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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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어린이대표단,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 문화탐방[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30일 지역 초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수성구 어린이대표단이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을 방문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대표단은 이날 거창군 딸기 농가를 방문해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수확하며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과테마파크에서 보물찾기놀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천적생태관을 찾아 다양한 곤충들을 만지며 먹이를 주는 이색 경험도 했다. 양 도시는 상호문화체험 행사를 2012년부터 지금까지 8회째 이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험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며 “자매도시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와 거창군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역축제 상호방문과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을 수성구로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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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수성구의원,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특별상 수상[더코리아-대구 수성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정호 의원(국민의 힘)이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한 상으로, 남 의원은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게 됐다. 남 의원은 올해 1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통합하는데 필요한 점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해당 조례는 결혼 이민자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인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한 정보 제공, ▲다문화가족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지원서비스 등 다문화 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밖에 남 의원은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다문화 가정과 결혼이민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써왔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사업,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업 예산 편성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지원과 진로설계, ▲교육활동비 지원, ▲결혼이민자 대상 직업 사전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남정호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고, 다문화가정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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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실천을 위한‘세상을 바꾸는 에코’「세·바·코」 사업 협약[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3월 26일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20개 단체(400여 명)와‘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단체가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한 북구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바코」사업은 단체별 활동일시 및 장소를 자율적으로 지정하여 실시하는 기후위기대응 자원봉사활동으로, 4월부터 11월에 걸쳐 플로깅 활동, 침수피해예방 활동(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업사이클링 활동,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친환경 인식 제고 및 저탄소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올해에도 세바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이 지역 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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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 개최[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주민의 문화, 체육, 여가활동, 사회복지 분야를 책임질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배태숙 부의장, 김효린 도시환경위원장, 안재철 의원, 박창범 청라스포츠클럽 회장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 분야 설계 관계자가 실시설계 결과를 보고했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56억 원(국비 41억, 구비 315억)을 투입해 대봉동 107-7 일대에 연면적 8천951㎡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체육센터에는 그간 중구에 전무했던 공공 수영장과 장애인 재활문화센터가 지상1층과 3층에 각각 조성되어 구민 복지증진과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지상 4~5층에는 건강증진센터, 시니어라운지, 이미용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는 노인복지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중구 동남권역의 획기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키즈놀이 복합 커뮤니티, 실내놀이터, 북카페도 갖춤으로써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같이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한 아우성이 끊이지 않을 공간으로서의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구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는 물론 어르신들의 노후까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6월 착공,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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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 , 대구시티병원과 MOU 체결[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규생)는 3월 19일 대구시티병원(병원장 박인우)과 지역주민의 건강보건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기여를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과 가족들은 병원 이용 시 할인 혜택 등 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티병원은 그동안 산격3동 주민들의 건강상담 등 지역주민의 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협력해왔다. 박규생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협력해 주시는 대구시티병원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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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따뜻해진 봄을 맞이하여 시가지와 관내 도로 등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4월 1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대학교 주변과 이태원길뿐만 아니라 꽃보라동산과 같은 봄꽃 명소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대청소와 함께 단독주택, 원룸 밀집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행정계도와 집중단속도 추진하여 환경정비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한다. 그리고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단지·철로 주변의 묵은 쓰레기와 퇴적물을 집중 정비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내 집·내 사업장 앞 청소를 독려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야외활동을 즐기길 기대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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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한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앱을 다운해서 ‘대구 동구민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 커뮤니티를 검색한 후 거주 동을 클릭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월마다 주제가 바뀌는 특색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열리는 챌린지에 참여한 성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도 제공될 예정이다. 3월 챌린지는 ‘동네 공원의 재발견’으로 관내 공원 5개소 이상 방문해 스탬프 5개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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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위기가구 발굴 위한 ‘수요발굴DAY’ 시행[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날(수요발굴DAY)로 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수요발굴DAY’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적절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내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주 수요일 동 맞춤형 복지팀과 구청 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자 집을 방문해 생활실태 파악 및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복지서비스로는 공적급여 지원(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 긴급복지 등),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복지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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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우리동네 착한식당 국일불갈비’, 매월 취약계층에 식사 나눔[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성내1동에 위치한 국일불갈비 식당(태평로 172)이 지난 19일 성내1동 독거 어르신 15명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국일불갈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윤건식 대표는 올해 3월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며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지숙)에 연락한 것을 시작으로, 성내 1동 독거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점심식사(갈비정식)를 대접했다. 식사 대접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윤대표는 직접 밀키트 정성스럽게 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 가정 13가구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국일불갈비 윤건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따뜻한 성내1동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일불갈비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2代째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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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 나서[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1일 삼덕동과 종로 인근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성매매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신·변종 성매매 및 유흥업소를 통한 성매매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성매매 등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대구시,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힘내상담소, 민들레상담소 등과 함께 5개조 30명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함동점검은 성매매예방을 위한 계도 중심의 점검과 불법 성매매 알선 등을 집중 점검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및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여부, 소방안전시설과 불건전 광고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성매매 방지 홍보스티커도 함께 배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성매매 ZERO 중구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성매매 방지 안내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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