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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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전남도당, 통합 조건 7대 개혁과제 전달[더코리아-전남] 열린민주당 전남도당위원회(위원장 박홍률)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한 ‘7대 개혁과제’를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최고위원 겸 박홍률 전남도당위원장은 “열린민주당이 7가지 개혁과제”를 마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에 제안했다.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큰 틀에서 양당이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다”라며 “협상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원 여러분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22일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열린민주당 통합 협상단이 통합 조건으로 검찰 수사권 폐지 등 7가지의 개혁과제를 제안한 내용이다. 개혁과제는 박홍률 최고위원이 참석한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정치개혁 의제로 ‘비례대표(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열린 공천제 당헌 제정’,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 원칙 규정 도입’,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법률 제정’을 확정했다. 이어 사회개혁 의제로 ‘검찰 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 편집 배열 금지 법안 처리’, ‘교사 공무원 근무시간 외 정치기본권 보장법안 처리’, ‘부동산 불로소득 방지를 위한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를 마련했다. 한편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8일 당 대 당 통합 논의에 착수한 후, 본격적인 합당 협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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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시리즈 29.. “참고래 죽이는 플라스틱 폐기물 그만!”[더코리아-20대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29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플라스틱 제 로 사회’공약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쓰레기 경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으로 자연보호와 국민의 쾌적 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취지다. 이재명 후보는 29번째 소확행 공약발표 글 서두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야생동물의 폐사 사례를 소 개하며 환경오염 심각성을 환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생활방식이 자리 잡으면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고,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별 온라인쇼핑 동향 관련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실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배달서비스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서비스(주문 후 조리되어 배달되는 음식) 이용은 동월 대 비 150% 가까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배달포장용 플라스틱 쓰레기도 급증하는 추세다. 2019년 10월 9,089억 원 규모의 음식서비스는 2021년 10월 22,688억 원까지 늘어나 총 149.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이 후보는 “분리수거만으로는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며, “생산, 사용, 재사 용·재활용에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첫 대안으로는 일상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쓰레기 저감 방안이 제시됐는데, 유리 및 금속으로 전환 한 다회용기 보급 확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겠다는 구상이다. 실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는 다회용 배달·포장용기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2021년 하반기 현재 기준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다회용기 1년 사용으로 같은 기간 일회용 기 사용 대비 1/35 수준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이 후보측 설명이다. 또한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선별장 확대와 기존 선별장의 시설 현대화도 공약했다. 이를 통해 현재 배출량의 절반 이하 수준인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일회용품과 포장재의 재질을 단일화해 분리수거를 용이하게 하고, 재활용이 쉽도록 하는 방안도 제 시했다. 최근 확대 추세에 있는 무(無)라벨 제품 생산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방안도 제시했다. ‘착한 자판기(PET·캔 무인회수기)’ 설치를 확대하고, 자판기를 통한 분리배출에 포인트나 재구매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동참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선별장 확대 등 공공영역에서의 노력뿐 아닌, 시민 실생활에서의 공동의 노력을 강조한 것이다. 이 후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분리수거를 실천해온 대한민국이라면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다”며, “국민과 함께 플라스틱 제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해 ‘매우 심각 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68%에 달한다. 또한, ‘심각한 편이다’에 응답한 응답자도 30%에 달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98%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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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제3차 인선, 워킹맘·도시재생·ESG 분야 청년과 함께[더코리아-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청년선대위) 는 오늘(19일) 오전, 분야별 인사 3명 및 대표단 5명을 제3차 인선으 로 발표했다. 분야별 3명의 인사는 각각 워킹맘·도시재생·ESG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청년 문제를 직접 경험한 당사자들로 청 년선대위에 합류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권아름(34세)씨는 문화체험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워킹맘이다. 권아 름 씨는 “청년 여성들은 임신과 육아의 행복감을 느끼면서도 사회와 경력 단절의 고통에 늘 시달리고 있다”며 “청년 여성들이 마음 놓 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더 높여야 한 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청년선대위에서 활동하면서 “이재 명 후보와 함께 청년 여성들이 아이를 낳아도 소속감을 가지고 다시 사회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얘기했다. 임재현(39세)씨는 사회적기업 ‘에이엠피’의 대표이사로, 수년간 도시재생 청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각 지역의 청년 혁신가들과 현장 에서 교류를 해왔다. 임재현 씨는 “지속적인 산업 침체와 저성장, 인 구 정체와 지방소멸이라는 의제들과 함께 새로운 도시성장의 패러다 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공정한 기회를 통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청년선대위 합류에 대한 소 감을 남겼다. 이어서 발표된 최환(37세)씨는 지난 9년간 빈집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시키는 기업 ‘빈집은행’의 대표로 지내왔다. 최환씨는 청년 선대위 합류 배경으로 “청년들의 좌절과 상실은 노력으로 채워지지 않는,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상실을 ESG라는 기회로 채워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 혔다. 이동학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인사영입단장은 “청년 문제를 현 장에서 직접 경험하신 분들로, 선대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가장 필 요로 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발표된 인사와 함께 ▲홍서윤 수석대변인 ▲김민재 대 변인 ▲유민아 대변인 ▲차승연 정책본부장 ▲진민택 조직본부장의 선임도 함께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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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과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조례안 의결[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17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장흥군 관급공사의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과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재승 의원은 “관급공사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규정하여 군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금과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을 방지하여 하도급업체를 보호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또한, 김재승 의원은 시행을 앞두고 있는 본 조례안를 통해“향후 지역노동자 및 영세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여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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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15일 <이재명의 댓글잼> 온라인 소통 나서... 생방송 실시[더코리아-20대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재명이네 마을’에서 실시간 온라인 소통 에 나선다. 이재명 후보는 15일(20시 10분) 온라인플랫폼 ‘재명이네 마을’에 접속해 온라 인 마을 중 한 곳인 ‘재명이네 커피숍’에서 실시간 질문에 답글을 달고, 유튜 브 생방송을 하는 등 누리꾼, 지지자, 국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브이로그형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재명의 댓글잼> 일정은 유튜브 ‘이재명 TV’와 ‘재명이네소극장’으로 생중계된다. ‘재명이네 마을’(http://jmleetogether.com/web)은 이재명 후보가 사는 마을의 개념으로 만들어진 빅텐트형 온라인플랫폼이다. 온라인 마을 내에 각 장소들이 구분되어 있으며, 지지자들이 만든 이미지를 올리는 <사진관>, 정책·공약을 소 개하는 <주민센터>, 가짜뉴스를 신고하는 <파출소>, 질문과 대화가 이뤄지는 <커 피숍>, 매타버스를 소개하는 <마을버스> 등의 꼭지가 재미있게 마련돼 있다. ‘재명이네 마을’과 각 장소는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15일 이재명 후보가 온라인 방문하는 <커피숍>은 국민이 후보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바라는 점 등을 써서 올리면 이재명 후보가 질문에 답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2일에 운영을 개시한 ‘재명이네 마을’은 - 2 - 14일 기준 누적 방문자수가 3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14일 현재 재명이네 마을 <커피숍>에 올라 온 질문도 3,300개를 넘어섰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김남국 온라인소통단장은 “온라인플랫폼 오픈 당시부터 직 접 댓글을 달겠다고 계정을 요청했을 정도로, 이재명 후보는 국민과의 직접 소 통에 적극적”이라며, “‘재명이네 마을’에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이재명 후보가 직접 댓글을 달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 다”고 밝혔다. 또한, 김남국 단장은 “이재명 후보가 유튜브 생방송 중에 올라오는 글을 직접 읽 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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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눈이 된' 청년 선대위, 외연 확장을 위한 두 번째 인선 발표[더코리아-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청년 선대위)는 오늘(12 일) 오전 분야별 인사 및 대표단 5명을 2차 인선으로 발표하였다. 분야별 4명의 인사는 각각 보호종료아동, 주거, 국제연대, 생활경제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당사자들로, 이재명 후보 캠프의 청년 선대위에 합류하며 다양한 청년의 목소 리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한자리에 모였다. 가장 먼저 발표된 이재원(20세)씨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동 그룹홈 시설에서 살다가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으로, 현재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재원 씨는 “매년 아동 양육시설과 아동 그룹홈 등에서 2,500여 명의 아동이 보호 종료 후 사회에 나서고 있는데, 임대사업자 동의 없이는 LH전세지원이 불가능하고, 자립지원 전담요원도 형식적인 지원조치만 있어 여전히 많은 보호종료아동이 가족과 공동체가 없다는 생각에 외로움과 무력감의 굴레에 쉽 게 빠져버리곤 한다”며, “청년 선대위에서 정치가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자립과 성장을 돕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발표된 임소라(37세)씨는 8년 차 주거 활동가로,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주택협회 교육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임소라 씨는, “한국에서 집은 소유 중심으로 공급과 관리가 이뤄지면서 집에 대한 권한이 집중되어 있고, 단순히 집값이 올랐다는 이야기보다 그래서 어떻게, 어디서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개인적으로 가장 크다.”며 “안 전하게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회 변화에 맞는 주택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대선(29세)씨는 국제인권, 국제연대 활동가로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대선 씨는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홍콩 민주화운동가 조슈아 웡 등 국제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주도하는 MZ 세대들과 교류, 협력하고 있다. 그는 “현재 전 세계는 기후, 인권, 젠더, 양극화 등의 문제에 공통적으로 직면해 있 다.”며,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대위를 통해 한국 청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더 평 화롭고, 더 평등하고,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국제 연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해보겠다.”고 청년 선대위 합류 포부를 밝혔다. 구본기(37세)씨는 생활경제 전문가로, 현재 본인의 이름을 건 구본기생활경제연 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청년 선대위 합류를 통해, ‘이재명의 눈’으로서 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이재명의 눈 프로젝트를 시 작해, 지금 당장이라도 구체적 민생현장으로, 아래로, 더 아래로 가서 청년과 국민 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보고 전하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선대위의 문턱을 확실하게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선대위는 이어 대표단 인선도 추가 공개했다. 청년 정치 및 정책 분야를 이끌어갈 인사로 강수훈 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정책실장을 임명하였다. 이동학 청년 선대위 인사영입단장은 “각 분야의 누적된 역량을 가진 분들로, 평범한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줄 인사들을 청년 선대위에 합류시켜, 다채로운 목 소리가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며, 앞으로도 2~3차례 추가 인선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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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3박 4일 매타버스 대구 경북 일정 돌입[더코리아-20대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3박 4일간의 대구·경북 일정에 돌입한다. 부울경과 충청, 광주·전남, 전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떠나는 이번 매타버스 일정은 ‘안동’ 에서 태어난 ‘경북 출신’ 대통령 후보로서 대구 경북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이 후보 의 방문을 지속 요청해 온 지역민들을 향한 ‘존중’의 의미를 담아 당초 예정이었던 13일 (월)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2박 3일보다 하루 더 많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기획됐다. 이 후보는 이번 대구 경북 방문 일정에서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기념탑 ▲‘철강신화’ 박 태준 포항제철 회장 동상 ▲금오공대 등 경북의 경제를 상징하는 주요 지역을 방문해 ‘공 정’을 통한 경제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경주 황리단길 ▲대구 동성로 ▲안동 및 예천·김천·포항 전통시장 등의 민생의 현장을 찾아 생생한 민심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대구 경북으로 떠나는 매타버스가 오는 13일까지 3박 4일 간 대구, 칠 곡, 구미, 의성, 안동, 봉화, 영주, 예천, 문경, 상주, 김천, 성주, 영천, 포항 등 대구·경북 지 역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주요 일정은 ▲10일(금) : 경주 표암재 방문, 황리단길 걷기, 동성로 걷기, 쓴소리 경청(나 떨 고있니) ▲11일(토) : 다부동 전적기념관 방문, 금오공대 학생들과의 대화, 안동 중앙신시장 방 문, 명심스테이(반갑다 친구야) ▲12일(일): 영주제일교회, 예천 상설시장 방문, 문경 가은역 꼬 - 2 - 마열차 탑승, 상주 마을반상회, 김천 황금시장 방문,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기념탑 헌화, ▲13 일(월): 국민반상회(지역경제와 지역화폐), 포항 죽도시장 방문,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 헌화 등 이다. 먼저, 10일 첫 일정으로 이재명 후보는 배우자 김혜경씨와 함께 경주 표암재를 방문한다. 이 재명 후보는 경주 이씨이며, 표암재는 경주 이씨의 시조 발상지이다. 이재명 후보 부부는 표 암재에서 종친들과 유대감과 결속감을 다질 예정이다. 이후 경북 대표 관광지인 경주 황리단길로 이동해 청년과 관광객, 주민들의 민심을 경청하며, 대구의 중심이고 젊음의 거리인 대구 동성로에서 대구 민심과 동행할 예정이다. 대구 일정 이 후, 쓴소리 경청 ‘나 떨고 있니?’에서는 2030청년들의 쓴소리를 듣는다. 다음날인 11일에는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해 전쟁터에서 스러져간 구국용사를 기리고 통일·안보 의식을 다진다. 이어 구미로 이동해, 박정희 대통령 이 설립한 금오공대에서는 ‘경제부흥을 통한 기회의 확대’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대화에 나 선다. 이후 의성에서 진행되는 국민반상회에서는 인구소멸 시대 농촌에 정착한 청년 귀농인과 지역 주민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경북 북구 최대시장인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서는 소상공 인과 소비자, 주민의 민심을 경청한다. 지역방송 인터뷰에 이어, 봉화에서 ‘반갑다 친구야’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명심스테이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졸업한 안동 삼계초등학교 은사님 과 동기생과 함께 추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12일은 설립 100년이 넘었고 한국전쟁 때 소실됐다가 1958년 준공되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영주제일교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이후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만나 고, 예천 상설시장으로 이동해 예천군민의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문경 가은역에서는 꼬마 열차를 탑승하는데, 20년 전 석탄을 운반했던 기찻길이 현재는 지역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한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개최되는 상주 마을반상회에서는 쌀 가격안정과 생산량 조절을 위한 쌀 수매와 농민기 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김천 황금시장으로 이동한다. 김천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 장으로 꼽혔으며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12일 마지막 일정은 추풍령휴게 소 경부고속도로 기념비 방문이다. 추풍령휴게소는 대한민국 제1호 고속도로 휴게소이고, 1960년 7월 준공된 경부고속도로 건설 중 희생된 77인을 상징해 만들어졌다. 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정희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성과를 되새기며, 경제성장과 기회의 총 량 확대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매타버스 일정의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성주 별동네도서관에서 지역경제와 지역 화폐를 주제로 국민반상회를 갖고, 동해안 최대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대 해 상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포항 포스텍 내 노벨동산에 있는 박태준 명예 회장 동상에 헌화하고 철강신화 박태준 포항제철 회장의 성과와 경제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의 고향임을 감안해 대구·경북 매타버스 일정은 하루 더 늘려 3박 4일로 잡았다”면서 “안동이 고향이고 경주 이씨인 이재명 후보는 대구·경북 방문 일정에서 경제성장의 필요성과 기회 총량의 확대 등를 강조하며, 민생 가까이에서 민심 을 더 경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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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매타버스에 착안한 ‘ ’, 14 팔방사경 일 강원도에서 처음 열려[더코리아-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민형배 ( : 국회의 원 는) 정책공약 발굴을 위해 8개 권역 사회적경제 주체의 목소리 를 듣는 ‘ ’ 팔방사경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행사는 오는 14일(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내년 . 1월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부산 ·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제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직접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통해 ▲ 상향식 정책 발굴로 실용적 창의적 · 정책 및 공약 수립 ▲사회적경 제 주체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 확산 ▲지역 사회적경제 역량 및 조직 강화 ▲민주당 253개 전국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 및 사회적 경제 주체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민형배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기반으로 주민과의 공존이 중요한 가치인 만큼 주체가 , 직접 정책 및 공약을 제안할 수 있도 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고” . “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현 장의 고충과 소중한 제안을 모아 이재명 정부 역점사업에 사회적 경제가 포함되도록 할 것이다 고” . 강조했다 한편 문, 1 대통령은 지난 일 제 차33 세계협동조합대회 개회식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관련 법 제정을 위해 노 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또한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포용적 전환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조속한 통 과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위원회는 정책 및 공약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 선호도가 높은 공약을 채택할 예정이다. * https://forms.gle/bpsoAko3BzSQeLn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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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당사 최초 국민추천 국가인재 플랫폼 가동[더코리아-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자 직속 국가인재위원회(위원장 원혜영‧총괄단장 백 혜련)는 6일 낮 12시 부터 대한민국 정당사 최초로 온라인 인재 추천 플랫폼인 ‘국 민추천 국가인재’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민추천 국가인재’는 연령, 성별, 경력 등을 불문하고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에 서부터 사회 각 분야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숨 은 인재를 발굴해 국가인재로 활용하기 위한 인재추천 플랫폼이다. ‘국민추천 국가인재’는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또는 <국민추천 국가인재> 웹페이지 (saram.theminjoo.kr)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추천하거나 본인을 추천해도 된다. 추천방법은 추천할 사람의 관련 정보와 추천 사유, 추천자 본 인의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추천된 사람은 개인 동의와 사실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국가인재로 선발되고 이후에 는 이재명 후보 전국민선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민소통과 정책제안 등에 참 여하게 된다. 또한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정참여 인재풀로 활용된다. <국민추천 국가인재> 플랫폼은 공직후보 추천에 활용되고 있는 인재추천 플랫폼과는 달리 우리 사회 전 분야, 전 국민 대상으로 폭넓게 확장시켜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더 많이 발굴해 내겠다는 구상이다. 원혜영 국가인재위원장은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인재들이 용기있게 나설 수 있도록 우리 정당사상 최초로 국가인재 추천 플랫폼을 가동한다”며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해 큰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국 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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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시리즈 21.. 소비자 선택권 보장, 국내 농업 경쟁력 확보 해법, ‘GMO완전표시제 도입’발표[더코리아-20대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21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발표했다. 유전자변형 식품 취급이 늘어난 만큼, 국민 다 (多)소비 식품부터 유전자변형 원료 포함 여부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상위권의 유전자변형(GMO) 농산물 수입국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수입한 농산물의 유전자변형 비중은 옥수수가 92.6%, 콩이 79%에 달한다. 즉, 수입농 산물 중 대부분이 유전자변형 농산물인 셈이다. 그러나 표시제가 미흡하게 운영되어, 정작 소비자는 GMO가 원재료로 사용되었다고 표기된 식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가축 사료에 GMO 원료를 사용할 경우 모두 표시하 도록 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이재명 후보는 “이미 상당량의 유전자변형 식품이 취급되고 있지만 국민 대다수는 자신이 먹는 음식에 유전자변형 원료가 포함돼 있는지 알기 어렵다”며 “유전자변형 DNA와 외래단백질이 남아 있는 식품에 대해서만 유전자변형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행법에 따라 국내 농수산물은 유전자변형을 통한 생산·유통이 금지되고 있어, 수입 GMO 농산물과의 가격 경쟁에서 후순위로 밀리거나 차별화가 쉽지 않은 점도 지적되 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GMO 완전표시제 도입’으로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 다. 식용유와 당류, 장류(간장, 고추장, 된장 등) 등 국내 소비가 많은 식품부터 유전자 변형 표시제를 의무화하겠다는 것이다. 유통되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국내에서 GMO 원료를 사용·판매하는 식품(옥수수 전분, 옥수수 기름, 옥수수 수프, 콩가루, 콩기름 등)은 정제 과정을 거치고 나면 GMO 유전자나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음을 이유로 대부분 GMO 포함 여부를 표시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 의 선택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공약의 도입 배경으로 EU의 사례도 제시됐다. EU는 유전자변형 원료를 사용한 모든 식품에 유전자변형 완전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GMO 잔류(DNA 또는 외래단백질)와 상관없이 표시를 의무화한 것이다. 중국과 대만은 지정식품 표시의무화를 시행하고 있 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유전자변형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 조․가공한 식품에 대해 비유전자변형(non-GMO) 식품 표시 조례를 제정해 인증 및 관 리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며 “비유전자변형(non-GMO) 식품표시제가 친환경 학교 급식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공약의 실현가능성과 순기능을 설 명했다. 덧붙여 GMO 완전표시제가 소비자 선택권 보장, 국내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법 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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