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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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생물 테러 대비ㆍ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실시[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생물 테러 대비ㆍ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 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중구는 생물 테러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확립해,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시,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3사단, 메리놀병원,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부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부산교통공사 등 9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생물 테러 교육ㆍ강연과 생물테러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대응방법, 실제 출동 시 착용할 보호구 착ㆍ탈의법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ㆍ체계적 훈련으로 발생 가능한 테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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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방문민원인·공무원 보호 위한 특이민원 대응교육 실시[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다른 방문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고 갈등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직원 민원응대 교육을 통해 친절·공정한 업무처리 풍토를 확립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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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광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겨울철 대비 초화 식재[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동장 이명선)는 지난 8일 동 주민센터 앞 화분에 관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 부녀회 회원 등 15명과 함께 꽃양배추 4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명선 광복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겨울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로 동 주민센터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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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카롤라 파이트 의장 등 함부르크 시의회 대표단 만나[더코리아-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함부르크 시의회 대표단(의장 카롤라 파이트)을 만나, 부산시-함부르크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부산을 찾은 카롤라 파이트 함부르크 시의회 의장과 대표단에 환영 인사를 전하며 “부산시와 함부르크시는 비슷한 점이 많으며, 앞으로 서로 협력할 분야가 대단히 넓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산과 함부르크가 자매도시로써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카롤라 파이트 의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부산은 빠른 경제성장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이나믹하고 도시의 기능을 모두 갖춘 도시라는 점에서 인상깊었다”라며, “예를 들어 교통이 원활한 점, 시민들을 위한 충분한 주거 공간 등은 함부르크가 닮고 싶은 부분이다”라고 화답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11월 5일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께서 부산을 방문했는데 부산신항과 함부르크항만이 파트너 항구로 알고 있다고 말씀하셨다”라며 “부산은 세계 2위 환적항이며, 컨테이너 처리량을 기준으로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국제적인 물류 허브도시이자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항만이다”라고 했다. 이어 “부산은 물류와 금융을 바탕으로 한 그린스마트 도시라는 비전 아래에서 탄소중립 도시와 인공지능(AI), 신기술, 클라우드 빅데이터, 5G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에코델타시티 프로젝트, 해상스마트도시, 수소경제 등이 부산의 주요 사업이다”라고 부산의 강점을 드러냈다. 또, 박형준 시장은 “오늘 방문하신 카롤라 파이트 의장님과 대표단 의원님들께서 두 도시 간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앞으로의 교류·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카롤라 파이트 의장은 ”부산은 신기술뿐 아니라 문화·관광에서도 강점을 가진 도시라고 알고 있다“라며, ”함부르크도 그린·친환경에너지, 항만과 산업 분야에서의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한 현안인 만큼, 부산과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 중이다“라며, ”카롤라 파이트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 방문을 먼저 요청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는 인류가 공통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와 비전을 보여줄 인공지능(AI), 6G, 스마트공항·항만 등 미래신기술이 집중 전시될 뿐 아니라, 기후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이러한 부산의 의지를 지지해주시고 다른 도시와 국가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희망한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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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연대산 봉수대제 개최[더코리아-부산 강서구] 올해 27회를 맞이한 가덕도 연대산 봉수대제가 11월 10일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연대산 봉수대제는 강서구 연대산봉수대 제전위원회와 가덕도동이 주최하며 가덕도 연대산 봉수대에서 매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연대산 봉수대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봉수대제는 1부 기념행사를 통해 연대산 봉수대 연혁 소개를 시작으로 2부 제례의식에서 산신제, 종헌례 등을 거쳐 음복하며 마지막 봉수대 점화는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연막탄으로 대신하여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는 2019년까지 매년 연대산 봉수대에서 기념식과 제례의식을 거행하였으나 코로나 19 이후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3층)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봉수대는 적이 쳐들어 왔거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를 피워 왕궁에 알리던 군사용 통신수단이다. 연대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전국 5개 직봉선 가운데 제2직봉선으로 동래부 소속이었다. 제2직봉선은 다대포 응봉봉수대를 시발점으로 양산, 언양, 경주, 의성, 안동, 영주, 풍기, 충주, 용인을 거쳐 도성이 있던 한양의 목멱산 봉수대로 연결된다. 연대산 봉수대는 고려후기부터 봉수대 역할을 하다가 1897년 광무원년에 전국 봉수대의 역할이 폐지될 때 형체가 거의 없어진 것을 강서구가 1996년 다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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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 발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9일 오전 9시, 현충 시설인 대연동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세계 평화와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 부산’을 도모하기 위한 제5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평화와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은 1955년 12월 유엔총회 결의문 채택을 통해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로 지정된 유엔기념공원과 인접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기억-화합-교류의 메시지를 담은 추진 전략이다. 이번 회의는 박형준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성대학교 이강수 교수의 ‘나는 부산 유엔평화로에 간다’ 기조발표 ▲서울 예술의전당 송성완 전문위원의 ‘예술의전당 광장 공간 활성화’ 사례발표 ▲부산시의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 정책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발표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의 비전은 ‘세계 평화와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 부산’이며, 핵심 가치는 기억과 화합, 교류, 3대 전략은 ▲평화역사 인프라 확충 ▲글로벌 문화 콘텐츠 강화 ▲가로접근성 및 쾌적성 확보이다.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문화를 교류하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3대 전략을 살펴보면, ■ 평화역사 인프라 확충 유엔기념공원 일원을 상징화하는 사업으로 유엔기념공원 방문자센터 건립, 평화공원 화합의 뜰 조성, 유엔기념공원 평화의 숲 조성, 유엔기념공원 6․25전쟁 참전국 기념정원을 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계획이다. ■ 글로벌 문화 콘텐츠 강화 부산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의 복합문화 공간화하는 사업으로 부산문화회관 평화나눔마당 조성, 시민배움터 조성, 창작연습공간 조성, 부산박물관 시설개선사업(외향 개선,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가로 접근성 및 쾌적성 확보 유엔군 참전 기념광장, 생태터널 철거 등 유엔평화로 보행공간 개선, 유엔글로벌 평화센터 건립 유치 추진, 국제교류거리 등 공공시설 유치 및 기념거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늘 발표된 활성화 방안과 주요 사업을 추진하여 유엔참전용사가 안장된 유엔기념공원의 경건한 분위기 조성과 공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민행복 15분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거점공원으로서 유엔기념공원과 문화시설 일원을 재창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부산시 3대 전략에 대해 ▲유엔기념공원 활용 유엔평화․문화 클러스터 구축과 도시재생 추진 필요 ▲활발한 왕래로 누구나 체류하고 싶은 공간 조성 필요 ▲지역성을 뛰어넘는 보편성과 전국성 확보 필요 ▲지역의 공공시설의 콘텐츠 연계방안 필요 ▲주변 지역과 통합 연계가 중요, 도시재생 오픈 스페이스 확보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시도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엔 평화문화공원화사업은 글로벌 소프트파워(평화, 문화 등) 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대통령과 저의 지역공약 과제로, 유엔기념공원과 인접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지역의 도시재생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부산시의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단절된 공간은 광장 중심의 점‧선‧면으로 연결해야 하며, 광장조성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소요시간, 예산 등은 핵심이 되는 시설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타 사업과 연계가 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민·관·학이 다 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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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오케스트라 ‘창단 14주년 기념음악회’ 개최[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 오케스트라(지휘자 백원석)가 창단 14주년을 맞아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명곡&명장면 그리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시네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곽근수 음악평론가의 해설로 관객에게 친근한 영화음악으로 사용된 모차르트, 베토벤의 클래식 음악이 2008년 1월 창단 이후 동래읍성역사축제와 온천천 열린음악회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동래구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연주로 선보였다. 연주는 백원석 예술감독의 지휘로 주수진(피아니스트), 김현애(소프라노), 설은경(소프라노), 최우선(클라리넷) 등이 출연한 가운데 영화‘아마데우스’,‘쇼생크 탈출’,‘아웃오브아프리카’,‘불멸의 연인’의 주옥같은 영화음악으로 모차르트의‘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 제1악장’을 시작으로 베토벤의‘전원교향곡 제1악장(시골에 도착했을 때의 유쾌한 기분)’까지 10곡이 연주됐다. 백원석 동래구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위해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인상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로 관람객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연주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단원 여러분들을 비롯한 백원석 지휘자님, 그리고 무대를 더욱 빛낸 특별손님들의 연주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 좋은 공연이었다”라며 “문화도시로서의 동래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수준 높고 우수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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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8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지사 연차대회 축하[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2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지사 연차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 희망의 등불로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값진 힘을 더해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적십자 정신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려,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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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 결과 공개해 조합원 피해 방지에 적극 나서다[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합가입자의 피해 예방을 위해 구포동 일대 지역주택조합 6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2개월동안 실태조사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주택조합 6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조사 과정에서 △조합원 모집광고 위반 △주택조합사업 시행에 관한 자료 미공개 △무보수로 기재된 조합임원의 임금 지급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개별 조합 및 추진위원회에 시정명령 및 고발 등 행정 조치를 취하였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지역주택조합 바로알기’ 전용페이지를 구축하여 지역주택조합 추진절차, 유의사항, 주택법 주요내용, 주요 위반사례 및 자주 묻는 질문 등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게시하고, 피해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주민 스스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계획, 조합원 자격, 조합규약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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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 개최[더코리아-부산 서구] 부산·울산·경남 최초로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서구가 「제1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를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부산 서구 주최, 서구 및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 공동주관 및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구는 3개의 대학병원과 1개의 종합병원이라는 우수 의료 인프라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결합하는 의료관광 산업 및 의료R&D 산업 분야를 서구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3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올해 1월 의료관광특구 지정을 받았으며 이번 축제는 ‘의료관광특구 서구’를 널리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행사를 살펴보면 먼저 하루 전날인 11월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 다목적홀에서 신은규 동서대 교수 등 의료관광산업 분야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서구 의료관광특구 활성화전략 심포지엄이 열린다. 축제는 11월 12일 오전 11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1시와 3시 두차례 탁영진 부산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와 옥철호 고신대학교복임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명의(名醫) 건강강연이 마련되고, 50여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행사가 진행된다. 의료관광특구 전시관에서는 서구와 4개 병원이 추진하는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서구보건소는 치매, 감염병의 예방과 구강관리 등 알찬 체험터를 운영하며, 부산대학교병원은 신체기능검사 등 건강상담, 동아대학교병원은 혈압·당뇨 측정 및 영양상담,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경동맥초음파, 심장검사, 보행검사 등을 운영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스트레스 검사와 부산시한의사회의 한방 체험·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김나경 명인(名人) 항암밥상에서는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홍보관에서는 주요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그림으로 보는 심리상담, 허브테라피 반려식물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관에서는 해외 의료진 및 바이어(카자흐스탄, 몽골 등)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상담을 통해 서구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부대행사로 송도힐링걷기대회, 해양 치유 체험(싱잉볼 체험, 힐링 요가), 청년 플리마켓, 다문화 이주여성 및 유학생 팸투어가 진행되는 등 이번 축제를 통해 서구가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의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음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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