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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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CCTV(관찰카메라)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자 조기발견 2차사고 예방[더코리아-울산 남구] 새벽 시간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장시간 정차하고 있던 음주운전자가 울산 남구 CCTV(관찰카메라)통합관제센터 근무자에 의해 검거됐다. 남구 CCTV(관찰카메라)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4시10분쯤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 A씨가 삼호로 인근 삼거리 1차로에서 브레이크등이 켜진 채 정차 중인 차량을 발견했으며, 우천 속에서도 약 40분가량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근무경찰관 및 112상황실에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한 무거지구대 경찰관은 해당 차량 운전자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0.124%로 확인돼 운전자를 현장에서 피혐의자로 검거했다. 이 사건은 남구 CCTV(관찰카메라)통합관제센터가 도로상의 차량을 모니터링해 음주사고 및 2차 사고를 예방한 사건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모니터링 요원이 도로상의 차량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사건이라며, 앞으로 남구가 음주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차량 모니터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문을 연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차량털이범 검거’와 지난 1일 ‘가출 치매노인 발견’하는 등 남구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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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재난현장별 방수포 활용 훈련 실시[더코리아-울산] 울산남부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남구 상개동 일원 석유화학단지 내에서 재난현장별 특수소방차 Date Base구축을 위한 방수포 활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능화학차, 내폭화학차, 물탱크차 등 7대의 소방차와 인원 약 20여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현장에 부합하는 특수소방차량별 방수압력과 방수형태에 따른 현장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내폭굴절화학차와 고성능화학차 방수포를 활용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결과는 재난현장에 부합하는 특수소방차량 운용 데이터 베이스(Date Base)구축에 활용된다. 남부소방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도 남구 두왕동 일원에서 도심지 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특수소방차량의 데이터 베이스(Date Base)구축을 통해 관내 다양한 재난현장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소방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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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이용료 무료화 및 운영일 변경[더코리아-울산] 울산안전체험관은 시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5월 9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시민이 비용 부담 없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안전체험관에서 부과하던 이용료를 폐지했다. 또한, 법정안전교육 수요자를 위해 평일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던 휴관일을 전국 최초로 월요일과 법정공휴일로 변경했다. 안전체험관 무료 이용은 5월 9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방문객들은 새로운 운영 일정에 따라 체험관을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안전체험관 누리집(fire.ulsan.go.kr/safe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화 및 휴관일 변경은 시민의 안전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시민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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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4년 바닷속 폐기물 수거사업’본격 추진[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12일 오전 9시 북구 제전항과 울주군 강양항에서 올해 첫 ‘2024년도 바닷속 폐기물 수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해양보호활동 민간단체 회원 160여 명(전문스쿠버 60명 포함)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보트, 크레인 등의 장비를 동원해 수중에 방치된 폐자재, 폐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해양보호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깨끗한 울산의 바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 필요하다.”라며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1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날 수거 작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바닷속 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폐기물 수거는 동구 방어진항, 주전항, 상진항, 북구 정자항, 제전항, 우가항, 당사항, 어물항, 울주군 강양항, 송정항, 대송항, 신암항, 신리항 등 총 13개 어항 및 인근 해안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단체는 (사)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사)울산특전재난구조대, (사)한국재난구조단 울산지부 회원 등 연인원 1,200여 명이 투입되며 수거 계획 물량은 총 40여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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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가족과 함께하는‘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11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5월 14일로 제정,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행사 당일 울산대공원 정문 광장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개 공간(부스)을 설치해 ▴어린이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뽀드득뽀드득 채소‧과일 비누 만들기 ▴식사예절 부채 만들기 ▴채소 과일 친환경 가방(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전시 및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 전개와 울산대공원 주변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 시범구역 지정 예정에 따른 위생등급제 사전 방문 홍보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대시민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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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환경정화활동 실시[더코리아-울산]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5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주군 서생면 회야강 하류 서생교와 명선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남울주소방서 직원‧의용소방대 50여 명과 시의회 행정자치위 일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수난사고를 대비 수중탐색 및 수변수색훈련,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수중 쓰레기 수거 및 수변 산책로 환경정리 △수중탐색기법‧수변수색훈련 △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 등이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깨끗한 수중‧수변환경을 위해 앞장서준 시의원님과 남울주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환경정화 및 수난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더 확고히 하는 남울주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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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기관 협의체 회의 개최[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10일 낮 12시 울산대학교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표본 감시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관리 사업의 설명과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기관 협의체’는 시, 구군,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지정기관 8개 병원(네트워크 대표기관 울산대병원, 표본감시 지정기관 동강·중앙·울산·좋은삼정·굿모닝·시티·엘리야병원)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처방 확대 등으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에서 주로 발생하는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카바페넴 (carbapenems) : 여러 가지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에 흔히 쓰이는 아주 효과적인 항생제 울산시 관계자는 “표본감시기관간에 정보공유 및 상호 기술지원 등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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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 뮤지컬 ‘소가 된 게으름뱅이’개최[더코리아-울산] 울산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뮤지컬 전문 극단 ‘지니’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권장 도서인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각색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오는 5월 14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선착순 26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052-229-6906)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찾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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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2024년 상반기 3회차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더코리아-울산]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이 5월 17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상반기 3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그랜드 투어와 신고전주의 미술’이라는 주제로 정무정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건축, 조각, 회화 분야에 나타난 신고전주의의 구체적 양상에 대해 살펴본다. 17세기와 18세기 영국의 젊은 귀족계층은 견문을 넓히고 언어, 건축, 지리, 문화를 습득하기 위해 2~4년간 유럽을 돌아보는 ‘그랜드 투어’를 떠났다. 여행의 목적지는 서양문명의 뿌리인 이탈리아였다. 특히 로마는 로마 시대 유적, 르네상스 시대 작품, 최근의 고고학 발굴 성과로 주된 관심의 대상이었다. 여행을 통해 얻은 견문과 지식은 18세기 말부터 대두한 신고전주의 미술의 토대를 형성하게 된다. 강연자 정무정 교수는 홍익대 미술사학과 대학원 및 뉴욕시립대학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양미술사학회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강생은 5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hanna9025@korea.kr)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3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신고전주의 미술의 토대를 형성한 그랜드투어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근대미술사를 심층 깊게 탐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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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그린나래‘2024년 우수마을기업’선정[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울주군 소재의 마을기업 ㈜그린나래(대표 남명숙)가 행정안전부 ‘202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린나래는 2020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농장시설을 활용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7,000명 이상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의 농산물(포도, 오디, 감자, 고구마 등) 수확 체험과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대상의 유과, 빵, 과자 만들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 대표가 작년에 치유농업운영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2024년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마을기업 32개사가 신청하여 16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 시설 확충, 자문(컨설팅), 홍보·판촉(마케팅) 등의 사업비로 최대 7,000만 원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그린나래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표적인 마을기업 우수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지역사회공헌 및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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