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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성 경제인‧기업인과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5일 오후 2시 여성 기업/경제인 20여 명과 함께 ‘3월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열 의장과 김현옥 예결위원장, 김효숙(교안위)‧김현미(행복위)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윤희 세종지회장과 남궁백합‧김경현‧최지희 부회장을 비롯해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이연재‧ 이규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성경제인 및 기업인을 초청해 산업 먹거리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역대 시의장 중 처음으로, 여성 기업인들의 현장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의회가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의회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소규모 제조 사업장 고충(노후 기계/부품 교체 어려움) ▲영세 제조업 안전관리 인력 배치 어려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실사 후 자격정지 신중 필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7개 시‧도 중 유일 무(無) ▲여성기업 예산지원 조례 필요 ▲비제조-수출 여성기업(7년차 이상) 지원 배제 문제 ▲여성기업인 정보‧기업홍보 외면 ▲여성기업 간 상생 플랫폼 조성 및 지원 서비스 필요 ▲무료 공연‧전시 남발로 문화예술공연 관련 민간기업 유치에 걸림돌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순열 의장은 “기업은 민생과 연결돼 있고, 경제는 (사회의) 뿌리나 다름없는데 그런 측면에서 여성 경제인‧기업인도 사회 발전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다하고 계신 것 같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여성 경제인‧기업인을 보다 폭 넓게 뒷받침 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김현옥 예산결산위원장은 “여성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성공하는 것을 보면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고 말한 뒤, “그러나 여성기업을 앞세운 홍보보다 기업 활동에 주력하면서 시에 기여하는 부분을 챙길 필요가 있고, 의회는 조례 개정이나 시정질의, 예산심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력할 수 있을 것이기에 요구사항이 정리되면 예산심사 과정에서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여성기업인 및 경제인과의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여성 언론인들(3. 6)과, 여성 정책전문가들(3. 7)과 연이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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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비 1.7조 확보로 미래전략수도 기반 다진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및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 이 자리에서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5조 원보다 10% 상향한 1.7조 원으로 설정했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어려운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국가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나 국비 지원 비율이 높은 사업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주력할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한글문화단지 조성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방시대 종합타운 조성 ▲문화도시 조성 등이다. 이밖에 ▲국립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 ▲국립세종극장 건립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등도 내년 신규 국비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국회세종의사당,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과 함께 교통 기반 구축을 위한 세종~안성 및 세종~청주 고속국도, 세종~천안 BRT 구축사업 등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국립민속박물관 및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금강횡단교량과 같은 대규모 국비 사업의 경우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사업 단계별 필요 예산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들어 최상목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난데 이어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이달 중 만나 세종시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으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창조와 도전의 마음가짐으로 주축사업을 구상하고 이에 발맞춰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략 마련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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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가 28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 결과 및 추진 실적, 2024년도 기부금품 운영계획 등을 보고했다. 심의·의결 안건으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인사규정 ▲복무규정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규정 일부개정(안) 등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올해 예산액을 약 29억 원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 진흥 사업과 전문체육선수 육성,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임직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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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봄철 산불대비 예방활동[더코리아-세종]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 의용소방대가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주택, 산림 화재에 대비해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장치가 따로 없어 과열되기 쉽고 연통 내 타르와 같은 연소잔여물 등이 원인이 돼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의용소방대는 화재보험협회 기부금을 활용, 산림 인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128곳에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보일러 및 난로 주변 2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열 차단이 가능한 단열판 설치 ▲타고남은 재 안전하게 처리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현석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봄철은 기상 여건 등으로 산불 화재에 취약한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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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4일부터 신청 시작[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4일부터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급수공사 신청을 받는다. 앞서 시는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 바 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조치원읍에 위치한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4-301-3079)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급수공사 공사중지 기간 동안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있어 감사했다”며 “안전한 상수도 급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044-301-30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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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독서취약계층 도서관 이용 문턱낮춘다[더코리아-세종]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3월부터 독서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보호자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없이 도서관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미인증 회원가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현행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시립도서관 회원가입은 어린이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도서관의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해 보호자 동의가 없으면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할 수 없는 구조였다. 이에 따라 이혼가정, 조손가정 등 보호자 동의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은 도서관 이용이 힘들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보호자 동의를 받기 어려운 환경의 14세 미만 어린이들도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인증 회원가입 제도를 도입했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하는 미인증 회원가입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아이핀 없이도 세종시립도서관 회원이 신원을 보증해 주면 어린이가 임시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달 시립도서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혁신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제도개선으로 발굴됐다. 임시회원증은 2년간 유효하며 도서대출, 희망도서신청, 도서예약 서비스 이외에도 세종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상호대차 서비스 등 통합도서관서비스에는 일부 제한이 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향후 1년간 미인증 회원가입을 시범운영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미인증 회원가입 제도를 통해 독서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44-301-4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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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일부터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지원[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빈집 정비사업 55동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130동 등 총 185동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여기에 국비 3억 500만 원을 포함해 총예산 7억 7,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은 최대 700만 원, 창고 또는 축사 등 비주택은 200제곱미터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주택 슬레이트는 철거에 필요한 예산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되는 동 지역에 비해 읍면 지역의 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라며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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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 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 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3억 100만 원 대비 114% 증액 편성했다. 배출가스 5등급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등급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조회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000)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인터넷(www.mecar.or.kr) 또는 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1577-7121))으로 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하면 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수송 분야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023.12.∼2024.3.)에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시행 중으로,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기간에 적발된 5등급 노후경유차는 올해 9월 30일까지 조기폐차하거나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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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 의정활동비 월 200만 원으로 인상[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가(시장 최민호)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제1차 회의에서 기준금액을 결정했으며, 22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기준금액에 대한 찬반 발표와 시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는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한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등 관련 법령의 개정 취지와 20년간 의정활동비 동결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를 인상하기로 하고 시와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은 시의회의 조례 개정으로 확정되며 개정된 금액은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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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첫 추경예산안 1,001억원 편성1. 추경안 편성 배경 ▢먼저, 추경안 편성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음 ❍ 우리시 재정 규모는 ’12년 출범 이후 부동산 경기 호황 등으로 매년 증가하여 ’21년 2조 2,442억원까지 확대되었으나, ❍ ’22년부터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국내부동산 및 소비 침체로 재정 규모가 감소하였고, ❍ 지속적인 세수 결손으로 작년 말 ’24년 본예산 편성 당시 2조원 미만의 세입 규모로 증가한 세출 수요를 충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 ❍이에, 우리시는 본예산에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및 현안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국비 매칭 등 꼭 필요한 1천억원의 미반영 예산은 집행 시기를 고려하여 순세계잉여금, 교부세 최종 통보액 등 추가 세입 규모를 파악, 향후 추경에 반영하기로 하였음 ▢ 올해 첫 추경예산안 편성이 예년*과 달리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이뤄지게 된 것은 ❍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세입 전망이 어둡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 1회 추경 시기: (‘20) 5월, (‘21) 5월, (‘22) 3월(지방선거), (‘23) 5월 2. 규모 및 편성방향 ▢‘24년 제1회 추경안 전체규모는 1,001억 원(일반회계 780억원, 특별회계 221억원)으로, ❍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올해 총예산은 본예산 1조 9,060억원을 포함하여 총 2조 61억원임 ❍ 이는 전년도 최종예산인 2조 2,640억원과 비교하면11.4%(2,579억원)감소한 규모임 ❍ 주요 세입원은 순세계잉여금 372억원,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지정에 따른 이자수입 100억원, 지방교부세 71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57억원 등 총 1,001억원임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사업들을 우선 반영하고, ❍ 업무추진비, 읍면동 문화행사 감액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음 ▢이어서, 이번 추경안의 구체적인 편성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음 첫째, 업무추진비를 일괄 감액하였습니다. ▢ 시장, 양 부시장과 실‧국‧과장이 솔선수범하여 허리띠를 졸라매 어려운 재정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업무추진비를 전년 대비 10% 감액한 본예산 금액에 20%를추가 감액하여 총 30%를감액하였으며, 이는 전국 시도 중가장 큰 절감액에 해당하는 걸로 알고 있음 둘째,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하였습니다. ▢ ’24년도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하여 선제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하였음 ❍여비, 행사운영비성 경비 등의 감액과 사업 기간 조정, 사업 정비 등으로 312억원을 감액하였음 (단위: 백만원) 〈세출 구조조정 사업〉 ⋅읍면동 지역 문화행사 △418 ⋅업무추진비(시책·기관운영) △229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900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운영 △460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낙찰차액) △564 ⋅여비(국내·국제화) △213 셋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예산을 추가 반영하였습니다. ▢ 본예산에 일부 반영한 사업 중 경제위기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여성 등을 위한 필요예산 전액을 반영하는 등 925억원을 편성하였음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88억원, 영유아보육료 82억원,부모급여(현금) 56억원, 아동수당지원 54억원 등을 반영하였으며, ❍기초연금지급 133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43억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 부담금 41억원 등을반영하였음 ▢ 또한,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자노선 손실보전 160억원, 스마트그린벤처벨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 18억원 등을 편성하였음 (단위: 백만원) ⋅적자노선 손실보전 16,007 ⋅기초연금 지급 13,292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11,501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8,842 ⋅영유아보육료 8,206 ⋅시설관리공단 운영 5,656 ⋅부모급여(현금) 5,599 ⋅아동수당 지원 5,397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4,304 ⋅노인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 부담금 4,117 ⋅운수업계 유류비 보전 2,200 ⋅스마트그린벤처밸리 산업단지용수도 건설 1,788 넷째, 국고보조사업 등 현안 수요를 반영하였습니다. ▢ 본예산 편성 이후에 중앙부처로부터 지원 금액이 변경된 국고보조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하였음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1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14억원,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 4억원 등을 반영하였음 【국비 사업】 (단위: 백만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114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1,400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확충 566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418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 400 ⋅토양개량제 지원 368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360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00 ▢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기반 및 돌봄 기반 확충 사업 등에 대해서는 차질 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음 ❍대중교통 월 정액권(이응패스) 사업의 시행 준비를 위해 19억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지원 14억원,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위해 6억원 등을 편성하였음 【시비 사업】 (단위: 백만원) ⋅대중교통 월 정액권 사업(이응패스) 교통비 지원 1,900 ⋅보육교사 처우개선 지원(자체) 1,377 ⋅생활문화센터 조성(금남면 복컴) 600 ⋅무인단속장비 운용 357 ⋅본관청사 관리 266 ⋅부강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0 다섯째, 시급한 재해 예방사업 등에 지방채 반영을 계획하였습니다. ▢ 본예산 시비분 사업 중 시민 안전을 위한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과소정면 복합커뮤니센터 건립 사업에6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계획하였음 (단위: 백만원) ⋅읍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600 ⋅도시 바람숲길 조성사업 4,750 ⋅소정면 복합커뮤니센터 건립 685 3. 맺음말 ▢ 지금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서 말씀드렸음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본심사를 거쳐 3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임 ▢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시 재정의 십년대계를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대처해 나가겠음 ❍또한,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주력하겠음 ▢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유례없는 재정 위기를 현명하게 돌파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어 주시기를 당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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