 제시해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 및 애로사항을 풀어내며 상생금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광주지역 소상공인 중 첨단지구에서 식당업을 운영하는 김모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금리 상승기에 맞물려 이자 부담이 가중되었다면서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현장 경제의 추위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따른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계획 및 이자 감면 프로그램 등을 요청했다. 이에 고병일 은행장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대출 기한 연장 시 최대 1%p(포인트) 금리를 감면하는 금융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과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사업자 대상 저금리 대환대출을 운영한 바 있으며,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올해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광주지역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 대표는 지난해까지는 상생카드 덕분에 실질적으로 매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에는 지역화폐 예산 축소로 인한 고민을 토로하며 광주카드만의 다양한 혜택 및 프로모션을 요청했다. 이에 고병일 은행장은 소상공인과 상생결연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브랜드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전통시장에서 광주카드 결제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별도의 혜택과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매년 10억원씩 특별출연을 통해 총 50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지난해 광주광역시, 광주 동·서·남·북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2억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여 총 749억원의 신규 특례보증대출을 공급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광주광역시,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추진한 청년창업특례보증대출 저금리 금융지원을 동참하여 사업규모 총 295억원 중 약 101억원을 지원하여 지역내 시중은행 대비 단연 우위에 있는 성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렌차이즈가 지역 경제를 잠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월에는 광주광역시에 가맹 본사를 두고 사업을 영위중인 토종 가맹점주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형 프랜차이즈 상생 특례보증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고병일 은행장은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은 광주은행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자영업자에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연계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밀착 상생경영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은행권 공동으로 진행되는 민생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편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상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인재 양성 및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까지 다양한 상생 금융지원 활동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 중소기업 및 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에 광주은행의 설립 초심을 되새기며 1968년 창립 당시 본점으로 활용되었던 곳에‘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를 개점해 지역사회 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곳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저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기존에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대출 이용한 고객을 1금융권으로 포용하고자 실시 중인 CMS(신용관리서비스: Credit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제도권 금융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으로 돌리려던 소상공인들을 1금융권과의 거래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등 원스톱 종합상담센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 내 곳곳에 전파되어 지역 소상공인 및 서민들의 금융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포용금융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 2022년에는 ‘포용금융 중소기업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 금융감독원에서 주최한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로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는 전문 컨설턴트를 포함해 총 6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기존 은행 영업시간과 달리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영업하고 있으며,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출장 금융서비스, 예약상담제로 운영하여 금융소외계층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광주은행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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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 광역의원 유일‘노인복지대상’수상 영예[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지난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광주광역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상의 취지를 밝혔다. 수상자로서 국회의원은 △김민석 △김두관 △신동근 △정춘숙 △최종윤(이상 더불어민주당) △하태경 △성일종 △이종성(이상 국민의힘)이고, 광역의원은 △박미정(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원)이 유일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법정 4단체가 공동 주관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6년 토론회에 앞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출신인 박 의원은 제8·9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 노인돌봄의 공공성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노력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미정 의원은“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한지 16년이 지났지만 노인복지에 대한 국가책임제,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민·관·정 협력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노인복지 공공성 제고 치매노인 국가책임제 등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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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아이디어 페스티벌(GSM Festival) 성황리에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는 지난 2~3일 1,2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7회 아이디어 페스티벌(GSM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1년간 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1학년 13팀과 2학년 14팀이 참여했고, 지난해 6월부터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만들어왔던 결과물을 전시하고 이를 발표했다. 전시된 작품은 3D프린팅, 암호 알고리즘을 이용한 블록체인 코인 서비스, 학교 시설물 작동을 원격으로 수행하고 예약 할 수 있는 앱과 웹서비스 개발, 네트워크 방화벽 시스템 등으로 6개월 간 노력의 성과가 발표됐다. 학생들은 행사 동안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면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이런 상호작용 과정을 거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학년별 참여 인원의 20%까지 팀별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학생들 역시 수상과 관계없이 그 결과에 만족하기도 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공 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며 "학생들이 상상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할 마이스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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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복지 개선을 통한 직원 사기 진작 나서[더코리아-광주] 2024년 새해부터 광주시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직원 복지를 확대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기재직휴가 사용대상을 10년 이상 재직자에서 5년 이상 재직자로 확대했다. 이번 확대로 저경력 공무원 약 300명에게 5일의 특별휴가 주어져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광주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휴가 업무 운영요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한편 ‘광주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휴가 업무 운영요령’ 시행을 통해 학습휴가 역시 올해부터 4일에서 5일로 확대되게 된다. 현재까지 시교육청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직원의 자기계발과 문화적 소양 충족을 위해 학습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낮은 임금, 악성 민원 등으로 공무원으로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 저연차 공무원의 중도 이탈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직사회도 ‘워라밸’을 중요한 가치로 인정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는 본청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타 지역 교육기관 등을 견학하고 정책적 안목을 향상시키는 ‘교육 힐링워크’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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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대상 겨울방학 특강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5~19일 청소년 대상으로‘특별함을 더한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개설 강좌는 체육 관련 강좌인 ▲푸시푸시! 배드민턴 ▲점핑! 음악줄넘기를 비롯해 ▲생각 쑥쑥 리더십 스피치 ▲전래놀이로 친구 만들기 ▲올바른 한국사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총 10개 강좌 5회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9일이며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로 신청 학생 본인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 전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더욱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만 학생 본인 부담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김용일 관장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며 “긴 겨울방학을 활용해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이 특별한 일주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방학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를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062-380-8853~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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