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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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3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 개최[더코리아-인천 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자, 창업전문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는 선·후배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대상을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 교육’, 창업 관련 노하우 및 고민을 멘토와 함께 해소하는 ‘창업톡톡’ 코너가 추가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창업을 한 또래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며 “사업 초기로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이 청년창업자 간 교류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서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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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야외근로자를 위한 폭염 안전 푸드트럭 운영[더코리아-인천 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 등을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트럭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야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해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썼다. 푸드트럭은 이날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오후 1시에는 구청 1층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해 자원재활용요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휴게공간 냉난방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달 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교육과 함께 넥쿨링튜브, 쿨토시, 포도당음료 등을 지급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작업장소 4곳 및 발주 공사장 7곳을 점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가을까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열사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근로자 건강 상태와 휴식여부를 점검하는 등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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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안전관리 강화[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가을 개학 시기를 맞아 내달 2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연수구에는 현재 초·중·고교·학원가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는 우수판매업소 6곳을 포함해 230여 곳이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지도·점검에는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6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화투·술병 등의 형태)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위생 불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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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 ‘기억놀이터’ 운영[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 ‘기억놀이터’를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 교실은 뇌 자극활동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기억튼튼 미술교실 ▲건강백세 운동교실 ▲기억키움 캘리그라피교실 등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치매예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 교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치매예방 교실은 인지활동 교재인 ‘가치함께 똑똑똑 워크북’과 ‘인지자극 꾸러미’를 전달해 예방교실 수업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치매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운영 전·후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정밀 검진비 지원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조호 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대상자와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032-749-894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신체건강, 사회적 교류증진, 노년기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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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3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워크온 앱을 이용한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수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 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행사 기간 10만 보를 달성한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2층 치매지원팀으로 기념품을 방문 수령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지원팀(☎032-749-8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치매예방이 가능하므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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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옥련1동, “어르신 장수사진 찰칵!찰칵!” 행사 개최[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 장수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장수사진 찰칵!찰칵” 행사는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찍어드린 후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꾸밀 수 있게 준비해 사진을 찍기 전 어르신들이 단장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항상 찍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미뤘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사진 촬영을 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채 회장은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의미 있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김정복 옥련1동장은 “오늘 행사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옥련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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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연수3동, 2024년 자치계획(안) 사전투표 진행[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 연수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준)는 오는 9월 9일 예정된 주민총회 및 어울더울 한마음 축제를 앞두고 2024년 연수3동 자치계획(안) 의결을 위한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9월 9일까지 만 14세 이상 지역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연수3동 자치계획(안) 의결을 위한 오프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치계획(안)은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 ▲주민자치센터 운영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투표주민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자치계획에 대한 투표 결과는 9월 9일 개최하는 ‘연수3동 주민총회 및 어울더울 한마음 축제’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세준 회장은 “살기 좋은 연수3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라며, “9월 9일 개최되는 연수3동 주민총회 및 축제에는 무대공연, 놀이·체험 부스, 나눔 바자회 등을 마련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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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어시장 찾아 우리 수산물 안전 확인[더코리아-인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27일,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방사능 검사 등 관리를 약속했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래포구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원, 군수‧구청장, 남동구 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소래포구어시장 상인회장, 소래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을 구매·시식하면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나섰다. 이후 인근 식당에서 열린 수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인천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하며, 상인들과 어업인들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였다. 인천시는 2021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시점부터 수산물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산기술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 특별사법경찰, 군·구와 함께 수산물 안전대책 전담팀(TF)을 구성해 대응해 왔다. 우선, 인천시는 방사능 검사를 대폭 늘려 부적합한 수산물의 유통을 차단한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양식장 및 위‧공판장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유통 전(前) 방사능 검사를 연말까지 200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 시범사업도 추진해 양식장 방사능 검사를 더욱 면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형마트, 어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을 검사하고 있는데, 특히 이달 초에는 수도권 수산물 유통 길목으로 도매단계 검사가 가능한 연안부두에 수산물 현장검사소도 개소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280여 건이던 방사능 검사를 올해는 600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2대였던 방사능 검사장비를 5대(수산기술지원센터 2, 보건환경연구원 3)로 확충할 계획인데, 현재 4대로 늘렸고 하반기 중 1대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292건 이었던 검사 건수는 800건으로 늘리고, 검사결과는 검사기관(수산기술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시료 채취부터 분석까지 모든 방사능 검사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참관프로그램도 운영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여 유통되지 않도록 원산지 단속도 강화한다. 지난 5월~6월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산으로 둔갑할 개연성이 높은 품목인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등을 집중단속 한 데 이어, 이달 14일부터 3주간 시장 및 마트 등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설 등 명절에 전통어시장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 수산물 직거래장터 할인행사(10월)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알려나가며 시민와 어민, 상인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모든 군·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과학적인 근거로 비춰볼 때 우리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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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9월 독서의달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밤하늘에서 찾은 우리의 고향’을 주제로 「2023년 독서의 달 ‘우주를 읽·걷·쓰 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2일 19시부터 21시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가를 만나고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 누구나 읽고 걷고 쓰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썸 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 ‘별, 빛의 과학’ 등의 저자이자 천문학자인 지웅배 작가를 초청해 별과 우리의 기원, 최신의 천문학적 발견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읽·걷·쓰 활동의 일환으로 천문·우주 관련 도서를 읽고 한 문장을 쓰는 「밤하늘 읽고 한 문장 쓰기」를 운영한다. 우주과학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한 문장을 남기면 연말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yeonsu)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899-7545)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주와 천문학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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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성료[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성황리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지난 4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인 「신나는 교실」과 연계해 주제별 책 읽기, 재미있는 독후 활동,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과 신나는 독서 활동을 함께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독서 활동과 직접 작가를 만나 책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한층 책과 가까워졌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사회적 약자에게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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