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산림 휴양문화를 활성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산림 내 문화·휴식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272억 원을 투입, 명품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산림 휴양·치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도내 곳곳에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자연휴양림 조성(125억 원)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75억 원) △산림욕장 조성(28억 원) △숲속 야영장 조성(20억 원)...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는 경제·재난·복지·의료·환경 등 5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마련했다. 도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를 통해 받는다. 경제 분야 대책으로는 먼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해 중·남부 연안 및 내만(가로림만, 천수만 등)에 저수온 경보가 대체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저수온 경보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했다. 저수온 경보는 수온 4℃ 이하가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속이 예상되는 해역에 발령된다. 도는 그동안 ‘양식어장 저수온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가두리 양식장 피해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17가구29명의 학생들에게1인당60만 원씩 총1,740만 원의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쌀100포를2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하여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서천지역17가구29명의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1,740만 원과 쌀100포를 각각 지원하고,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5일(목)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숲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 수 증가로 유아 전용 체험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서산 지역의 기존 유아 숲놀이터를 활용한 유아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해▲자연 숲체험 유치원 운영▲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남부체험교육원)▲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설...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초·중·고 수학교사(창의수학 지원단)를 대상으로 한 ‘2024 충남 창의수학 지원단 수학봄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봄(2024년 충남 수학교육계획 공유) ▲함께봄(디지털 교과서 시대 지능형 수학실의 역할, 수학으로 건축을 바라보다) ▲나눠봄(수학 융합체험)의 3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수업지원팀, 창의수학탐구대회팀, 수학교육한마...
[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실물경제 중심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통한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2024년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화) 밝혔다. 지난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각 15차시의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진단 도구를 개발해 보급했으며, 경제금융교육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학교 내 경제금융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했다. 올해는 ▲경제금융교육 기반 조성, ▲경제금융교육 자료 개발, ▲경제금융교육 역...
[더코리아-충남]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구기자에 발생하는 해충이 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해 구기자에 피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해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비가림시설의 측창을 닫거나 비가림시설 내에 연중 사용한 부직포와 낙엽을 방치하면 월동이 가능한 해충에게는 좋은 서식지가 된다. 월동한 해충은 새순이 나오는 4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잎이나 열매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
[더코리아-충남]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어업 분야 재해 예방·감축을 위한 ‘충청남도 농어업 안전재해 예방 계획(2024∼2028)’을 수립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어업은 다른 산업보다 재해 발생 위험이 커 국제노동기구(ILO)가 전 세계적으로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더욱이 고령화 가속화로 농촌의 노동 인력에 대한 안전보건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농업 재해율은 0.81%, 어...
[더코리아-충남]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하 복지법인)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직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도내 181개 중소기업 직원 3104명이며, 1인당 40만원씩 총 12억 4160만원을 지급한다. 복지법인은 중소기업 40만원, 도비 20만원, 시군비 40만원의 출연금 및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의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복지비는 설과 근로자의 날, 추석에 지역상품권(지...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다음달 설 연휴를 앞두고 노로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비상방역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도 확산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비상 방역 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하고,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다음달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 도...
[더코리아-충남] 그동안 국가 세입으로 징수하던 160억 원 규모의 ‘지방관리 무역항 시설 사용료’를 충남도가 징수, 도민을 위해 사용한다. 지난해 3월 김태흠 지사가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양 요청이 마침내 실현되며, 항만 자치시대 완성을 위한 첫 발을 뗐다. 도는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보령항·태안항 등 2개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관 절차 개시 통보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항만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21년 도내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 연안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