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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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국립국제교육원과 글로벌 교육 교류 맞손[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이 28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글로벌 교육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POP 중심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협력 ▲시교육청 영어교육거점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간 교육프로그램 연계·지원 협력 ▲인사 교류 등 기관 운영 협력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글로벌 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오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부산 국제 K-POP 고등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2028년 문을 열 ‘(가칭)부산 국제 K-POP 고등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전문가를 통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이 학교를 통해 관련 산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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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지초, “내가 받은 사랑을 다른 친구에게 나눠요”[더코리아-울산] 울산시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 특수학급 학생들은 지난달 26일 울산 양육원에 선물을 전달했다. 특수학급 교사와 학생 12명은 울산 양육원의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28명의 선물을 개별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학교 예산으로 마련한 간식과 수면양말을 손수 포장하고 크리스마스카드도 직접 그렸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한 이가은 특수학급 교사는 “이번 행사는 수업 중 한 학생이‘선생님, 제 장난감을 필요한 친구에게 주세요’라는 한 마디에서 시작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면서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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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옥성초, 지역사회에 ‘사랑의 떡’ 나눔[더코리아-울산] 울산시 중구 옥성초등학교(교장 이명선)는 지난달 29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옥성초 학부모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옥성초는 지난달 11~22일 14일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쌀 60kg을 기부받아 떡을 만들었다. 옥성초 교육공동체는 이날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학성경로당, 학성동 무료급식소, 중부 경찰서, 중부 소방서 등에 떡을 고루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떡은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역을 위해 애쓰는 분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편지도 써 떡과 함께 전달했다. 이명선 옥성초 교장은 “이번 떡 나눔 행사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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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새해맞이 청렴 실천 다짐[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강북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황재윤 교육장과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서약식을 했다. 이날 직원들은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이행할 것을 서약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청렴을 실천하고자 매월 청렴의 날과 청렴 홍보 (캠페인)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관장 청렴 강의, 청렴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 등 다양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뽑혔고, 지난해에는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청렴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황재윤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자세로 새해를 맞이해 다시 한번 더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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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고 등 3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격 추진[더코리아-울산]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3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인 울산공업고, 울산중앙초, 학성초를 올해부터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울산공업고 631억 4,900만 원, 울산중앙초·학성초 631억 5,900만 원으로 모두 1,263억여 원이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노후 학교 건물을 교실 환경개선과 함께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춰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 사업이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원하는 학교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용자 참여를 원칙으로 조성되며, 학교 구성원의 의사결정으로 공간과 시설을 만들어 간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 자본으로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울산시교육청은 3일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사전적격심사(PQ) 서류를 받은 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제출받은 사업신청서를 기술, 공익성, 가격점수로 나눠 평가하고 점수가 높은 순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는 협상으로 지정한다. 울산공업고 실시계획은 2025년 6월 20일 승인할 예정이며,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는 2028년 7월 준공까지 36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울산중앙초와 학성초는 실시계획을 2025년 1월 21일 승인할 예정이고, 2025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8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30개월이 걸린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세우고 지난달 27일 시교육청 누리집(www.use.go.kr)에 고시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에서 효율성을 도모해 시설 이용자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학교시설 기반 조기 구축으로 재정 투자사업의 한계 극복과 과밀학급·노후 시설의 적기 해소, 기후환경과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시설 전반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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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다짐[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일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과 다모임 회의를 열고, 교육목표인‘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과 다모임 회의는 1월 1일 자 전입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모범공무원 포상 전수식, 2024년 울산교육 기본방향 설명, 천창수 교육감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에 직원들은 새해 소망, 올해 목표, 덕담 등을 소망지에 쓴 뒤 비행기로 접어 날리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천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대강당 입구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며 덕담을 나눴다. 시무식에 앞서 천 교육감은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고, 시무식 이후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을 찾아 교육민주열사의 묘를 잇따라 참배했다. 천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9년 연속 학업중단율 전국 최저 등 지난해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대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많은 분이 울산교육을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학교폭력 감소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더 나은 울산교육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대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든든한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실천, 촘촘한 교육복지와 안전 실현, 탄탄한 미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4~5일 집현실에서 올해 울산시교육청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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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유아교육진흥원,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방학[더코리아-울산]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6~29일 하루 50가족씩 총 200가족을 초대해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나라!’ 가족특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가족과 유아들은 추운 날씨에도 ‘레고버스, 기차’ 등 다양한 바깥놀이를 즐기고, 진흥원 실내 겨울나라 체험공간에서 겨울낚시, 이글루체험, 새하얀 눈나라 등을 체험하고 인형극도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추운 겨울에 집안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이런 겨울방학체험교육에 참여해 가족과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울주군 큰나무놀이터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가족특별체험도 진행됐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은 특수교육대상유아와 보호자 150여 명을 위해 평소 신청자가 많아 예약이 힘든 큰나무놀이터에서 특별가족체험을 마련했다. 큰나무놀이터는 장애가 있는 유아들도 편하게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Free) 시설에 준해 구성돼 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이 디지털 매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기 쉬운 겨울방학에 가족특별체험교육을 마련했다”며“유아들이 직접적인 체험놀이로 주변 세계를 이해하고 가족과 상호작용하면서 정서와 신체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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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수원, 겨울방학 교원 수업역량 강화 지원[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백장현)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중심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 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중등 정교사 1급 자격연수와 직무연수 등 교원 연수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정교사 1급 자격연수는 국어 교사 18명, 수학 교사 13명, 사서교사 15명, 총 46명을 대상으로 25일간 100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 이해, 학생중심수업 설계·분석, 학생 이해·소통, 학급 경영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집합 직무연수로 울산 미래교육 리더 직무연수와 학생상담 역량 강화, 기초학력 역량강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복직·복직 예정자 직무연수, 영양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공동 직무연수 등 11개 연수 과정에 교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신주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 팝페라루체의 ‘사랑과 삶’ 콘서트, 정흥수의‘똑똑한 대화, 우아한 감정’ 등 3개의 특강도 진행된다. 각종 연수 과정에는 전문적 역량 강화뿐 아니라 업무로 지친 심신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과 인문학 강좌 등도 개설된다. 연수 대상자들은 개인별 연구보고서 제출, 토의, 토론, 발표 등 다양한 활동 중심 연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백장현 울산교육연수원장은“울산교육연수원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미래 준비 책임교육을 위한 교원들의 자기 연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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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기 문해력 발달 맞춤형 그림책 개발[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발달을 지원하고자 울산형 수준 평정 그림책 ‘우리아이 그림책(40권 세트)’을 개발해 최근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수준 평정 그림책이란 아이들의 읽기 능력이 발달하는 과정과 양상을 반영해 그림책의 수준을 평정하는 기준에 따라 만든 그림책이다. 초기 문해력은 학생들의 성장 단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의 중점 역량 중 하나로 초등학교 1~2학년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우리아이 그림책’을 0~3세 수준에 맞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와 언어로 구성했다. 이 그림책은 문해력 발달에서 개인차가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읽기 발달 수준에 맞는 텍스트를 선택해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의 읽기 교육용 교재 선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은 지난해 4월부터 초기 문해력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참여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적용, 상담(컨설팅), 전문가 집단의 자문 과정을 거쳤다. 그림책 개발에 참여한 삼일초 박미정 교사(읽기 따라잡기 연구회 회장)는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 초기 문해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 그림책이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그림책 파일(PDF)을 울산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use.go.kr) 초등교육과 자료실에 올려 두고, 활용 안내 동영상 자료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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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학부모 마을학교 만족도 98.14%[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해 운영한 마을학교의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학교는 초·중·고 학생,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교 밖 배움터를 제공한다. 울산시교육청이 지난달 마을학교 운영 전반을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8.14%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는 학생 9문항, 학부모 8문항으로 했고, 학생 246명, 학부모 417명 모두 663명이 참여했다.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학생 97.97%(241명), 학부모 98.32%(410명)로 높게 나타났다. 마을학교가 운영되는 장소의 환경·분위기에 대해서도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학생이 97.56%(240명), 학부모가 97.36%(406명)였다. 학생 96.34%(237명)와 학부모 97.36%(406명)도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소질 계발, 정서,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마을학교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도 학생 96.74%(238명), 학부모 98.08%(409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활용된 교재나 재료 만족도도 학생 97.57%(240명), 학부모 97.36%(406명)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마을학교 교사에 대한 만족도도 학생 97.15%(239명), 학부모 98.08%(409명)가 ‘만족’ 이상을, 마을교사 수업 준비 만족도도 학생 97.16%(239명)가 ‘만족’ 이상을 답했다. 마지막 문항인 ‘다음에도 마을학교에 참여하시겠습니까’에 대해서도 학생 95.93%(236명), 학부모 98.08%(409명)가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했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돌봄·프로그램 운영 단체 46개를 지원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 마을(온종일)돌봄사랑방 4개와 생태체험, 생활스포츠, 요리체험, 청소년자치프로젝트 등 마을과 연계한 마을방과후학교 21개를 지원했다.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체험 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등 마을소규모체험장 20개, 학생들의 문화·예술 영역의 진로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꿈이음터 1개도 지원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울산시교육청 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 “우리 동네에 마을학교가 있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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