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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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재교육 활성화 위한 토크콘서트 운영[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월) 아산에서 ‘영재교육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영재교육원 운영 담당자와 영재교육 지도강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재교육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영재교육연구센터 최수진 소장과 영재교육원 운영 담당 장학사, 영재교육 강사, 초·중학교 시절 영재교육을 수료한 충남과학고 조기졸업 대상 학생들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영재교육 내실화와 활성화에 관하여 고민한 부분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3월 발표한 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중점 추진사항과 교수 목표에 대한 논의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영재교육 내실화 지원 방안 등에 관해서도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정책연구 담당자, 영재교육 지도 강사, 학부모, 학생들의 다양한 입장을 듣고, 영재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영재교육대상자 지도에서 힘써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논의된 사항을 내년 충남 영재교육 추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 관리에도 노력하여 영재교육 내실화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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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 중학교 학교장 배움자리 운영[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월)~28일(화) 예산에서 도내 중학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배움자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미래 사회의 변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설화중학교 정선희 교감의 ‘2024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주요 내용과 교과서화한 자료 활용 학교자율시간 운영’ △기록물 관리 요령 △학교별 사례 공유와 분임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여행전문가 오재철의 ‘행복도 습관입니다’ 특강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포함) 주요 내용,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충남온수업, 기초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와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중심이며, 이에 대한 이해부터 학교 현장 수업·평가의 내실화가 실현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현장교사 3,000명, 학부모 1,200명,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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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유아교육 현장지원자료 개발 최종보고회 운영[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유아의 성장 발달과 실질적인 유치원 현장 지원을 위하여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 전국 유아교육 현장지원자료 개발 최종보고회’를 27일(월) 아산에서 운영했다. ‘전국 유아교육 현장지원자료 개발’은 교육부의 유치원 교육공동체 지원 및 역량강화 사업 지원을 위한 국가시책사업으로 운영되며, 유아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2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이에 △충남교육청 유아의 건강 안전에 따른 보건교육 ‘몸 튼튼 마음 탄탄, 유아 보건교육’ △충남교육청 ‘유치원 교육과정 연계 지원자료_유아·교직원·학부모용’ 개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모역량 강화 지원자료_미래인재 핵심역량_수·과학 교육’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모역량 강화 지원자료_사회성 프로그램 외’ 총 4종을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유아교육 자료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자리에 참석한 이병도 교육국장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유치원 건강·안전교육 자료, 유치원 교육과정 연계 지원자료 등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들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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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분히 [남]다른 ‘직업교육 정책’ 결실 맺어[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년 발표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계획’을 지난 5년간 꾸준히 추진해,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정책을 완성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에 필요한 직업역량을 갖춘 기술인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하는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결집해 왔다. 이를 위해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분야 학과 개편 △인공지능 직업교육 기반 구축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취업진로지도 시스템 구축 △직업계고 글로벌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직업교육을 추진한 결과 직업교육의 새로운 혁신모델을 개발했다는 평가이다. 그 결과, 올 한해 ▲미래 신산업분야 중심 학과 개편(5개교 7개 학과1))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교육부 지정(2025년 개교) ▲전국 최초 직업계고 채움1192) 웹 개발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2025년 개소) 건립 추진 ▲전공실무능력 경진대회 역대 최고 성적 거양(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 전국영농학생축제 전국 1위, 전국상업경진대회 2년 연속 전국 1위)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 운영3)(호주 50명, 독일 10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7일(월) 내포에서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교 학교장, 지도교사, 참가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3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를 운영하며, 올해 충남에서 개최된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고, 우수 기능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 하나하나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학생 지도에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지원이 어우러져, 올 한해 직업교육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라고 평한 뒤, “앞으로도 미래산업사회에서 필요한 직업역량을 갖춘 기술인 육성에 힘쓰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한발 앞서 준비하여 미래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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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건강걷기 365’ 전문성 강화 주력[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인 ‘건강걷기 365’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24일(금)~26일(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다목적실에서 ‘1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년간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에 참여해 자격을 취득한 도내 53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명을 선발해 운영됐다. 연수는 △보행 측정장비 운영법 숙달 △운동처방 및 지도법 △걷기강습 진행 방법 실습 등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운영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도교육청 건강걷기 365 사업이 학교현장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교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강걷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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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건교육 나눔 ‘참살이(웰빙), 바른 성장 한마당’ 성료[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토) 천안시 소재 남서울대학교에서 도내 보건교육 담당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과 성교육 등 보건교육의 주제별 수업나눔 및 토론 활동을 통한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3회 참살이, 바른 성장 한마당’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보건흡연예방교육과 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의 그림자극 공연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특강 △학교흡연예방사업 및 보건교육, 성교육 우수사례 발표 △보건교육, 성교육 주제별 분과 순으로 운영돼 올 한 해 동안 각 학교와 연구회에서 추진한 활동들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 보건교육과 양성평등(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마당 분과는 보건교육과 양성평등·성교육 분야의 흡연, 비만, 감염병, 불균형체형, 응급처치,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등 10개로 구성돼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교실 수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수업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 ‘참살이’(웰빙)는 매우 중요하며, 이에 적응하기 위한 보건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흡연예방과 양성평등·성교육 등 보건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전문성 강화를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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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주민 주도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전종훈)는 25일(토) 부여에서, 평생학습 미래사회를 맞아 도민 누구나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하, 포럼)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연합형 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구축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며, 향후 도내 15개 시군 지역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민관학 회원은 물론, 도내 관심 있는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충남교육 의제 발굴 및 공론화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방향 연구 △지역 간 마을교육 사례 공유와 연결길(네트워크) 활성화 △마을활동가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편삼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구형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사, 마을활동가, 지자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교육청은 ‘모두의 배움과 성장, 충남마을교육공동체’를 목표로 2022년부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15개 시군 현장을 찾아 민관학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현안과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는 15개 시군의 마을교육 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지원단, 지역별 담당 장학사 등 37명으로 구성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대화마당(포럼) 창립 준비단’을 발족해 포럼 창립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왔다. 이와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총회 추진위원회’도 출범해 활동을 이어왔다. 전종훈 추진위원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 교육불평등 해소와 인구절벽 시대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면서, “지역주민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온마을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자 함께 노력하자”고 포럼 창립 의도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을과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모인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전국 최초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연합형 도단위 포럼을 창립하는 만큼, 15개 시군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해 충남의 교육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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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 수상[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재난의료인력의 대응 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해 23∼24일 이틀간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무선통신망 활용) 등 재난의료 대응 사항을 총 3분야로 나눠 평가해 종합순위를 매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도 연합팀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표해 공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4인,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4인, 충남소방본부 2인으로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노력한 끝에 15개 시도 중 종합 2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전국 시도가 모인 대회에서 충남도 연합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도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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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쪽파 병해 현장 진단 지침 발간[더코리아-충남]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쪽파 농가가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쪽파 병해 현장 진단 매뉴얼(지침)’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 쪽파에는 세균병 1종, 바이러스 2종의 병해만 보고돼 있어 농업 현장에서 병해 진단을 위한 활용 정보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최근에는 기후 변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의 방제 및 농약 사용·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 잎마름병 등 도내 주 재배단지에 발생하는 쪽파 곰팡이병 4종에 대한 자료와 적용 가능 살균제를 작용기작별로 정리해 담았다. 주요 수록 내용은 △쪽파 병해 방제력 △쪽파 주요 병해의 발생 시기 및 병징 사진 △작용기작별 등록 살균제 △적용 가능 살균제 검색 방법 등으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병해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맞춰 올바른 농약 사용 및 안전 농산물 생산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cnnongup.chungnam.go.kr/main.cs)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이번 책자가 쪽파 기술지도 담당자와 재배 농업인들에게 활용돼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전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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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2년 감면[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올해 대형 산불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홍성·보령·당진·금산·부여 등 5개 지자체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7월에는 공주·논산·부여·청양·예산 등 5개 지자체가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지원해 주택·창고·농축산 시설 등이 소실된 경우, 수수료를 100% 감면하고 그 외 피해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50% 감면하고 있다. 해당 지역민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시·군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http://baro.lx.or.kr) 또는 전화(바로처리콜센터, 1588-7704)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은 113건 실시했으며, 총 5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홍보를 지속해 피해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고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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