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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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용산1동“조물조물 빚어내는 즐거운 하루”사업 추진[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 용산1동(동장 박영숙)은 용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윤) 주관으로 지난 11일, 19일 2회에 걸쳐 초·중학생 및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인‘조물조물 빚어내는 즐거운 하루’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 예산을 지원받아 『용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더위로 지친 초·중학생 및 성인발달장애인이 도자기공예(접시, 컵)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과 성인이 다함께 도자기 빚기 활동을 하면서 사회성을 회복해 활기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의 학생,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핸드메이드 도자기 공예품을 즐겁게 만드는 경험을 하면서 다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다. 김길윤 용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더위로 지친 학생들과 장애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여러 주민들이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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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군위군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지원[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제 6호 태풍「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달서구 공무원,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수해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9~11일 제 6호 태풍 「카눈」의 내습으로 인해 남천의 제방이 유실돼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주택 및 농경지 등에 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해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달서구에서는 최근 대구로 편입된 군위지역의 피해복구에 뜻을 모아 공무원 30여 명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수해피해지역인 효령면 일대를 중심으로 침수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달서구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수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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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2023 사랑의 문화탐방’실시[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인계)는 지난 16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2023 사랑의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성구지체장애인협회·신체장애인복지회 회원 40여 명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장애인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인계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실외 활동 제약으로 장애인들이 많이 힘드셨을 텐데, 오늘 힐링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늦여름 정취를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나누며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의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92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저소득 어르신 효 팔순잔치,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탐방,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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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장애인 위한 방문 재활서비스 연중 지원[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보건소(소장 여수환)는 거동이 불편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방문 재활서비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부로,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작업치료사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재활 요구를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근력·관절 강화 운동, 일상생활 동작 훈련, 낙상·2차장애 예방 교육, 보호자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다른 건강증진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기관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해 대상 장애인의 폭염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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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 그림동화 인형극 공연[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수성구 리오바어린이집 원아 80명을 대상으로 치매 그림동화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편견이 적은 아동에게 치매라는 질병을 알기 쉽게 설명해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치매 그림동화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을 인형극으로 각색했다.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치매 증상이 있는 할머니가 네 마리 동물의 도움을 받아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이 이번 공연 준비를 위해 방학 내내 연습에 매진했으며, 공연 당일 실감나는 연기로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오는 31일까지 6개 어린이집을 방문해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치매에 관해 재미있고 친숙하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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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나누는사람들’, 수성구와 업무협약 맺고 장학금 전달[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희망나눔운동 업무협약식과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2년간 2억 2,76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그 중 2,400만원의 장학금과 학습을 위한 컴퓨터(360만원)는 이번 협약식에서 학생 23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달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지난 2007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설립을 인가받았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컴퓨터, 문화체험, 힐링캠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마음껏 배우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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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직원, 군위군 수해 복구 지원 나서[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군위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성구청 공무원 30여 명은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된 주택 잔해와 농경지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고 성금 300만 원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수성구 간부들의 뜻으로 마련됐다. 군위군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보아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한편, 수성구는 군위군 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예천군과 영주시에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2천 7백 5십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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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3. 하계 특수교육 학술대회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한국특수교육교과교육학회, 한국발달장애학회와 함께 8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대학교수, 교육전문직원 및 교원, 베트남 교육부 관계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계 특수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수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특수교육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융합수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창원대학교 김혜정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에서의 수업, ▲수업 참여 촉진을 위한 AIot(인공지능융합기술) 기반 행동 분석 및 중재 시스템의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특수학교에서의 인공지능 융합수업 사례, ▲자해행동을 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비대면 행동중재 사례연구, ▲특수학교에서 발달장애학생의 정서표현을 통한 행동중재 사례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대구남양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문제행동이 있는 장애학생의 수업 참여 촉진을 위한 AIot 기반 행동 분석 및 중재 시스템 개발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학생이 교육활동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교육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베트남 교육훈련부 Tạ Ngọc Trí 부장, 교육과학연구원 Lê Anh Vinh 원장, 국립특수교육원 Nguyễn Thị Kim Hoa 원장을 비롯한 베트남 특수교육 관계자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융합수업을 통해 우리 장애학생들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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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도서관, ‘인문학 Day, 문학을 읽는 밤’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남부도서관(관장 배근영)은 오는 9월 6일(수)부터 12월 6일(수)까지 ‘인문학 Day, 문학을 읽는 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 Day, 문학을 읽는 밤’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핵심적인 문화기반시설로서 인문 정신과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연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지바고 의사’,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 오에 겐자부로의 ▲‘만엔 원년의 풋볼’을 통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의 가치를 알아보고, 문학이 인간의 역사와 문화에 남긴 발자국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평일 낮 시간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저녁 시간(18:30∼20:30)에 운영된다. 수강생은 8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nambu)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231-2333)로 문의하면 된다. 배근영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학 작품과 소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저녁이 있는 삶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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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교육연구원, 공부하Go! 버스타Go!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창걸)은 8월 16일(수)에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탐방 행사인‘공부하고Go! 버스타Go!’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학년도 1학기 동안 온라인 학습 지원 과정인 ‘대구e-스터디’에 참여한 중학생 중 우수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방문해 ICT 기업을 탐방하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 왕실과 궁중의 유물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했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권현숙 이사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정신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 잘 적응하면서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라면 가보기 어려운 마이크로소프트 회사를 가봐서 정말 좋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실제 근무하시는 분께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창걸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한 우수 학생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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