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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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대비 대응체계 회의 실시[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홍남표 시장)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분야 공무원들과 대응체계 회의를 5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질병으로 고병원성일 경우 6~13일 내 폐사하며 치사율이 거의 100%이다. 야생멧돼지의 ASF 감염은 주로 경북, 충북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14일 부산에서 첫 발생 후 지금까지 16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연접한 우리 시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29개 농가에서 5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고, 야생멧돼지의 ASF가 양돈농가로 확산되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관별 조치사항과 부서별 행동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힘쓴다. 주요 내용은 △ASF 현장대응반 운영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야생동물 질병관리원,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 엽사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사체보관 냉동창고 임대 △수렵 관련 종사자의 돼지농장 출입통제 △ASF 의심개체 발견시 즉시 현장대응반 투입 △야생멧돼지 포획시 엽견 사용금지 △포획도구 소독강화 등이다. 김동일 환경정책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 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야생멧돼지 역학조사를 위한 엽사 GPS 수렵관리시스템 사용 의무화 등 부서별 대비 및 조치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ASF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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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119명 신규 채용[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8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119명을 신규 채용한다.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 시험일은 6월 22일(토)이며 공개경쟁(83명), 경력경쟁(35명)으로 총 118명을 뽑는다. 공개경쟁의 경우 △교육행정 50명 △전산 3명 △사서 7명 △시설(건축) 2명 △조리 18명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으로 △조리 5명 △운전 15명 △시설관리 15명을 뽑는다.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11월 2일(토)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 시험으로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제1회 시험의 경우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제2회 시험은 8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 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https://edurecruit.go.kr)에 접속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교육청은 공직의 다양성과 균형 인사를 실현하고자 제1회 임용 시험에서 장애인 모집 10명(8.4%, 교육행정 8명, 전산 1명, 사서 1명), 저소득층 모집 2명(2.5%, 조리 2명), 보훈청 추천 국가유공자 10명(조리 4명, 운전 3명, 시설관리 3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제1회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8월 22일(목), 제2회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11월 28일(목)에 경남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에서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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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함정견학행사’사전 예약[더코리아-경남 진해] 제62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이하‘선양회’)는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62회 진해군항제 ‘함정견학행사’의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진해해군기지사령부에서 주최하는 ‘함정견학행사’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평소 민간인에 공개되지 않던 진해기지사령부의 11부두를 개방하여 마라도함, 일출봉함, 해양대실습선인 한바다호를 직접 타보며 체험할 수 있는 제62회 진해군항제만의 특별한 볼거리이다. 본 행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진해군항제 공식홈페이지(www.jgfestival.or.kr) 공지사항의 ‘함정견학행사 참가 신청 모집’ 게시글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제62회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금) 저녁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군부대 개방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벚꽃야행투어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체리블라썸 밴드/EDM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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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개막전서 짜릿한 역전승 불모산 더비에서 창원 2-1로 꺾고 산뜻한 출발[더코리아-경남 김해] 김해시청축구단이 창원FC(이하 창원)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월 3일 14:00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는 관중이 2천명 가까이 운집하여 2019년 이후 최다관중을 기록하며 경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다. 또한 양팀은 2020년 재편된 K3리그에서 3승 1무 3패를 기록, ‘불모산 더비’로 불리며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이 부임한 72년생 동갑내기 양팀 감독의 첫 맞대결이란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었다. 김해시청축구단(이하 김해)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의 시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김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빌드업 과정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는 전술로 전반 내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득점은 창원에서 먼저 나왔다. 김해 진영 패널티 박스에서 양팀 선수들의 혼전 중 60분경 창원 문슬범(22)이 김해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패널티킥 찬스를 얻었고 이인규(7)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선취점을 얻었다. 이에 김해 손현준 감독은 미드필더인 조윤형(11)을 빼고 포워드인 조우진(32)을 넣으며 더욱 공격적인 전술을 선보였다. 선수교체 뒤 얼마 지나지 않아 68분경 정상규(10)가 왼쪽 코너에서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 넣어준 공을 권민재가 크로스했고 조우진이 멋지게 헤딩슛을 날렸으나 수비가 걷어내면서 공이 떴다. 공은 창원의 골키퍼 손에 잡힐 듯했으나 공격에 가담했던 안지호가 큰 키를 활용하여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키퍼가 손 쓸 수 없는 왼쪽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팀의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다. 만회골에 달아오른 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김해는 경기의 주도권을 틀어쥐고 더욱 거세게 창원을 밀어붙였다. 72분경 정상규가 수비 한 명을 벗겨내며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에 가담했던 수비 심민용(5)이 헤딩으로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역전을 기록한 김해의 응원은 더욱 불타올랐고 이후 주심의 휘슬이 울릴 때까지 창원의 거센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귀중한 첫 승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 김해의 구단 관계자는“명장 손현준 감독을 기용하고 우수한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우승 멘탈리티를 갖췄다.”고 말하며 우승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갈 테니 김해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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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합천군지부, 합천군에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더코리아-경남 합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는 4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합천군 제휴카드 적립 기금 57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합천군과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사용액의 일정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 됐으며, 합천군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합천군 지역발전에 큰 힘을 보태 주시는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군정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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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더코리아-경남 창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정영식)는 3월 4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정영식 협의회장 개회사 △정영노 경남부의장 격려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축사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축사 △이기완 창원대학교 교수의 주제설명 및 토론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인 ‘자유·인권·번영을 누릴 권리가 있는 같은 민족임을 강조’에 발맞추기 위해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해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정영식 창원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의장이신 대통령께서 제4회 국무회의(24.1.16)에서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함에 따라” 이러한 역할들을 우리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먼저 온 통일역꾼,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북한 이탈주민을 포용하고 이들과 함께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우리시도 탈북민의 정착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통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시장을 대행기관장으로 하는 헌법상 기관이며 통일에 대한 의견 수렴과 대통령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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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 신청하세요[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24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주민들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층간소음 분쟁과 같은 입주민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근로자의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주택 공동체를 만들고자 매년 공동주택 모범 관리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받은 지 3년 이상(2024년 6월 30일 기준) 된 도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에너지절약 ▲우수사례이며, 『2024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기준』에 따라 평가 후 3개의 평가그룹 별로 각 1개 단지씩, 3개 단지를 선정한다. *평가그룹 : 150~500세대, 500~1,000세대, 1,000세대 이상 단지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층간소음 분쟁 해결과 같은 모범단지 우수 사례가 확산되어 도민의 주거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양산물금이지더원 2차 그랜드파크아파트』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한 입주민 간 분쟁 해결, 교통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단지 내 1가구 1그루 심기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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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더코리아-경남] 경남도에서는 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산업단지 등 핵심 배출원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예방·상시 감시하기 위해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점검단은 2019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는 7개 시군(창원·진주·사천·김해·양산·함안·하동)에서 총 59명의 민간점검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봄철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민간점검단의 주요 업무는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공사장 비산 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감시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예방·단속 △대기 악취 배출업소 순찰, 불법행위 신고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 미세먼지 관리 정책 홍보 등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이 불법행위 감시의 사각지대 해소와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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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딸기 우량모주 지원’ 추진으로 딸기산업 선도[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무병 딸기 우량모주를 육성·공급해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올해 ‘딸기 우량모주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딸기 생산 농가에 설향 62만 주, 금실 17만 주 등 우량모주 79만 주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가는 올해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우량모주를 보급받게 된다. 경남도는 2013년부터 딸기 우량모주 지원사업을 추진해 도내 딸기 생산 농가에 고품질의 우량모주를 보급하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국산 딸기 품종(설향, 금실, 매향)의 무병묘를 생산하면 원묘증식시설에서 15~30배 증식시킨 다음 도내 딸기 생산 농가에 보급하고, 농가에서는 다음 정식 때까지 자체 증식해 정식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지난해 8월 열린 경남도, 경남농업기술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관계자, 위탁생산법인, 생산 농가 등이 참석한 경남 딸기 우량모주 협의체 회의에서 24~25년 딸기 우량모주 적정가격은 1주당 700원으로 책정됐고, 농가는 우량모주 구입 가격의 45%를 지원받는다. 경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남은 전국 시도 중 딸기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많아 딸기산업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우량모주 지원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의 딸기 재배면적은 2,493헥타르(ha), 딸기 생산량은 64만 8천 톤(t)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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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 모집[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미래 경남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4일부터 1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실 2개 동(4구획)에 4개 팀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 1팀당 5천 제곱미터(㎡) 내외의 구역을 최대 3년간 임차해 재배역량을 키우고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경남도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멘토링 사업에 4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선도농업인(멘토)의 재배 노하우와 영농 시 주의할 점을 청년창업농(멘티)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컨설팅·디자인 제작 지원 사업에 5천 4백만 원을 투입해 경영비 절감 등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 총 27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내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5개 동 6헥타르(ha) 규모로 설치했다. 현재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3개 동(7구획)에 7개 팀 24명이 입주해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다. 김종범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지만 스마트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청년들이 경남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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