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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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만나는 세종시의회[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지난 27일 연세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 교실에 참석한 연세초 5학년 나래반 학생들은 이순열 의장에게 시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의원은 어떻게 되는지, 의원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지, 옛날 의회랑 오늘날 의회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시민들의 의사를 대표하여 우리 시의 주요 정책들을 결정하고, 시민의 생활에 필요한 규범을 만든다”면서 “대표자가 시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의사 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세종시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저한테 연락을 주거나, ‘의회에 바란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려주기 바란다”고 대답했다. 그 외 이순열 의장은, 공약은 무엇인지, 왜 시의원이 됐는지, 지금 일에 만족하는지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열 의장은 행사를 마치며 “오늘 의회 교실이 연세초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러분들 생각 하나하나는 그 자체로 정말 소중하다”며 “본인을 표현하는 것에 주저하지 말고, 오늘 저와 얘기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어느 곳에 가서든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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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로컬푸드‘일일 판매사원’체험[더코리아-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서 세종로컬푸드(주)(대표이사 권기환) 싱싱장터 도담점에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판촉행사를 도왔다. 개장 8년 만에 매출액 2100억원을 넘기며 로컬푸드 선도모델로 평가받는 세종로컬푸드(주)는 농가의 판매 지원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농업인들이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발전시키며 도농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왔다. 시는 싱싱장터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직매장 4호점(소담동) 개장을 추진 중이다. 권기환 대표이사는 “세종형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시정을 추진 중인 세종시에 발맞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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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축인 함께‘2023 세종건축문화제’[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시청 1층 로비와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과 지역 건축인이 함께하는 ‘2023 세종건축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세종건축문화제는 지역의 우수 건축자산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건축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5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2023 세종건축문화제의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전국 대학생 건축 공모전과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및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초대작가와 유관기관의 설계 공모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조치원1927, 세종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건축물을 소개하는 건축 브이로그 상영회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건축영화제 ▲세종의 녹색건축을 논하는 건축포럼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특히 공공건축 투어는 관내 공공건축물의 기획의도와 디자인, 구조, 공간운영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건축의 묘미와 진수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포럼에서는 명사 강연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토론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건축 방향과 건축문화 활성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가늠해보는 공론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건축문화제 누리집(www.sjaf.co.kr)에서 오는 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세종건축문화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6회 세종건축문화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종시건축사회(☎ 044-862-6336), 세종시청 건축과(☎ 044-300-5413)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하여 우리시의 건축자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연휴기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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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년 취업박람회 취업·채용 열기 고조[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에 지역의 구직 청년 628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350건의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열렸으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90개 지역대표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대전·세종지역 공공기관 21곳, 씨제이(CJ)프레시웨이, 계룡건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10곳, 금융기관 1곳, 중소기업 35곳 등으로,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장에 기업채용관 등 부스를 설치한 참여기업이 81% 증가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구직 청년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참여기업별 기업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뤄졌으며, 많은 기업이 향후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지역 청년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프로필 촬영관, 지문을 이용한 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관이 운영되어 참여한 구직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기 유튜버 ‘도티’의 취업 토크콘서트와 박용후 전 카카오 전략고문의 특강이 진행되어 취업 위기에 직면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날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sejong2023.com)를 지속 운영해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현장 박람회에서 지역 청년의 취업과 지역대표기업의 채용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두 요소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일자리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세종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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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안녕! 함께할게’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 참여[더코리아-세종] 세종도시교통공사(도순구 사장)는 지난 13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서 주관하는 “안녕! 함께할게” 희망나눔꾸러미 4차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녕! 함께할게’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은 명절음식, 쌀, 휴지 등의 생활필수품이 포함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송하는 나눔 실천사업이다. 이날 공사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세종시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직접 포장한 행복나눔꾸러미를 2인1조로 구성된 직원 차량에 싣고 관내 21가구에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산에서 발원한 물도 호수를 거쳐 바다로 나아가며, 바다도 끊임없는 순환을 통해 생명을 유지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의 순환을 통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시민을 위한 쓰담걷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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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외 10개국 공무원“미래전략수도 세종 원더풀”[더코리아-세종] 세종시의 우호협력국인 튀르키예와 중국을 포함한 해외 10개국 지방공무원 27명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찾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부터 1박 2일간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 연수생을 초청해 ‘세종에서 만나는 창조와 도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는 K2H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이들을 통해 해외 주요 도시와 세종시 간 교류·협력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초청대상은 튀르키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몽골, 도미니카공화국, 짐바브웨에서 온 공무원 27명이다. 이들은 첫날인 1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개최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로 이동해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하며 세종의 미래를 체험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베어트리파크와 뒤웅박고을, 카페 전망대를 찾아 세종시의 전통과 현재를 체험했다. 이들은 세종시 내 여러 곳에 깃든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도시의 현재를 즐기며,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를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에서 온 후아니타 루이스 비야(Juanita Ruiz Villa) 씨는 “도시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하고 농촌에서는 정원과 수천 개의 장독대를 둘러보니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체험이었다”라며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었고 미래·정원·문화도시로의 체험은 무척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홍보단인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와 KDI국제정책대학원 세종 글로벌리더, 시청 외국어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K2H 10개국 연수생 27명은 앞으로 본국으로 돌아가 세종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해당 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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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 동행자가 되어 어려운 이웃 찾아주세요[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미경·유희영)가 지난 9일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열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세종컬처로드 시즌2’ 행사에서 ‘반곡 동행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는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컬처로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물티슈, 전단지 등 홍보물을 제공하며, 반곡 동행자가 되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반곡동 주민센터에 연계해 주기를 당부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위기가구에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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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집현동 두 번째 컬처로드 문화행사 열렸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동장 유희영)이 지난 9일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 간의 지역 교류 활성화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매직버블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푸드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곡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하고 모금 활동도 추진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주민이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반곡동과 집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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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소년‘꿈·재능’ 세종시 아름동 가득 채웠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가 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청소년기획단 주도로 ‘2023년 아름동 청소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동 청소년 문화 행사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 아름동 청소년기획단이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청소년기획단은 행사명 결정부터 적극 참여하였으며, 페이스 페인팅·타투 체험부스를 비롯해 학교 선배가 직접 후배들에게 조언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는 학생주도 멘토·멘티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행사로는 ▲진로박람회 ▲진학설명회 ▲학생주도 멘토·멘티 ▲원데이클래스 ▲프리마켓 ▲명랑경기 ▲풍선아트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전 연령대의 주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문화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아름동은 물론, 인근 조치원과 새롬동 등에서도 청소년들이 직접 버스킹 공연까지 펼쳐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의 대미는 아름동과 세종시, 나아가 우리나라의 대표 상징물·역사·인물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으로 구성된 문제를 풀어보는 ‘브레인 서바이벌’이 열려 참가 청소년들에게 지적 자극을 주기도 했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중 일부로 아름동 청소년기획단의 주도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주도의 행사를 더욱 자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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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회“우리 마을 깨끗하게”[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방승제)가 10일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정면 소재 곡교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한 마을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소정면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추진됐다. 이날 소정면 주민자치위원들은 곡교천 구간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낙엽, 오물 등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 자연환경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돌본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 공간이 깨끗하게 관리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인 면장은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회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면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곡교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한 ‘코스모스 핀 소정면 곡교천의 낮과 밤’이라는 공모 주제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9일간 사진 공모전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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