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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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 부윤2리‘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준공[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23일 ‘부윤2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준공을 기념하는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부윤2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구도 생생회관(1층 241.51㎡)이 신축됐으며, 친환경 생태주차장(984㎡, 28면)과 별천지캠핑장(30면) 등이 들어섰다. 장충남 군수는 “본 사업이 디딤돌이 되어 부윤이라는 마을 이름처럼 주민들이 윤택하게 지낼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며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준공까지 노력해 주신 추진위원장님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미조면 사항마을을 비롯한 12개소에서 권역단위거점 개발사업과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과 주민 소득기반을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주민화합한마당에서는 부윤2리 향우가 소속된 삼천포 남양농악단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강대철 군의원을 비롯해 창선면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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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제5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5기 모니터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더불어 지난 한 해 제4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내실있는 정책제안을 한 우수 모니터단원 3명(장연석, 이두연, 구판수)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이 경남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 열네 번째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데 있어 모니터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제5기 모니터단의 위촉 수락에 감사드리며, 행정의 효율적인 정책집행을 위하여 좋은 의견 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훈희 한국정책경영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친화도시 사업 및 모니터단의 역할, 활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 및 군민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적 환경을 지속 발전 및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2019년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제1기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총 80명이 151건의 정책제안을 하였다. 매년 20명씩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제5기 모니터단(2024.4.23. ~ 2025.4.22.)은 8대 영역 62개 세부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적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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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 지급[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 남해군 홈페이지(https://www.namhae.go.kr)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점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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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도 바래길 만들어볼까?’ 남해군, 주민 제안 바래길 노선공모[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직접 바래길 노선을 제안하는 ‘마을바래길 2024년도 노선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바래길’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테마형 바래길로,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3개 코스(남면, 서면, 이동면)가 개통되어 약 5천 명의 이용자가 완보했다.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기획된 마을바래길은 바래길 전용앱에 코스가 등재되고, 완보 캐릭터뱃지까지 제작되어 증정되고 있어 외지 탐방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마을 바래길은 마을에 속한 다양한 역사문화경관 자원들을 경유하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노선을 선정하여 걷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마을바래길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주민대표와 논의하여 제안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제안노선 기초 조사 시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863-8778’에 도움을 요청하면 바래길지킴이를 파견하여 길 자원조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haetour.org) 고시, 공고 게시판이나 바래길 홈페이지(www.baraeroad.or.kr) 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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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운영[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을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제복 착용 모습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3월 촬영을 희망하는 6.25 참전유공자 64명을 선정했으며,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달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31명의 유공자에 대해서는 방문 촬영을 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며 예우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3월 말 기준 남해군내 생존한 6.25 참전유공자는 105명으로 고령으로 인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장충남 군수는 “본 시책을 통해 전후세대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 번 더 기억하고, 그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영웅’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액자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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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에 국내최대‘유럽형 마을호텔’문 열어[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 독일마을에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3일 남해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독일마을에 문을 연 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은 아니다.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형태다. 관광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호텔로, 객실서비스, 조식서비스, 회의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년 역사를 간직한 독일마을에 ‘마을호텔’을 조성해 왔다. 민박·카페·식당 등 28개 관광사업체와 협업해 호텔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지난해부터 마을호텔 참가 사업체를 모집했으며, 객실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욕실제품 및 객실 웰컴티 등을 개발했다. 또한 마을호텔 서비스 교육을 추진하는 등 투숙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 독일마을 호텔에 속한 민박 업체에 투숙할 시 카페와 식당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관광객의 경우 세미나 등의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독일마을 내 곳곳을 둘러본 후 방문 사진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웰컴 기념품도 마련했다. 재단은 향후 남해군 전역에서 독일마을호텔 연계사업체를 추가로 모집하여 독일마을 호텔 투숙객에게 더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가 정착하며 만든 진짜 독일을 닮은 마을로, 독일마을의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을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하였다”며 “앞으로도 독일마을호텔을 중심으로 독일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 모델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독일마을호텔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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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밀양남해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지난 23일 재밀양남해군향우회(회장 정종극)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밀양남해군향우회는 2024년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밀양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기에 출전하는 남해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정종극 향우회장은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우리 고향 남해군이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며 “고향에 대한 열띤 응원의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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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미니단호박 작목회 정기총회 개최[더코리아-경남 남해] 이동면 미니단호박 작목회는 지난 24일 이동면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하대운 회장은 “미니단호박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작목반 회원님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단호박 적기 수확·후숙으로 품질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연주 면장은 “우리 지역의 미니단호박은 품질과 맛이 우수하여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많다”며, “남해군의 대표 작물로 자리 잡고 있는 미니단호박 작목 육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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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회, 4월 정례회의 개최[더코리아-경남 남해] 미조면 주민자치회는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 30명을 비롯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도 참석했으며, ‘제2회 미조면 등대플리마켓’ 행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2024년 남해군 주민자치회 행사 공모 선정에 따른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홍보 동참 △제6회 창선 고사리축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팀 격려 등이 논의됐다. 권대진 미조면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미조면 등대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학생들과 지역민의 동아리 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어 면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낸 만큼 올해도 주민과 기관·단체가 협력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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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행복동행 릴레이’추진[더코리아-경남 남해]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은 2024년 서면 복지행정 특수시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 관내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단체들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정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힘을 보탤 계획이다. 23일 간담회에는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는 10개의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관내 기관단체의 자발적 노력에 의한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이 시작되어 잘 정착될 수 있다면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 사회가 될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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