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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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한글 진단-보정시스템 ‘온한글’ 활용 한글 미해득 검사 실시[더코리아-충남]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은 지난 10월 16일(월)부터 11월 6일(월)까지 ‘온한글’ 시스템을 활용하여 한글 미해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온한글’은 한글미해득으로 학습 부진에 빠지는 학생이 없도록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기반 한글 해득 시스템이다. ‘온한글’ 시스템은 맞춤형 보정자료를 자동으로 연결하여 한글 해득 진단 및 종합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학교에서 쉽게 한글해득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읽기, 쓰기, 유창성 3개 유형별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한글 해득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함은 물론 한글 미해득 진단 결과와 보정 지원 이력 등 누가 관리가 가능하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기반 한글 해득 시스템인 ‘온한글’ 활용을 통해 출발선이 평등한 충남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10월 4일(화)~10월 13일(금) 2주간 ‘온한글’ 활용에 대한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남 전역의 1학년 교사와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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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04회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과 거둬[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남 일원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고등부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7개 등 총 9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점수<충남 개최지 가산점 부여 연도 제외>인 16,560점으로 종합 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종합 7위를 목표로 참가한 고등부 선수단은 단체종목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였고, 특히 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이은상)는 42개(금 13, 은 12, 동 17)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 초과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카누종목은 금 5개, 은 3개 총 8개의 메달을 휩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하키종목은 아산고가 대회 7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종목은 2관왕 2명, 메달 20개(금4, 은10, 동6)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농구종목에서 온양여고가 창단 48년 만에 첫 전국체육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 적성검사 지원 △훈련시설 개선과 현대화장비 지원 △운동부지도자 실적보상금 지원 △저소득 학생선수 지원 △체육인재 선발대회 개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성화 지원으로 체육꿈나무 조기 발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선을 다해 발휘하며 각종 경기에서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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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도와 내년 교특회계 법정전입금 3,322억 원 전입 협의[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9일(목) 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3년도 2회 충청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입금 3,322억 원 전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편성 예정인 법정전입금은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교육복지, 학교운영비 지원 등의 분야에 쓰이게 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초등돌봄교실(136억 원)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지원(71억 7,900만 원) △충남형 AI 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 운영(26억 1,000만 원) △교과용도서 지원(228억 1,000만 원) △급식기구 구입(39억 1,700만 원) 등 22개 사업과 학교운영비 지원(1,976억 9,800만 원)이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의 업무 담당 국(실)장과 도의원, 교육 관련 전문가 등 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입금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해 협의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기획국장은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청과 도청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교수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양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충남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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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 우주, 초록지구를 위한 과학축제’ 운영[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금)과 21일(토) 이틀간 아산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우주로 미래로, 초록 지구를 찾아서! 두 번째 이야기’ 라는 주제로 ‘14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충남과학교육의 성과와 발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활동뿐 아니라, 다문화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존중받는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고, 행사기간 중 총 54개 프로그램을 27개 초·중·고등학교 230여 명의 학생 주도로 운영한다. 자율주행차 시승,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누리 달 탐사선의 현재 상황 알아보기, 지역 대학과 연계해 가상현실 체험(선문대), 법과학교실(순천향대), 로봇교실(한기대) 등을 운영하고, ‘나도 해설사’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생태탐방,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시도하는 다양한 공연도 추진하며, 가상누리터를 통해 축전 내용이 실시간 중계되어 온라인 팡팡 퀴즈, 수학 방탈출 게임들에 참여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도 축제를 함께 할 수 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둔포초 현재민 교사는 “그동안 충남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과학교육의 성과도 알아보고, 학생들과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주도성을 일깨우는 충남과학창의축전을 통해 다가올 미래사회에 살아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과학의 무한한 상상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과학창의축전이 충남을 대표하는 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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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민 주도 충남마을교육공론장 11월 구축 ‘순항’[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온 주민 중심의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공론장(이하 ‘공론장’)이 오는 11월 구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를 추진하며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로 ‘학습과 삶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민관학 협력체계의 구축을 추진해왔다. 교육청은 지난 5월, 15개 시군의 마을교육 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가칭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준비단’을 발족해, 6월, 8월, 9월에 홍성, 천안, 공주에서 창립 준비단 협의회를 추진했다. 또, 5월~10월에 걸쳐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민관학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성을 반영한 공론장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운영했다. 오는 10월 26일(목)에는 교육청에서 창립준비단의 네 번째 정기 모임을 가지며, 11월 창립 총회를 통해 공론장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주민 중심의 도단위 마을교육공론장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행복한 학교문화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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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교사 연수 4기’ 운영[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목) 예산꿈빛학교에서 4권역 중 마지막 권역인 아산, 예산, 홍성, 청양 지역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특수교육 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교사 연수(4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제행동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희 강사(청주 ABA연구소 피움 소장)를 초빙해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위기관리 역량을 기르기 위해 행동관리 전략, 소통 및 협력 방법, 통합학급 내에서의 행동지원 방법 등을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8개 교육지원청을 거점센터로 지정해 행동중재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특수학교를 행동중재 중심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 모든 특수학교의 보편적 행동중재 지원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치료 등을 지원하고, 행동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특수학급에는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의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현장에 적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 요구에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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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예·체 교육 확대[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예술교육과 관련하여 교육청은 충남형 전통 예술교육 ‘아라리요’의 운영을 통해 1학생1전통악기 연주하기(초․중․고 88교)를 적극 추진하며 학생들이 전통예술을 소중히 여기고 향유하도록 돕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초 34교, 381학급),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전통음악교실’(중 185교) 등을 통해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교에 1개 이상의 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학생오케스트라, 연극․뮤지컬동아리, 풍물놀이, 영화창작동아리, 합창, 국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학교의 악기 순환배치와 전문적 관리를 지원하는 ‘충남악기지원센터’ △전문 예술강사를 지원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농산어촌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는 ‘충남형예술드림학교’(26교)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교육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체육교육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감소된 건강체력 향상 지원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622교 지원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소규모/수준별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365+ 체육온활동 216교, 377개 동아리 운영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강체력교실 20교 구축 △학생 건강체력 증진 활동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건강걷기 365’(273교) △여학생들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특색사업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예·체 교육의 확대를 통해 웃음이 가득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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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 지식재산 8종, 미래교육 효자 노릇 ‘톡톡’[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개발하여 상표로 등록한 각 분야의 교육자료들이 현장에서 독창성을 발휘하며 미래교육 추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월 현재 특허청에 상표 등록된 지식재산은 총 8종(현재 활용되는 플랫폼 기준)으로, 기초학력 분야 1종, 인공지능분야 3종, 환경분야 1종, 인권 분야 2종, 민주시민교육 분야 1종 등이다. 기초학력 분야의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부진에 대한 각종 원인과 학습수준을 진단하여 진단결과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내에서 개인별 교육지원 사항과 성장 이력이 학교, 교육지원청, 외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교육공동체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충남의 초등학교 1,597학급에서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등 온채움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분야의 ‘마주온’은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소통톡’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AI·SW교육, 환경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의 각종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미래톡’ 으로 구성돼 교직원 31,341명, 학생 217,578명, 학부모 62,601명이 활용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 도내 567명의 교사가 ‘마주온 활용 수업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충남 AI·SW교육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수레’는 가상누리터(메타버스) 기반의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으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제품과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제공해 교실 속 인공지능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 실증 평가단’의 검증을 통해 교육적 활용도과 신뢰도를 갖췄다는 평이다. 현재 매월 6개의 교육기술정보 제품에 대해 에듀테크 전문가와 교과 전문가의 실증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총 76종의 실증 평가가 완료됐다. ‘상상이룸교육’은 학생들이 어떤 대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식이다.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축된 상상이룸공작소에는 매년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체험중심 상상이룸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에서도 교육과정 연계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고 있다. 환경 분야의 ‘초록발자국’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일상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내용을 앱에 기록하고, 기록된 내용에 따라 초록발자국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약 47,0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동참하고 있다. 부여받은 초록발자국은 지역 환경단체 활동비로 기부하면 환경사랑동행기업에서 학생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한 기금을 11개 단체 활동비로 지원하고, 환경단체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운동을 전개하여 환경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 있다. 이외에도 ‘인권지킴이, 지키’와 ‘노동인권지킴이, 워키’가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인권교육 애니메이션 자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충남형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은 학생들의 비대면 자치활동과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관련 자료를 촘촘히 개발하고 보급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미래교육 흐름을 충실히 반영한 자료들을 연구·개발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맞춤형 한글해득 완성을 지원하는 ‘온한글’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를 자기주도적으로 익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온생각’의 상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출원공고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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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소통의 장’ 가져[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18일 부여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급변하는 학교현장의 변화 과정 속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전문성 향상 연수도 병행해 운영됐다. 또한,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전영배 장학관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차원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자리에 참석한 이병도 교육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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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반드시 필요[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안했다. 서이초 선생님의 비극으로 촉발된 교권보호 요구로 최근 교권보호 4법 개정을 비롯한 여러 제도적 개선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안은 교권침해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23년 경찰청 국정감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117학교폭력신고센터 접수 건수는 전국적으로 ′20년 2만 8,241건에서 ′22년 4만 3,010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반면, 학교전담경찰관 정원은 ′20년 1,138명에서 ′23년 1,022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학교전담경찰관 1인당 전담학교 수는 ′20년 11.4개교에서 ′22년 12.7개교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전담경찰관 1명당 최소 5교 수준으로 인력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교육부와 함께 행정안전부・경찰청에 건의하여 반드시 학교전담경찰관이 증원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학교전담경찰관 1인당 전담학교를 2개교 수준으로 증원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내놓은 바 있으며, 최근 현장교원과의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경찰 이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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