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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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생애지원(신진/원로) 공모[더코리아-인천]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2024년 5월 17일(금)까지 예술창작생애지원(신진/원로) 공모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신진예술인에게는 예술계 진입장벽을 낮추고, 원로예술인에게는 경쟁시스템보다 예술 활동 자체에 존중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예술인 생애 주기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 연고의 예술인으로 신진예술인은 창작활동 3년 이하면서 아직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원로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만 70세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격년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분야는 문학(발간), 시각 및 공연(실연) 이며, 500만 원 정액을 지원한다. 원로 분야는 시상금 형태로 지원하여 집행정산은 생략된다. 신진 분야는 예술인이음카드 캐시로 창작활동비(100만 원)를 별도 지급한다.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예술인의 온라인 신청을 돕기 위해 5월 9일(목)부터 현장 창구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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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내년 5월까지 1년 연장[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가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으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인 만큼 홍보를 통한 자발적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부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도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주택임대차 신고는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 또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모바일 신고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계도기간 연장과 관계없이 신고 의무는 유지된다”고 강조하면서 “부동산 거래 신고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확인 일자 자동 부여를 통한 임대차 권리보호 등 여러 순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제도 정착을 위한 시민분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확정일자 부여 신청과 혼동해 주택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주택임대차 신고제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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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서 미추홀구‘최우수’[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재조사 추진의 효율을 높이는 드론 정밀영상 등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담당자의 드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6팀(2인 1조)은 그동안 쌓아온 드론 활용 역량을 발휘해 토지의 경계점과 건물 등을 측량하고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는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 ▲대상지 일부의 면적과 경계 부합여부 ▲지상기준점 좌표값 계산 등 신속하고 정확한 드론 측량 기술을 발휘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미추홀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정팀은 오는 5월 16일~17일 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역량을 자랑하게 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제3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를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고품질의 데이터 구축은 물론 신속․정확한 지적재조사측량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새로이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한편 이날 참가자 전원은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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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즐기고 맛으로 즐긴다 … 인천하늘수 포토존 설치[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상수도사업본부가 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청사 1층 로비에‘인천하늘수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돗물 부문 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고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인천하늘수 포토존’에는 상수도의 상징인 수도꼭지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맑고 투명한 수돗물이 커다란 물컵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포토존은 ‘언제라도 바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하늘에서 내린 물이 도시를 만든다”는 주제 아래 인천의 랜드마크들을 함께 풀어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라는 뜻을 담아 지난 2021년 시민들이 지어준 인천하늘수의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돗물을 직수 연결한 냉․온수 음수기를 함께 설치해 플라스틱 필터가 없는 친환경적인 수돗물을 시민들이 직접 마셔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수돗물 음수대는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사업소, 시청, 각 공공기관 등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상수도본부는 이번 포토존 조성이 본부에 방문한 시민 모두에게 인천 수돗물에 대해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일상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하는 시민분들이 더 깐깐하게 생산된 인천하늘수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숙한 상수도사업본부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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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술인들을 위한 힘찬 응원의 몸짓! 인천열전 겹겹의 페스츄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현대무용의 맛![더코리아-인천] 인천의 공연 예술 진흥을 위해 무대를 제공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인천열전’이 2024년 첫 공연으로 <맛있는 현대무용 페스츄리>를 올린다.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컨템포러리 댄스의 장이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 제공과 문화예술회관의 제작 역량 강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인천열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공연 제작 및 기획, 마케팅을 도와 인천의 예술인들이 공연 창작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선보인다. 인천 현대무용계의 보물 같은 단체들 현대무용은 기존 고전무용의 형식성을 탈피하여 감정과 신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중시하는 무용장르로 10세기 초부터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인천열전> 무대를 장식하는 구보댄스컴퍼니(2000년 창단)와 젬댄스컴퍼니(2006년 창단), 오르난댄스컴퍼니(2010년 창단)는 어려운 무용계 환경 속에서도 인천을 근거지로 꾸준히 창작 활동을 펼쳐온 보물 같은 단체들이다. 트라이보울에서 만나는 열정의 무대 <맛있는 현대무용 페스츄리>는 3팀의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엮은 옴니버스 작품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트라이보울은 특별한 조형성을 갖춘 독특한 외관과 함께 무용 공연에 최적화된 무대를 가지고 있다. 관객의 시각선이 무용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원형 트러스트 무대는 현대무용 관람의 기대감을 높인다. 겹겹의 페스츄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현대무용의 맛! 오르난댄스컴퍼니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매체를 융합시킨 융합형 예술에 앞장서는 무용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어린 날의 발랄했던 생각과 행동을 춤으로 표현한 ‘Childlike’를 선보여 관객들을 철없던 10대 시절의 자유로움으로 인도한다. 19명의 무용수가 거침없는 몸짓으로 일상에 쌓인 감정을 해소시킨다. 젬댄스컴퍼니는 고단한 현재의 삶을 벗어나 행복한 과거를 추억하는 레트로 감성을 담은 “젊음 사랑 낭만”으로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팍팍하고 치열한 현실과는 다른 익숙하고 편안했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다. 대표 겸 연출자 이영훈을 비롯해 윤재기, 이우성, 박솔이, 임준혁, 김민지 총 6인이 무대에 오른다. 창단 24주년을 맞이한 구보댄스컴퍼니는 니체의 역작을 무용으로 만든 ‘짜라두짜는 그렇게 말했지’로 현대무용의 깊이와 철학을 전한다. 예술감독 장구보 외 5명의 무용수가 니힐리즘(허무주의)를 넘어 삶의 굴레와 운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예술적 초월의 단계를 펼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참여하는 3개의 단체가 깊은 풍미와 맛을 자랑하는 페스츄리처럼 오랜 시간 동안 겹겹이 쌓아 올린 작품성과 실력으로 현대무용의 풍성한 맛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테이지149. 인천열전Ⅰ. <맛있는 현대무용 페스츄리>는 전석 2만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톡 채널 플러스 친구 등록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6 스테이지149. 2024 인천열전Ⅰ. 맛있는 현대무용 페스츄리 □ 일 시 : 2024년 5월 24일(금) ~ 25일(토) 금요일 19:30, 토요일 15:00 □ 장 소 : 트라이보울 □ 관 람 료 : 전석 2만원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인천문화재단 □ 문 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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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도심 레이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12일 열려[더코리아-인천]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인천문학경기장 및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주관하고, 인천시, 시의회, 시 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전 세계 7개국, 약 1만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하프(약 21㎞),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8시 50분부터 12시까지 ‘문학경기장~선학역 사거리~동춘역 사거리~테크노파크역 사거리~해안초소 사거리’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인데,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시민들에게 교통통제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교통통제에 따른 시내버스 임시우회 사항은 무정차 및 우회 버스정류장과 차량 내부에 임시우회 운행 안내문을 게재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120미추홀콜센터(☎032-12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세환 시 체육진흥과장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도심을 가로지르며 인천 곳곳에 참가자분들의 열정과 활기를 전해주시기 바란다”며 “다만, 마라톤 개최에 따른 교통통제로 차량 운행 시 불편이 예상되므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하철을 이용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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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온라인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위반 등 단속[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4월 1일 ~ 5월 3일까지 5주간 관내 배달음식 판매하는 음식점과 축산물 원료 공급업체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원산지 및 유통단계의 신선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통신판매는 물론 배달앱·배달음식 등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함을 함께 홍보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 A업체는 수입산 김치를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했고, B업체는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진열·판매했으며, C업체는 중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한편, D업체는 농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농산물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고,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사항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차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이상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위반사항 중 과태료 부과 건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며, 나머지 적발 건은 수사기간 내 구청에서 고발 접수된 1건과 함께 관련법률 위반 혐의로 병행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전태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비대면 주문 및 배송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배송 음식의 원산지 및 유통단계에서의 안전성에 대해 상시 점검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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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청소년정책참여한마당, 11일 인천시청서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제8회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참여한마당’이 5월 11일 인천시청 본관 로비와 애뜰광장에서 개최된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에는 인천지역 청소년시설·단체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청소년대상 및 청소년 유공자 시상, 유스(YOUTH)-학부모봉사단 연합발대식, 청소년정책포럼등의 주요 행사와 함께 ‘오렌지존, 블루존, 그린존’등 주제별 체험존(30개 기관 43개 부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 약 3,000명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영화 촬영 ▲그립톡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풍선 다트 ▲체력 측정 및 경찰 체험 ▲심폐소생술 ▲방송스튜디오 뉴스 ▲천연비누 만들기 ▲공인노무사 알바 상담 등의 체험(상담)이 가능하고 이 외에 청소년 연합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 상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권위 있는 상인 청소년 대상(5개 부문- 대상,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5명과 함께 모범 청소년(20명)과 청소년 지도자(5명)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정책포럼에서는 올해의 우수 청소년정책 과제를 제안 발표할 예정이며, 청소년과 시민패널 150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의 학생과 학부모 200명이 참여하는 유스(YOUTH)-학부모봉사단에서는 ‘사랑의 나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연탄 은행에 기부해 연말에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참여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맘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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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업단지·공장 등 130곳 토양오염 조사[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토양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30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태조사 지역은 토양전문기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군․구와 함께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130개 지점을 조사할 예정으로,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잠재토양오염원 시설을 사전에 조사해 토양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 시설 지역 등 중점오염원 78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21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이외에도 공장폐수 유입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먼저 토양오염조사 전문기관에서 GPS를 활용해 조사 지역의 시료를 채취하는데, 이때 매설물탐사는 물론 표토 및 심토(0~5m까지) 시료 채취도 병행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지점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와 심토의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 우려기준」적합 여부를 판정할 예정이며, 군ㆍ구에서는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는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ㆍ복원 등의 행정처분 명령을 취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토양오염은 확인이 어렵고 한번 오염되면 토양정화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토양오염 사전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는 것은 물론, 깨끗한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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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20명 모집…최대 1천만 원 장학금[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가 인천의료원의 안정적인 간호사 수급과 지역 공공의료 인력양성을 위해 2024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에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장학생 신청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로, 시는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공공 간호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 신청서류 접수 기간은 지원자 모집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장학생 선발 조건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인천의료원 홈페이지 채용사이트(http://icmc.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시 70%(1억 4,000만 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4,000만 원), 인천의료원 10%(2,000만 원)로 분담한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의료원의 간호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2023년 처음 시작했다. 5.4 :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1기 장학생 10명은 올해 3월부터 인천의료원에 의무복무 중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작년 대비 선발인원이 확대된 만큼 간호학과 학생들의 많은 지원으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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