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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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4일 부산초등교육 전문지원단 위촉[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수원 2층 중강당에서 전문지원단 1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초등교육 전문지원단 발대식’에서 인사말 후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업 혁신을 이끌 활동을 펼칠 ‘부산초등교육 전문지원단’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 교육 등 4개 영역에 전문성을 갖춘 초등 관리자, 수석교사 등 교원 12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교육과정’ 영역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적용을, ‘수업’ 영역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생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평가’ 영역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 등에, ‘독서 교육’은 행복한 독서교육을 위한 독서 체인지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부산교육 주요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영역별 컨설팅·우수사례 나눔·교수-학습 자료개발 등 현장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본질은 수업과 장학이다”며 “학교가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부산초등교육 전문지원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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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 추진[더코리아-부산 해운대]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3월 부산시가 주최한‘2024년 육아친화마을 운영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은 해운대구 거주 만0~5세 영유아 자녀 및 양육부모, 15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비스) 육아기관 연계 생활권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서비스 확대, ▲(인적 네트워크) 소통·공감 부모네트워크 조성·운영(생활권별 참여, 좌담회, 의견 정책화), ▲(철학과 가치) 아이 배려, 함께 육아 문화 확산 부분을 필수 사업으로 진행하고, 그 외 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 발굴 사업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육아프로그램 및 야간·주말 프로그램인 <아이누리에서 함께 놀자> 등은 지역 육아거점 기관인 해운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인적 네트워크인 부모네트워크 <다가치키움해결단>은 양육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육아친화 컨텐츠 및 정책을 발굴하고, 육아 동아리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은 육아가 막연하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충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예정이다. <다가치키움해결단>과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은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팝업창에 나와있다. 문의사항은 해운대구 가족복지과(☎051-749-4367)로 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은“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어 저출생 심화 현상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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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 지역협력 공익사업 확대 추진[더코리아-부산 영도구] 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영도구 내 시범 4개 동 지역을 시작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한 출생아 가정 영․유아물품 세척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2024년 4월부터는 3개 동이 더 참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영도구 내 전 동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는 지역주민의 자립 활동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자활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기관으로서 본연의 사업목적 외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영·유아물품 세척쿠폰 지원 외 취약계층 무료방역, 아동 도시락&영양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희 센터장은“영도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복지발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으로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의 중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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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에 봄이 왔어요 벚꽃이 한눈에 보이는 금련산[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매년 봄이면 관내 금련산 드라이버 코스에 벚꽃이 활짝펴 꽃눈이 내린다. 광안리 해변 남천동에서부터 금련산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언제 보아도 장관을 이룬다.(2024.4.4.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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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년 행정인턴’ 부서, 청년 모두 “매우만족”[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3일 오후, 구청 지니마루에서 ‘구청장과 청년 행정인턴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진구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 작년 처음으로 시작된 ‘부산진구 청년 행정인턴’사업은 부서와 청년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작년 6명 채용에서 올해는 상반기 10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10명을 확대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진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 그간의 사업참여 소감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인턴은 “제가 맡은 업무는 평생학습관에서 수업 접수 및 홍보물 제작을 하고 있다. 행정인턴 하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좋은 선배들과 유대관계를 맺으며 조직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들이 우리 구와 함께한 행정경험을 발판 삼아 사회에 나갈 역량을 기르고, 취업전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산진구가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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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2024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더코리아-부산 연제구]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2024. 3. 4.) 현재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입학축하금은 1인 1회 20만 원이 지원되며, 3월부터 6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동과 함께 연제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타 구·군 소재 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연제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입학축하금은 신청일 다음 달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되며,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 취학아동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연제구 아동들의 활기찬 학기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아가맘 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선정 등 앞으로도 더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구 자체 사업으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1,569명, 2023년에는 1,516명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약 1,500여 명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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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기장군 올해의 책’ 선정한다[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2024년 기장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군민 투표를 오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올해의 책’은 기장군 군립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진흥 캠페인이다. 군민들이 직접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원북원부산”과 별도로 진행된다. 특히, ‘기장군 올해의 책’은 어린이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진행하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기장군 올해의 책’은 후보도서 3권 중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도서로 선정된다. 선정 투표는 기장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ijang.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기장군립도서관 7개관,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된 투표지를 활용해서도 가능하다. 올해 후보 도서는 ▲달빛초등학교 귀신부(임정순/웅진주니어)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사계절)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이선주/주니어랜덤)이다. 군은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공모전 ▲유관 기관 공모사업 ▲올해의 책 연계 특강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이 공감하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기장’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4월 한 달간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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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대입 수험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제공한다[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입시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고등학교 수험생과 재수생에게 전문적인 진로와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대학 입시전형에 대비해 지역 학생들에게 개별 성적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진학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해당 분야의 전문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모두 7개 기관이 지원했고, 군은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종로아카데미를 사업수행자로 최종 선정했다. 현재 홈페이지 구축 등 사업추진을 위한 최종 준비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 대상자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컨설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서울과 전국에서 활동하는 전문 컨설턴트와 입시전문 강사가 기장군 전담으로 배치된다. 이를 통해 지역 수험생들에게 ▲대면 및 비대면 진로진학 상담 ▲진학 데이터 시스템을 통한 분석 ▲수시·정시 면접 대비 집중 컨설팅 ▲학부모 특강, 입시카페 운영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군은 우선 고등학교 3학년과 N수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고1~2학년과 중학생까지 사업대상 범위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높은 교육열과 함께 우수한 학생이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지리적으로 부산 외곽지역에 위치해 각종 입시 및 교육정보에 대한 격차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며, “다양한 입시정보는 물론 진로 진학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상담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학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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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0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과 키릴 카라비츠’[더코리아-부산]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세계적인 거장 키길 카라비츠((Kirill Karabits)의 지휘로 오는 4월 19일(금)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610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과 키릴 카라비츠”를 개최한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키릴 카리비츠는 지난 15년 동안 본머스 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이며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시카고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프랑스 내셔널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로테르담 필하모닉,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등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였다. 특히, 2013년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지휘자’로 선정된 세계적인 거장인 그의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첫 만남이 부산 음악애호가들에게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의 시작은 엄격한 교향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음악적 아이디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한 교향시의 창시자 리스트의 교향시 제6번 <마제파>를 연주한다. 이어서 작곡가 본인이 ‘독주 첼로 파트가 있는 교향곡’이라고 지칭하며 다양한 음악 작품을 인용하고 암시하거나 다중적인 의미를 담아낸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현재 가장 주목 받은 젊은 거장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으로 명쾌한 구성과 묘하게 활기찬 분위기를 보이는 작곡가의 말년 작품의 뚜렷한 특징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유기적인 음악적 구조를 포기하고 선율 대신 음향과 색채를 근간으로 한 스트라빈스키의 걸작 <페트르슈카> 1947버전을 연주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 전날 오픈 리허설 형식의 부산시향의 미완성 음악회Ⅰ(4.18, 대극장) 개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오픈 리허설 형식의 부산시향의 미완성 음악회Ⅰ에서는 제610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될 리스트의 교향시 제6번 <마제파>와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르슈카> 1947년 버전의 생생한 연습 과정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통역 없이 진행되는 음악회에서는 외국인 지휘자와 연주단원들이 영어로 소통하면서 음악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여과 없이 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립교향악단은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2024 교향악축제(4.3~4.2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초청되어 이번 제610회 정기연주회와 동일한 프로그램 연주한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교향악축제는 전국 23개 단체(국공립교향악단 20개 및 민간교향악단 3개)가 참가하여 상생발전 시너지를 만드는 무대로 ‘The Wave’라는 부제로 새싹이 움트는 4월, 클래식의 대향연이 펼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예술감독 부재 속에서도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결의에 찬 강인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4월 공연 일정 일시 및 장소 공연명 지휘 협연 프로그램 입장권 4.18. (목)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향의 『미완성 음악회 Ⅰ』 키릴 카라비츠 ․ 리스트/교향시 제6번 “마제파” 스트라빈스키/페트르슈카 (1947ver.) 균일 5,000 4.19. (금)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0회 정기연주회 키릴 카라비츠 문태국(Vc) 리스트/교향시 제6번 “마제파” 쇼스타코비치/첼로 협주곡 제2번 스트라빈스키/페트르슈카 (1947ver.) R석 20,000 S석 15,000 A석 10,000 B석 5,000 4.21. (일) 17: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키릴 카라비츠 문태국(Vc) 리스트/교향시 제6번 “마제파” 쇼스타코비치/첼로 협주곡 제2번 스트라빈스키/페트르슈카 (1947ver.) R석 50,000 S석 40,000 A석 30,000 B석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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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화·영상산업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계획 발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4일) 오전 9시 30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해운대구 우동)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4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 권만우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장원익 엑스온스튜디오 대표 및 김동민 나인테일드폭스스튜디오* 프로듀서, 김영진 로케트필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과 김동현 영화진흥위원회 직무대행,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OTT 시리즈물 제작사 ** 부산 영화제작사 오늘 회의는 부산이 세계가 인정하고 K-문화를 선도하는 영상·콘텐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촬영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으로 최근 4년간 전국의 117편 촬영 문의에도 단 30편, 25.6퍼센트(%)만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K-콘텐츠의 세계적(글로벌) 산업화에 맞는 첨단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국내 OTT 플랫폼사 콘텐츠웨이브(WAVVE) 노동환 정책협력리더의 'OTT 시장동향과 경쟁전략' 기조발표 ▲ CJ ENM 스튜디오 센터 정창익 PD의 '버추얼 스튜디오 동향 및 활성화 방안' 사례발표 ▲부산시의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정책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등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역 내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를 건립하고, 부산촬영소와 협업을 통한 국내외 작품을 공동 유치한다.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일괄(원스톱) 제작 지원 서비스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로케이션 온라인 플랫폼 구축 ▲미래형 확장 현실(XR) 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해외 판로개척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활성화를 위해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일괄(원스톱) 제작 지원 서비스를 위해 영화·영상 콘텐츠 투자펀드 조성 지역 최초, 스토리 지식재산권(IP) 브랜드 육성 사업「(가칭)B.I.G.(Busan IP Ground)」 개시(론칭)를 통한 슈퍼 지식재산권(IP) 발굴·지원 영화·웹드라마·짧은영상(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 단계별 지원 확대 및 콘텐츠 육성(엑셀러레이팅) 기업 발굴 콘텐츠 장르별 적합한 유통 플랫폼과 결합(매칭)해 유통·배급까지 지원한다.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로케이션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일반 접근이 어려운 특수한 로케이션지에 대해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제작공정 획기적 단축 흥행 작품의 세트 보존·활용을 위한 촬영 세트의 가상현실(VR) 메타버스화 자료 보관(아카이빙) 사업을 시행한다. ▲미래형 확장 현실(XR) 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확장 현실(XR) 실감형 콘텐츠 제작 과정 등 첨단장비 활용 교육 추진 사운드스테이션, 아시아영화학교 등 부산의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운영자(오퍼레이터) 양성, 영상 분야 비즈니스 경영과정 신설 및 지산학 협력 협업전문가 특강 등을 운영한다. ▲해외 판로개척,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활성화를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 주체를 발굴하는 ‘ACA&G.OTT 시상식’과 투자유치 시범 전시(쇼케이스), 관계망(네트워킹)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한 국제 OTT 축제 개최 부산콘텐츠마켓(BCM),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켓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계획」 등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사업에 대해 ▲세계적(글로벌) OTT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원격협업 제작 방안 모색 ▲지산학 협력 연계(매칭)로 OTT 영역에서 유기적 협력과 시너지 도모 ▲콘텐츠 가치평가 시 기술 가치를 고려한 투자 선정 필요 ▲인공 지능(AI) 첨단기술 활용 가상(버추얼) 배경 화면 제작 ▲지역 영화산업 기반 마련과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지원 확대로 국내 영화 중심도시로의 전환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시는 향후 정책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OTT 시장의 등장으로 K-콘텐츠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응한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부산은 국제영화제·지스타 등 수도권을 능가하는 문화 콘텐츠 중심 도시로서,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융복합 디지털 기술 혁신, 실질적 제작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산업의 급변점(티핑 포인트)을 마련해 영화・영상산업을 제대로 키워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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