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이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사건과 같은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일명 ‘정순신 방지법’으로 불리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21일 서 의원측에 따르면 정순신 변호사 부부가 자본과 권력을 이용해 자녀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행정심판·행정소송 등 법 기술을 불사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2차 가해 사각지대 해소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제철산업 이후 광양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이2차전지 산업이 될 것이라는'전망'을 내놨다.19일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과 광양시의원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광양시의 미래를 위해 제철산업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면서다. 새삼'전망'이라는 용어를 써가면서 말이다.서 의원은 이날“수소환원 기술에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수소환원 기술로 현재와 같은 생산성을 만들어낼지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며 “그것은 곧 포스코의 철강생산이 경...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5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첫 시정질문을 가졌다. 이날 시정질문은 송재천 의원, 정회기 의원, 신용식 의원이 질문하고 집행기관에서 답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첫 질문에 나선 송재천 의원은 투자유치와 관련하여 신규․폐업 기업현황, 기업유치 성과와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에 대해 질문하고, 장미빛 미래에 안주하지 말고 이차전지사업 등 미래먹거리 사업 유치에 광양시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세...
국민의힘 순천광양구례곡성을 당협(이하 광양 당협)이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자 부영그룹에게 500억원대 사회공헌사업 기금 조성을 촉구했다.이들은 15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부영 이중근 회장이 임대보증금과 분양가 책정 시 건설원가를 부풀려서 산정해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과 12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처럼 촉구했다.그러면서 “광양시 목성지구는 지역민들이 지역 번성을 위해 평당 45~50만원에 수용당하다시피 매각한 바 있다”며 “현재 10배가 넘는 시세차익이 생겼다”고 주장했다.당시 총 사업지 면적은 22만6...
10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동용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8명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육아휴직 후 불리한 처우를 겪는 피해사례와 관련 소송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발행한 2021년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거나 전혀 활용할 수 없는 ...
최근 폐쇄가 결정된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 9일 김정임 광양시의회 의원은 제31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에 폐쇄를 결정한 중마동 소재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활용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중마동에 있는 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이 수탁 운영자를 찾지 못해 결국 문을 닫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며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폐쇄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결과가 마침내 드러났다. 개표 결과 광양원예농협 김영배, 동광양농협 이돈성, 다압농협 김종연, 진상농협 임대영 후보가 조합장에 당선됐다. 김영배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당선자 전현직 조합장 간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광양원예농협은 김영배 전 조합장이 득표수 231표, 득표율 54.6%로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장진호 현 조합장은 192표 45.39%를 득표에 그쳐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를 두고 인근 고흥군과 결쟁을 벌이고 있는 순천시가 전남도를 향해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지난 6일 김종갑전남도전략산업국장이고흥군이우주발사체조립장후보지로최적지라고 밝혔다는보도가 나오면서다. 7일 순천시는 "지난 6일 연합뉴스보도에의하면김종갑전남도전략산업국장이후보지선정평가결과도나오기전에'고흥군이우주발사체조립장후보지로최적지'라고발언했다"며 "이것이전남도전체의입장인지귀를의심하지않을수없다"고 발끈했다. ...
여수 대학병원 설립을 두고 여수를 지역구로 둔 주철현(여수갑)·김회재(여수을)의원이 상반된 입장차를 뚜렷하게 드러내면서갈등에 불을 지피는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순천대 의대와 여수 대학병원, 광양 간호대학 유치를 주장해 온 김회재 의원이 “여수 국동 캠퍼스 전남대학교 분원병원 유치가 가능하냐”면서 “확인된 통합각서 문서의 내용과 국무위원들의 발언 등 모든 근거를 빠짐없이 공개하라”고 주 의원을 거칠게 공격해 향후 설전이 주목된다. ...
진보당 전남도당이 6일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일제강제동원 해법을 두고 친일해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일제강제동원 해법은 한일 양국의 과거사 문제를 외면하고 한일관계 개선에만 매몰된 굴욕적인 해법”이라고 강도 높게 성토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내세운 ‘제3자 변제’ 방안은 ‘강제동원 문제에는 1엔도 낼 수 없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라며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 등 일본 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