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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2023년 맘 편한 부산'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이번엔 야외에서 즐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2023년 맘 편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들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다. ○ 매년 임신·출산·육아 의료 정책에 대한 안내와 강연, 상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오며 부모들의 마음 편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 올해 행사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지난 6년간의 실내 개최에서 벗어나 야외로, 자연이 공존하고 누구나 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다. ○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산지역 병·의원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 개막식은 10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 개요> ㅇ 일 시 : 2023. 10. 20.(금) 11:00 ~ (약 30분간) ㅇ 장 소 :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야외특설무대 ㅇ 참석규모 : 시장, 시 교육감, 시설공단 이사장, 국제신문 사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 ㅇ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주)국제신문 □ 전시 프로그램은 의료기관존과 공공기관존, 그리고 임신‧출산‧육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일반존으로 부스를 나눠 진행되며, 부스별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 의료기관존에는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성모병원, 좋은문화병원, 퀸즈파크여성병원, 온종합병원 등이 참여하며, 특히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성모병원이 기본 건강검진과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존에는 보건소,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산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맘 편한 부산 토크콘서트와 ▲육아‧의료 세미나 등이 마련돼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 맘편한 부산 토크콘서트에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를 비롯해 ‘마음연구소’ 염청하 소장, 부산경상대학교 조경미 교수, 동의과학대학교 김태경 교수가 참석한다. ○ 또한, 육아‧의료 세미나에서는 고위험 산모관리 전문가인 ‘퀸즈파크여성병원’ 최진석 원장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아이를 가진 가족에게 필요한 의료정보를 공유한다. □ 부대 행사로는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골든벨’,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동물캐릭터 퍼포먼스’,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특명! 아빠의 도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건강한 우리가족, 맘 편한 세상 등 주제로 사생대회도 개최된다. 운영부스를 통해 사전신청한 다음,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박람회 기간 모인 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 필요한 의료정보와 지식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얻어가길 바란다”라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다(多)가치 키우는 든든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mombusan.org)을 참조하거나 박람회 운영 사무국(☎051-500-5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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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래구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성료[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농심호텔에서 교육부, 부산시 관계자, 전국 평생학습 및 장애인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 장애인 기관 관계자, 동래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래구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은 동래구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지혜로운 학습, 빛나는 미래: 더 나은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부산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또한,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평생교육의 핵심 가치에 대한 기조 강연, 정부 평생학습 정책 방향 소개 및 주제 발표,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 방향과 정착을 위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배움의 기회가 일상에 뿌리내리고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동래구는 장애인 친화적 평생학습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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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초 건설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최초의 하수처리시설인 수영하수처리시설에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하수처리시설은 수영만이 1988년 올림픽요트경기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수영만의 수질개선을 위해 부산시 최초로 건설된 하수처리시설이다. 이 시설은 현재까지 35년간 운영되고 있지만,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방류수 수질을 준수하기 어렵고, 도심 내 악취 민원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수영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평가 및 개선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해 현대화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한 바 있다. 「노후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지정돼 추진되고 있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현대화사업을 한정된 국가재정의 효율적 활용과 민간의 자본, 참신한 아이디어 활용이 가능한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우선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추진방안과 재정 여건을 고려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제64조에 따른 필수 민자검토 대상 시설로 시는 지난 7월 이러한 정책방향을 결정했다. 정책방향 결정에 따라, ㈜한화에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시는 현재 사업비 절감 방안 등 사업 계획에 대한 보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 Build·Transfer·Operate- adjusted): 시설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최소 사업 운영비만큼 주무관청이 보전하고, 초과 이익 발생 시에는 공유하는 방식 시는 2027년 공사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제안서 보완과 부산공공투자센터의 사전검토를 거쳐 2025년까지 민자적격성 조사, 제3자 제안공고를 마무리하고, 2026년까지 사업시행자 지정과 사업협약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1, 2단계 하수처리시설(352천㎥/일)과 소화조 등을 지하화하고, 지하화에 따른 유휴 상부공간을 공원과 체육시설 등 친환경적 주민친화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공간 재구성을 통해 장래 동부하수처리시설 이전부지도 확보할 예정이다. 하수처리공정은 에너지 저감과 하수처리 효율성이 높은 공법을 적용해 운영비를 최소화하고, 음식물폐기물과 하수슬러지를 병합처리 후 통합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설 지하화로 생긴 유휴 상부공간을 주민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조성해 15분 생활권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현대화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이 수영강벨트 중심에 위치해 정주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하수처리시설 노후화로 인한 운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수영강 수질 향상은 물론 시설 지하화에 따른 유휴 상부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그간 기피시설로 치부되던 환경기초시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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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부산 최초‘국민행복민원실’3회 연속 선정[더코리아-부산 동구]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심사를 통과해 부산 최초 3회 연속 우수민원실 선정 기관이 되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환경을 조성한 기관을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인증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환경, 민원서비스 수준, 친절도 체험평가, 민원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민원인 관점의 체험점검, 고객만족도 조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동구는 2017년 최초 지정에 이어 2020년 재인증, 올해도 재인증 선정되어 2026년까지 우수민원실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구는 방문객들이 민원실을 찾기 쉽도록 내·외부 유도사인물을 일괄 정비하고, 어르신·유아 쉼터, 큰 글씨 책자, 민원편의공간 개선, 도움벨 설치 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직장인 등을 위한 주 1회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대기공간에 북카페, 네일서비스 코너 운영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전문 상담창구 운영 △휠체어, 음성증폭기 등 보조기구 확충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소통관 통역 서비스 등을 추진해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점도 반영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계기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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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한 광안리 해변으로 오세요~[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일원에 가을맞이 국화꽃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국화 등 2만 본의 꽃으로 다채로운 꽃밭을 조성하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꽃밭 곳곳에 배치해 국화꽃 향기와 바다 내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광안리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욱이 올해는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국화꽃이 모여 전체적으로 커다란 꽃과 잎의 형상으로 디자인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안리 국화밭을 배경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가을밤 피아노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화 꽃향기와 클래식 피아노 선율이 함께 수놓아진 가을 밤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에 펼쳐지는 국화꽃밭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짙어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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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꿈꾸는 마을축제[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1일 수영강시민공원 일원에서 ‘2023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주민자치, 복지, 평생학습을 망라한 축제로 코로나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재개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주민자치(살며), 복지(사랑하며), 평생학습(배우며)’을 주제로 주민화합 도모,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2030 미래 세대를 위한 마을의 꿈’을 부제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지난해까지 APEC나루공원에서 축제를 열었는데 올해는 장소를 수영강시민공원으로 옮겼다. 대부분 축제가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에 집중돼 있어 지역균형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주민자치 분야=18개 동이 참여해 ‘우리 동네의 재발견’을 주제로 동네 보물장소,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 동에 가면 스탬프 투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도 진행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한 엑스포 홍보관도 만날 수 있다. ◇복지 분야=30여 개 복지시설·기관이 참여한다. 맞춤형 지역복지사업을 소개하고 건강상담, 커피드립백 만들기, DIY 배지 만들기, 에코백·키링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OX 퀴즈 풀고 상품 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한다. ◇평생학습 분야=평생학습 유관 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양말 목공예, LED 액자 만들기, 스포츠스태킹을 비롯한 2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배움 갤러리’에서는 색채심리로 나에게 맞는 커피를 내려 보는 ‘색채&핸드드립커피 체험’이 열리며 학습동아리가 제작한 민화·한지공예 작품,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도 전시한다. 그 외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에서는 환경그림대회, 환경노래대회 등이 열린다. 동백가족글자랑대회, 가족사진관, 출산장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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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11월 24월 ‘1회용품 사용규제’ 전격 시행에 앞서 현장 지도점검과 홍보 강화[더코리아-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1월 24일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군민과 사업자의 혼선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1회용품 사용규제’제도가 강화되면서 업종별 규제 품목이 확대됐지만,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계도기간이 유지됐다. 새로 확대·강화된 조치는 ▲식품접객업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대규모 점포의 1회용 우산 비닐 ▲종합소매업·제과점업의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체육시설의 1회용 합성수지재질 응원용품 사용금지 등이다. 오는 11월 24일부터 기존 사용 금지 품목과 추가된 품목의 위반 시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자동판매기를 통하여 음식물을 판매하는 경우, 음식물을 배달하거나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등의 경우는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기장군은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해 관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체육시설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기장군 SNS, 홈페이지, 군보 등에 홍보문을 게재하며 현수막 게시 및 전단지 제작 등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에 나선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정책이 계도기간 종료 이후 혼선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군민과 사업자께서도 업종별 금지되는 품목들을 파악 후 1회용품 없는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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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자연생태와 문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는 ‘제9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개최[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제9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좌광천의 가치를 알리고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2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 기장 가족 걷기대회, 꽃축제, 플리마켓, 천연 화장품·생활용품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사생대회, 백일장, 어린이동요 합창제, 영어스피치대회 등 미래 꿈나무들의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전야제인 20일(금)에는 정관 중앙공원에서 기장군 평생학습박람회와 정관읍 주민자치박람회가 개최되어 주민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공연으로 선보이고, 2030 세계엑스포 부산유치를 기원하는 ‘세계 다문화어울림한마당’ 공연과 ‘팀K 태권도’의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소두방공원에서는 저녁 7시부터 천체관측 프로그램인 ‘별 헤는 밤’이 진행되어 사전예약을 한 80팀의 가족이 별자리 관측 체험을 한다. 21일(토)에는 구목정공원에서 출발한 길놀이 퍼레이드가 돌고래광장을 지나 중앙공원에 도착하며 퍼포먼스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되며 래퍼 릴보이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후 이어지는 DJ와 함께하는 EDM파티는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23일(일)에는 지역동아리의 다양한 프린지 공연과 초대가수 이찬원, 양지원, 김의영 등이 출연하는 ‘정관 파워콘서트’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21(토)~22(일)간 정관 어린이도서관 앞 광장(윗골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과학체험학습과 기장가족영어체험학습이 개최된다. 미래를 여는 STEAM 체험존, 행복을 품은 과학교실, 미래과학 체험존으로 구성된 과학체험학습은 ‘탄소중립 베쓰밤’, ‘종이컵 로봇만들기’ 등 1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영어체험학습은 ‘기장 속의 세계의 축제’라는 주제로 12개국 축제를 14개의 체험부스로 꾸며 원어민과 영어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자 정관읍새마을단체가 주관하여, 축제기간 동안 발생하는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의 상시 분리수거를 위하여 중앙공원, 윗골공원 등 4개소에 쓰레기 정거장을 설치·운영하며 쓰레기 없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친가족 축제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깨끗하며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홈페이지(www.gijang.go.kr)를 참고하거나, 기장군청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051-709-4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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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다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배움의 경계를 허물다[더코리아-부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5일 스포원파크 수변공원 일원에서‘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 재도약하는 금정!’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2023년 제11회 금정구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평생학습 나눔문화와 주민자치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16개 동 주민자치회 및 평생학습 관련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그동안의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평생학습 유관기관의 수어, 연주, 합창, 댄스 공연과 제20회 주민자치회 솜씨 자랑 경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서예, 캘리그라피 등 작품전시 및 풍선아트, 동화구연, 바리스타, 베이커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까지 준비하여 방문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스포원파크에서 개최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구민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준 높은 평생학습도시 금정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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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3년 종교힐링 문화축제 개최[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10월 28일 ‘2023 종교힐링 문화축제’를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개최한다. ‘종교힐링 문화축제’는 범어사, 홍법사, 오륜대순교자성지, 한국이슬람부산성원 등 관내 종교시설 명소를 가지고 있는 금정구만의 이색적인 종교문화를 관광택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특별한 재미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은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종교힐링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포원파크 야외무대로 옮겨 현장을 찾는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스포원 광장(수변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축사, 세레머니공연 △종교힐링 토크콘서트 △종교문화 공연(법고, 성가대합창, 아잔 등) 등이 금정구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수변광장에서 종교별 부스 체험 등을 통해 종교를 문화의 측면에서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챌린지! 금정’은 관내 모범운전자금정지회와 관광택시 연계를 통해 진행되고 실시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진출자들은 관광택시를 타고 직접 범어사, 홍법사, 오륜대순교자성지, 한국이슬람부산성원으로 이동하여 종교시설 곳곳의 숨겨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예선 참가 신청은 금정구 홈페이지(https://www.geumje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챌린지! 금정’에서 우승한 1, 2, 3위 팀에는 상품권 지급과 참여자에게는 관광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올해 종교힐링 문화축제는 특색있고 다채롭게 마련하였고,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많은 분이 축제를 경험하여 금정구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가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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