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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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교원 전문성 함양의 화수분 ‘현장연구회’[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2023년 현장연구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ㅇ 현장연구회는 자율성과 동료성에 기반한 학습 공동체로, 현장의 교원들이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정‧운영하고, 우수한 사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 올해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지정 과제를 수행하는 정책연구회 15팀(157명)과 현장 교원이 선정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실천연구회 68팀(844명)으로, 총 83팀(1,001명)이 구성됐다. ㅇ 특히, 현장연구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원의 수가 세종시교육청 전체 교원의 20% 정도에 달한다. ㅇ 또한,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퇴직한 교원도 자문 역할로 참여했다. □ 세종교육원은 현장연구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계획 수립에서부터 운영, 결과 및 나눔까지 단계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ㅇ 또한, 상설소통방(SNS)을 개설하여 현장연구회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신속히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실천 모범사례도 지속해서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ㅇ 이와 함께 연구회 운영 과정에 밀착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교수, 우수연구회 교원, 퇴직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단체도 운영한다. □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교원들이 동료들과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보며, 세종교육공동체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ㅇ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현장의 아이디어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세종교육원은 지난 26일에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 현장연구회’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ㅇ 설명회는 150여 명의 현장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현장연구회’ 행정 안내, ‘21-’22년도 우수 운영 사례 나눔,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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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남초, 과학 체험으로 창의력‧탐구력 쑥쑥![더코리아-세종] 연남초등학교(교장 성해순)는 28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높이기 위한 ‘AI & STEAM DAY’ 행사를 실시했다. ㅇ 특히, 이날 행사는 체험 공간당 최대 수용 인원을 6~7명으로 정하고, 홍익대학교의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의 발달 정도에 따라 적절하게 모둠을 구성하여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과학 공간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ㅇ 학생들은 ▲목성의 새로운 얼굴 ▲미로 탈출 ▲핀볼 게임판 만들기 ▲우주를 보는 새로운 눈(제임스웹)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빛으로 찰칵! 햇빛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1~3학년 대상: (목성의 새로운 얼굴, 미로 탈출), 4~6학년 대상: (핀볼 게임판 만들기, 우주를 보는 새로운 눈 제임스 웹), 전교생 대상: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빛으로 찰칵! 햇빛 사진관) □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과학 공간(부스)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니 과학이 어렵지 않게 느껴져 재미있었다”라며, ㅇ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성해순 교장은 “AI & STEAM DAY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행사였다”라며, ㅇ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높여 미래 4차 산업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공 지능 및 과학 체험 활동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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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마약 예방 교육 강화 나선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7일에 청사 1층에서 학생 마약 예방을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ㅇ 협의회에는 경찰청, 충남약사회, 학교 등 마약 예방 유관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생 마약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ㅇ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마약에 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지속적으로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ㅇ 또한, 효율적인 예방 교육을 위해서는 청소년 마약 현황 등을 학교-경찰청-약사회와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을 위해 충남약사회에 전문 강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5월에 경찰청과 합동으로 관내 보건교사 대상 마약 예방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청소년의 마약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이다”라며, ㅇ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약 사용과 의약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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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산에게서 청렴을 배우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강진다산청렴연수원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지도력(리더십)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ㅇ 이날 연수에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성과에 기여한 청렴 노력도 평가 우수부서장, 직속 기관장, 우수 학교 교(원)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ㅇ 연수에서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강사가 ‘미래사회의 경쟁력,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ㅇ 또한, 참석자들은 다산초당, 백련사, 다산박물관 등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가 담긴 곳을 돌아보면서 다산의 청렴한 삶과 애민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의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소통과 공감의 공직자상을 정립해 청렴한 지도력(리더십) 함양 및 긍정적인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해밀고 이재붕 교장은 “연수를 통해 기관장으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번에 느낀 청렴의 가치를 교직원들에게 전해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권순오 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세종 교육을 위해 올곧은 청렴 의식으로 현장을 지켜주신 덕분에 2022년 종합청렴도 2등급의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ㅇ ”다산 정약용의 애민과 청렴 정신을 본받아 종합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고위 공직자분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에 함께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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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위생 안전 지도 점검[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급식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ㅇ 점검 대상 학교는 자체 급식시설을 갖춘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142개교이다. ㅇ 세종시교육청 소속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의 검수에서부터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위생·안전 관련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ㅇ 또한, 급식관계자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한다. ㅇ 학교급식법의 적용 확대에 따라 자체 조리시설을 갖춘 유치원도 동일한 기준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와 더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ㅇ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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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차원의 집행부 재정분석 실현[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26일 전국광역의회 최초로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차원에서의「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재정 분석」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ㆍ활용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재정 분석」은 평소 지방재정의 분석과 이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상병헌 의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제작했으며, 향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 자료는 세종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재무 관련 결산 자료에 기초하여 세종시 재정의 상태, 운영, 성과 등에 관한 핵심지표 및 참고지표 분석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방재정분석과 함께 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업무 가이드북」은 세종시의회만의 특성을 고려해 단층제 광역의회에 부합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신일)의 운영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신일 위원장은 “이번 세종시 지방재정 분석 자료와 업무 가이드북 제작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를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에 대비한 타시도 사례, 실무요령 등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현장 활용도 높은 가이드북으로써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라는 역사적 흐름에 맞춰 지방의회의 역할도 국회에 못지않게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자료는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재정분석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집행부의 재정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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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장 격려 방문[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난 20일과 28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주문했다. 지난 4월 12일 세종시의회에서 위촉한 결산검사위원 10명은 내달 1일까지 20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자료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회 의원 가운데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현 의원,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임채성 위원장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았다. 상병헌 의장은 “비회기 중 지역구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에서 나온 개선 요구사항이 다음 회기 때 계획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예산결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예산결산위원회 업무가이드북 제작 및 23년 세종시 재정분석보고서를 작성 배포하는 등 제83회 정례회 예산결산 심의를 위하여 의원 및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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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온 글벗초 학생들‘본회의장 체험’눈길[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27일과 28일 소담동 글벗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견학 체험을 위해 질서정연하게 세종시의회에 입장한 글벗초등학교 학생들은 먼저 1층 의회 홍보관을 방문하면서 조례와 예산의 결정 등이 의회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배우고 의회가 학교와도 밀접한 공공기관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구 김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담동)은 아침부터 찾아온 글벗초등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눴다. 특히 소담동에 사는 학생이 낸 “단지 내 쓰레기통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의정활동 중에 꼭 의견을 내겠다고 하였다. 김 의원은 학생들에게 지역의원이 된 계기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역할, 그리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에서 하는 일을 설명했다. 견학 온 학생들은 “질문하기 어려웠는데 의원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신문에서만 보던 의회에 직접 방문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의원님이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지역의원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견학 인원 중 5명의 학생은 2분 발언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세종시의 사회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기평가 도입’, ‘세종시 환경을 위한 반려동물 배설물 및 담배꽁초 관리’, ‘초등학생용 농구장 지정 및 농구장 환경 개선’, ‘이응다리 내 자살 방지 문구 설치’, ‘괴화산 내 자전거 등산로 설치’ 등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또박또박 발언했다. 표결 체험과 의회 퀴즈, 본회의장 체험을 진행한 후 학생들은 “시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교과서로 배운 것보다 이해가 잘되었다”라며 “오늘 체험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우리가 느낀 일상 속 불편함에 대한 해결책을 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의회라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과 소통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 계기를 통해 세종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이전보다 교육 현장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학생들과 소통한 내용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글벗초등학교 및 소담동 지역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벗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시의회는 2023년 청소년의회교실 견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개 학교(미르초ㆍ보람초ㆍ감성초ㆍ솔빛초ㆍ전동초ㆍ글벗초) 13개 학급 292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의회를 알아가고 민주주의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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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3 교감‧원감 배움 자리 직무연수[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30차시에 걸쳐 ‘2023 교감·원감 배움 자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ㅇ 이번 연수는 신규 교감·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 및 실무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됐다. ㅇ 특히, 유·초중등 교감·원감 선생님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중간 관리자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 4월 26일 첫 시간에는 성장학교 별 교장 선생님이자 명지대학교 정신과 의사인 김현수 강사가 ‘학생을 알면 교사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 참가자들은 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사의 역할을 제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ㅇ 또한 오후에는 ‘챗지피티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씽크퓨쳐스 양성식 대표와 함께 직접 챗GPT를 실습해 보면서 인공지능이 만연한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봤다. □ 5월 3일,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와 대응 방안을 알아봄으로써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ㅇ 또한,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 5월 18일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이 ‘기후변화와 인구절벽: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이 시간을 통해 생태 위기 속에 살아가는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원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볼 예정이다. ㅇ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직접 안전교육체험에 참여해봄으로써 다양한 위기 상황 대처법을 익혀 학교 교육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 이 외에도 6월 1일과 2일에는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생태체험을 하고, 부안군의 내소사 및 채석강 탐방을 통해 학교급별 연결망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중간 관리자들에게 서로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개설된 연수이다”라며, ㅇ “학교 관리자들도 지속적인 배움이 있어야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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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 운영[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 교사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되어왔다. 그 과정 속에서 2023년에도 세종 창의적교육과정의 실천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지원단을 구성하고, 단계별 실천력 강화를 위한 전략 모색에 필요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모아 교육 현장에 확산시킬 방침이다. 우수하고 열정 있는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이번 통합지원단은 ▲세종 창의적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중학교 나다움 성장교육과정 연구 지원단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수업나눔 지원단 ▲평가 지원단 ▲기록 지원단 총 6개 분과로 구성되었다. 이들 통합지원단은 올해 중학교 나다움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미래지음 교육과정의 안착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시작과 맞물려 교육과정 기본방향과 수업, 평가, 기록의 유기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해 분과별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진학 유기적인 일체화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통합지원단 교사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세종 창의적교육과정의 지속적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 통합지원단의 활동 사례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하여 교-수-평-기 통합지원단 성과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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