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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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국 지자체 최초 KDI ‘영워킹그룹’ 참여[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21일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개최한 ‘2023년 열린혁신정책 플랫폼 영워킹그룹(Young Worknig Group)’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DI와 3개 연구기관(KIPA, KISDI, STEPI)이 지원하는 영워킹그룹은 대학생 그룹으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해 지역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유성구는 지자체 최초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KDI 관계자는 과학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적 특성을 높게 평가해 제안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자체가 필요한 정책을 청년들이 발굴하고, 이를 실제 행정에 반영하는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유성구 지역생활권 정책 수립과 한국인-외국인 소통 상호 교환 정보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활동을 추진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을 미래 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생태계로 조성하겠다”며, “공공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고민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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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서명운동 목표 달성![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달 31일까지 예정되어있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주민 서명운동’ 달성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성구 참여인원은 16만 5,686명(184.1%),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하 전국원전동맹) 전체 서명인원은 115만 4,052명(115.4%)으로, 각 목표였던 9만 명, 100만 명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무수한 노력이 있었다. 전국원전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지난 5월 10일부터 100만 주민의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유성구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힘을 합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렸으며, 각종 행사·축제장 등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직접 주민 서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정용래 구청장은 SNS 홍보 챌린지에 동참해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자생단체장 등 총 117명의 참여를 이끌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정 구청장은 “간절한 염원을 담아 서명운동에 힘을 보태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목표는 조기에 달성했지만, 25일까지 서명 운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추후, 전국원전동맹은 100만 주민서명 종료 이후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바라는 주민들의 뜻을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담고 있는‘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8개 지자체 가운데 이미 지원받고 있는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23개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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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유성의 7번째 다함께돌봄센터는?[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전민동 엑스포아파트에서 초등방과후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입주자대표회의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2층)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사단법인 신규장각에 위탁하여 센터를 운영한다. 전용면적은 200㎡, 정원은 35명으로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중 가장 넓으며, 특히, 사단법인 우디즘 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에서 편백나무 벽체시공을 후원하여 센터 내부가 목재친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내빈소개, 기념사, 시설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초등돌봄이 꼭 필요한 지역에 돌봄센터를 확충하겠다”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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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법1동 복지만두레,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법1동 복지만두레(회장 맹미숙)가 지역 어르신들께 손수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23일 법1동에 따르면 법1동 복지만두레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활력을 전하고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법1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직접 끓인 육수에 한방재료로 속을 가득 채운 삼계탕을 정성껏 포장해 어르신 30여 가구에 손수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맹미숙 법1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에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현 법1동장은 “해마다 지역 홀몸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법1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법1동 복지만두레는 지역 내 병원 퇴원환자를 위한 퇴원환자 키트 지원, ‘효’문화 공감 데이트, 이·미용 서비스지원, 김장 봉사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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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 여름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회장 장길완)는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3일 덕암동에 따르면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저소득 어르신 및 지역 취약계층 30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인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장길완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지호 덕암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행사 전날부터 고생하신 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덕암동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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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현판식[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육성된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구자성)이 현판식을 열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신탄진 마을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들을 운영·관리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주민 주도 조직이다. 이날 현판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들과 구자성 신탄진 마을조합 이사장, 신탄진 마을조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탄진 마을조합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운영·관리를 통해 수익 및 일자리 창출 등 신탄진 지역에 경제·사회·문화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성 신탄진 마을조합 이사장은 “신탄진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 목적의 지역사회 재투자를 통해 지역사회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충규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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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전 개소… 지역 관광 활성화 ‘앞장’[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임전배, 이하 재단)이 대덕구 오정동 하나은행 2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개최하고 힘찬 도약에 나섰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1년 9월에 설립된 재단은 그동안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금강로하스타워2에 입주해 대덕구의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각종 축제와 관광 인력 양성사업, 미술관 운영과 마을 예술 사업 등을 펼쳐왔다. 재단은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대덕구청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단 운영 및 사업 현황 보고, 신임 이사 구성 이후 첫 조직·직제 개편안 의결 등 재단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개소식은 현판식과 홍보영상 관람,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 새롭게 임명된 임전배 이사와 감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구청과 재단의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혁신을 통해 대덕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관광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전배 상임이사는 “민선 8기를 맞아 대덕구가 눈부시게 도약하는 시점에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대덕문화관광재단 구성원들과 역량을 집중해 관광 축제와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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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민선8기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민선8기 정책자문단(단장 신동호 한남대 교수)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총 5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대덕물빛축제 발전 방안 △대덕구 특례 지정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대덕물빛축제의 ‘킬러컨텐츠’ 개발 △축제의 지역관광, 상권, 기업과 연계방안 △대덕구 맞춤형 특례 비전 제안 및 분야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견을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분과별 회의를 별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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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3. 독도지킴이리더 캠프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확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7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3학년도 독도지킴이리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대구시교육청 독도교육 연구학교(1교) 및 수업 실천학교(10교) 학생 20명과 경북도교육청 소속 학생 20명이 함께 참여하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와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 및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퍼포먼스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높인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독도 이해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체험ㆍ참여 중심의 독도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내실 있고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위해 ▲독도교육을 위한 범교과 학습 주제 운영 시수 10회 확보, ▲독도교육주간 운영, ▲독도지킴이학교, 독도교육 연구학교 및 수업실천 학교 운영, ▲독도체험관(대구창의융합교육원 內) 개선 사업, ▲독도교육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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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인학교, 대전-청주 수해복구 봉사활동[더코리아-대전] 대전외국인학교(TCIS, 총교장 모이모이마이클)는 교직원과 고등학생 10여 명은 19일과 20일 대전시와 충북 청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19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 및 가수원동 수해 가구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전시 서구자원봉사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팀과 함께 했다. 대전외국인학교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이어 20일 충북 청주시 오송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농작물 복구 및 집기류 정리 등 활동을 펼쳤다. 이 일대 농가 소유주들은 ”16채의 비닐 하우스 중 절반 이상이 침수되어 복구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6년 전에도 큰 수해를 입어 겨우 일어서려던 참에 다시 피해를 입었다.”며 망연자실했다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전했다. 이들 농가는 관련 보험을 들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정부 지원을 기대하기도 힘든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학교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수해현장에서 군인 및 지역 주민 등이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나 복구해야 할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이 너무도 많으며 무더운 여름 날씨로 복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외국인학교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수해 현장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 지원, 기관 및 단체의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대대적인 복구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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