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3월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광양지역 역시 해당 조합의 경쟁 구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농협은 광양농협과 동광양농협,광양동부농협,진상농협,다압농협,광양원예농협 등6개 농협이 선거를 치룬다.여기에 산림조합1곳 등 모두7곳의 조합이 동시 조합장을 선출을 앞두고 있다. 대다수 조합에서 많게는4명에 출마예정자가 거론되는 등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리턴매치가 열리는 곳도 있는 만큼 조합원의 표심에 누가 더 가까이 갈 수 ...
12일 광양시가258명 규모의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전보175명,직무대리4명,승진62명,보직부여17명 등이다. 박봉열 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관심을 모았던 총무국장에는 양준석 산단녹지센터장이 전보조치됐다.김복덕 물관리센터소장이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홍기 보건소장이 농업기술센터장으로 전보됐다. 장형곤 산단녹지센터소장은 관광문화환경국장으로 옮겪고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물관리센터장으로 보임됐다. 다만함께서기관으로 승진한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정확한 직위가 확정되지 않은 채 보류됐...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에게 징역 6개월이 구형됐다. 1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 전 의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하면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전 불특정 다수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은내달 9일 열린다.
성재순 광양시 농업지원과장과 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10일 광양시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73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공직사회가 관심을 보였던 4급 서기관의 경우 모두 9명의 승진후보자 가운데 최성철 주민복지과장과 농업지원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5급 승진 교육대상자 명단에는 행정 △이혜숙 △조동수 △김복자 △이미영 △김상균 등 5명, 농업 △이병남, 환경 △황광진 △김용식, 시설 △김경수 △손봉호 △김순열 팀장이 포함됐다. 광양시 인사위원회는 "이번 승진인사는 승진후보...
진보당 전남도당이 권역별 대선거구제와 대출금리 인하,횡재세 도입을 내년 총선 전략으로 두는 분위기다.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와 유현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안주용 나주화순 후보,여찬 여수을 후보는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역별 대선거구제 △대출금리 인하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 후보는“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는 망국적 선거제도로 정치개혁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며“정당이 얻은 득표와 의석이 일치되지 않아 거대 양당은 더 많은 의석을,나머지 정당은 더 적은 의석을 가져가 민심을 매우 심각하게 왜곡했...
전남도가 실시한 2022년 광양시 정기종합감사 결과 총 63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다. 특히 부당 지급이나 미수령 등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행정으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는 이번 종합감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1명과 훈계 19건 43명 등 관련 공무원 44명에게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다음은 최근 전남도가 공개한 광양시 종합감사 결과 밝혀진 주요 부적정 사례다. ■광양시체육회 사무국장 활동비 보조금 지원 부정적 등 체육과는 광양시체육회 보조금 지원․관리와 체육시설 위탁...
1일 진보당 전남도당 등 호남권 시도당은 시도당위원장과 지방의원단,당원 등200여명이 참석한5.18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하고 올해 있을 전주을 재선거 승리와 내년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지난2022년 지방선거에 진보당은 전남에서는 제1야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전국 제3당의 위치를 확보,대안정당의 발판을 마련했다”며“진보당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기득권 보수양당 체제가 끊임없이 재생산해내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타파하고...
정인화 광양시장은“올해가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이라며“우리의 비전 실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지난해에 대해새로운 광양시대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던 시기라면서다. 지방선거 후 지난 해 절반을 넘긴 하반기부터 광양시정을 넘겨받은 만큼 올해를 원념 삼아 자신의 공약과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 시장은1일 내놓은 신년사를 통해“올 한 해도 팬데믹 사태는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고환율․고금리․고물가 여파로 국내외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추세는 지속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환경의...
진보당 전남도당 광양지역위원회가 2024년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유현주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광양지역위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권리당원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유 위원장을 진보당 광양지역위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31일 유 위원장은 "총선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당원들의 염원 그대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진보 집권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향해 모든 것을 걸고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총선후보로 선출된 유 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
정인화 광양시장이 올 한 해를 격동의 한 해였다고 표현했다.정 시장은 30일 내놓은 송년사를 통해 “정치적으로 새로운 정부 출범으로 정책기조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회경제적으로 끝나지 않은 팬데믹 사태와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천재지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끊임없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정 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 속에 민선 8기가 출범했고 광양의 새로운 변화 도전이 시작됐다”면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파악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약속을 빈틈 없이 구현하기 위해 전력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