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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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세종이 늘봄학교 도입 최적지”[더코리아-세종]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마다 개최하며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윤석열 정부 들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서는 법정 위원 외에 주요 안건 토의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관련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날 모인 위원들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도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늘봄학교 준비와 관련해 “전국에서 아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 입장에서 이번 늘봄학교 도입이 더욱 뜻깊다”며 “세종시는 2019년도부터 시청내에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치헤 복컴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등돌봄과 방과후 학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과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총 324개의 복컴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배움터 사업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지원만 충분하다면, 세종시는 늘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라며 “안정적으로 구축해 놓은 추진체계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늘봄학교 도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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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대비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이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하고 보건복지국, 시민안전실과 긴급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상황 및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로서 상황총괄반, 의료서비스지원반, 구급지원반 등 총 5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한다. 현재까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관내 의료기관(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에서의 의료 공백은 없는 상태로, 관내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 진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적인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및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서, 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다행히 현재 세종시 관내 의료기관에서 의료 공백은 없는 상태”라며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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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1일 15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은 앞으로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스포츠산업 분석을 통해 스포츠 발전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윤지성 의원, 고려대학교 류성옥 교수, 최영진 박사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발굴하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형 대표의원은 “세종시 스포츠산업의 현황과 환경을 분석하고, 선진 사례를 통해 스포츠산업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시행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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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더코리아-세종] 세종도시교통공사(도순구 사장)는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회장 성우종)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이웃을 돕기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지역상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이웃돕기 의지를 모아 마련하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속한 복구로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활동과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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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생활안전협의회, 어르신 위한 두유 후원[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엽, 박종오)가 지난 16일 아름생활안전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름생활안전협의회는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두유 70박스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찰협력단체로 지구대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아름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판매 행사를 여는 등 매년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인천 아름생활안전협의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싶어 회원님들과 뜻을 모아 이번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담동 내 취약계층에게 기탁받은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종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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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세종시 종촌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표순필)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제3기 종촌동 주민자치회 위원’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자치 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자치활동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대표 조직이다. 종촌동주민자치회는 2020년 4월 27일 출범한 이후 상가활성화를 위한 공실미술관 운영, 주민 화합을 위한 가재마을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주민자치활동 최우수상을 받는 등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종촌동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별·연령·지역별 구간을 나눠 위원 21명을 공개모집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2.19.) 기준 만16세 이상으로 ▲종촌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종촌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종촌동 소재 학교, 기관 또는 단체의 임직원 ▲종촌동에 체류지를 두고 1년 이상 외국인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며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종촌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오는 4월 16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종촌동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정있는 많은 분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일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종촌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촌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팀(☎ 044-301-6412)으로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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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설물 노후화,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 99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으로 시설물의 망실·훼손 및 설치위치, 시인성 확보, 표기 내용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주소정보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엔 신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망실이나 훼손된 시설물에는 재설치를 하는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지난해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999개소는 교체 완료했고 올해도 무상으로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계기로 도시미관 개선, 주소 사용자 위치 찾기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길 토지정보과장은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보수해 주소정보시설의 기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주소 활용 체계를 갖추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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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세계화 리더들, 2024년 활동 닻 올렸다[더코리아-세종] 전 세계 12개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세종시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6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제3기 글로벌리더, 제2기 외국어지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세종프렌즈와 외국어지원단 간 정책 공유를 위한 소통 간담회, 명상·다도체험 등이 마련돼 각 국가의 정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종프렌즈는 국내 거주 또는 체류하는 외국인 중 세종시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홍보단이다. 올해는 인도, 필리핀, 페루 등 세계 12개국 출신 14명의 외국인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1년 동안 매월 세종시의 주요 정책과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중 1곳에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세종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게 된다. 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 견학, 이응다리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팟’ 체험, 낙화축제·세종축제 등 시 주관 축제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축제기간 중 외국인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능형도시·문화도시·정원도시 세종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리더는 해외공공부문 우수 인적자원 유치를 위해 KDI 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학위과정 유학생 중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출신을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수비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전략교류 도시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선발해 국제교류 저변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영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시 공무원은 ‘외국어지원단’으로 구성해 각종 국제행사에 통역·업무지원 인력으로 투입한다. 시는 2024년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외국인 홍보단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세종프렌즈’ 소속 인도 출신 쿠시부 사피(Khushboo Shafi)는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통해 홍보단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종시 글로벌 홍보단으로서 세종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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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이 분홍색 복사꽃에 물들었어요[더코리아-세종]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복사꽃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서면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되는 “제19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늘 4월 21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복사꽃이 필 무렵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세종시민 및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건강코스 10km, 미니코스 5km(학생부 포함)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5km 미니코스 1만원, 10km 건강코스는 2만원이고, 참가신청을 3월 2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jrun.com)에 접수하면 된다. 대회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빵, 음료수 등 간식 외에 잔치국수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연고지 협약팀인 코오롱 마라톤 지영준 감독의 팬 사인회와 함께 세종체력인증센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맥키스컴퍼니(O2린), 푸드트럭 등 각종 기관과 업체가 협업하여 건강체력 측정,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세종시민이 복사꽃길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달리면서 온갖 시름을 잊고 최고의 멋진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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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김재형 위원장 선임[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제1차 회의를 2월 13일 개최하고, 김재형 의원과 김효숙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위원) 김재형, 김효숙, 김영현, 이현정, 최원석 김재형 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사건들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세종시에서도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으로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효숙 부위원장은 “특위 활동 구성과 인원이 다소 소규모이지만 특위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운영하여 피해자 구제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현 위원은 “선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행보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특위 활동을 통해 세종시가 적극적인 개입으로 피해자를 구제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위원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제86회 정례회에서 발의하여 채택했다. 누구보다 특위 활동을 뜻깊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의회 차원의 제도 마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석 위원은 “전세 사기 문제는 최근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으며, 세종시도 높은 전세 비율 문제로 인해 그 영향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로 인한 사회 초년생, 청년층의 자산적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위원님과 함께 피해 예방과 피해자 구제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2차 회의에서 특위 활동 계획을 논의하여 채택할 전망이며, 세종시의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피해 예방과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집행부 보고․청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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