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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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여민전’부정유통 강력 단속[더코리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여민전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미등록 가맹점의 지역화폐 판매행위를 포함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일체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다. 여민전은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선할인 상품권과 다른 캐시백 카드형 상품권으로 여민전 결제 시 국세청에 매출이 자동 신고돼 일명 ‘상품권깡’과 같은 상품권 부정 유통발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여민전 특성상 환전행위를 통한 부정유통보다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아니하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대행사(KT)·카드사의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 온·오프라인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실시하고 이상거래가 감지될 경우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별단속 1회를 포함한 총 3회에 걸쳐 단속한다. 점검 결과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와 일정기간 가맹점 진입금지 행정처분 또는 ‘지역사랑 상품권법 제20조’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위반 행위가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처에 나설 예정이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여민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철저한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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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부용1리, 새로운 꽃 피운다[더코리아-세종시] 세종시 금남면 부용1리가 주택·시설정비를 거쳐 새 옷을 입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금남면 부용1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농촌 취약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부용 1리는 노후 불량주택, 공폐가 방치, 재래식 화장실 등 거주환경이 낙후돼 있고, 마을 안길 대부분이 3m 미만으로 긴급차량 진입이 어려우며, 상·하수도 보급률이 전무해 마을정비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부용 1리의 생활기반 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로 함께 사는 마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20억 원이 투입돼 재래식 화장실·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위험 경사지 정비 등이 추진된다. 이춘희 시장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것은 세종시의 농촌을 활성화하는데 큰기반이 된다”라며 “선정된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 개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행복채움마을, 부용1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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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관 11곳, 청년 역량강화 맞손[더코리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기관 11곳과 손을 잡고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박연문화관에서 공공·금융기관·법률사무소 등 11곳과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을 통해 ‘청년희망배움터’ 2기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희망배움터는 협약기관에 속한 현직자들이 청년들과 개인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벌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시는 멘토-멘티 연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 (재)세종테크노파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노무법인 정음, 행정사 홍기상 사무소,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등이다. 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은 4차산업, 행정, 기술 분야 등 멘토풀 구축, 멘토링 활동 제공 등 청년희망배움터 운영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날 협약한 기관 11곳을 비롯해 지난해 협약을 맺은 기관 8곳을 더해 총 19곳의 협약기관 멘토풀을 구성했으며, 멘티 지원 또한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다양한 취업역량강화활동에 나선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운영한 청년희망배움터사업으로 참여 멘티 10명 중 4명을 취업에 성공시키고, 3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멘토링을 통한 밀착된 지원을 받아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육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희망배움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담당(☎044-300-3923), 또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인재육성팀 (☎044-865-9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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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금 1,000억 원으로 긴급 확대[더코리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자금을 긴급 확대하고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3일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호병)에서 공급된 세종시 1분기 소상공인자금 125억 원이 조기 소진되면서 당초 계획의 2배수준인 연간 1,000억 원으로 자금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세종신보에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자금 175억 원을 추가 배정하고, 2분기 300억 원, 3분기 200억 원, 4분기 200억 원으로 연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자금은 시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1.7%포인트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45%포인트만큼 시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소상공인이며, 보증금액은 업체당 5,000만원 이내다. 단, 신규 지원은 기존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받은 세종시 소상공인 자금의 대출잔액을 제외한 차액만 가능하다. 자금은 분기별 배정액 소진 전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관내 대출 협약은행 영업점 12곳과 세종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부 (☎044-865-0550)에서 가능하다. 특히 농협·하나·신한·국민은행 등 원스톱서비스 협약은행 이용 시 세종신보 방문 없이 은행에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나 세종신용보증재단 누리집(sjsinbo.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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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3 ‘황홀한 음악의 정원으로’공연[더코리아-대전]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플루트의 화려함을 만끽 할 수 있는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과 인간과 자연을 한없이 사랑했던 베토벤이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곡한 전원교향곡을 마스터즈시리즈3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의 지휘봉은 균형잡힌 탄탄한 짜임새로 음악을 만들어내며 미래의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중배 지휘자가 잡는다. 현재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열리는 박영희 국제 작곡상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로 불리고 있다. 플루티스트 연주에 나서는 조성현은 2018년 20대의 나이에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덴마크 칼 닐센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 등 국제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내며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무대에서는 섬세하고 면밀한 연주기법이 돋보이는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은 청력이 급격히 악화되며 대인 기피증마저 생겨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시기에 그는‘행복’하다고 고백한다. 고독과 절망 속에서 자신의 운명과 싸웠지만 매일의 산책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마음의 귀를 선물 받으며 힘과 위로를 받아 작곡한 작품이 2부에 들려 줄 제6번 교향곡<전원>이다. 베토벤이 역경을 딛고 자연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코로나에 지친 관객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보며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 낼 음악적 에너지를 기대해본다. 연주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거나, 대전시립교향악단(☎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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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시소 시민제안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더코리아-대전] 대전시가 2021년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대전시소’에 올라온 시민제안을 키워드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하여 그 결과를 공개했다. 2021년 등록된 시민제안은 14개 분야 814건으로 2020년 443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9월, 11월~12월에 제안이 집중되었다. 대전시 분설결과, 분야별로는 교통분야(182건, 22.4%)에 대한 제안이 가장 많았으며, 환경분야(118건 14.5%), 복지분야(72건, 8.8%)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키워드로는‘이용’, ‘쓰레기’, ‘버스’, ‘지역’ 등이 많이 도출되었으며, 주요 키워드를 의미연결망으로 분석해본 결과 ▲쓰레기 배출 및 수거 문제 ▲노인 복지 서비스 ▲주민 참여 활성화 ▲교육 지원 ▲청소년 공간 부족 ▲불법 주차 단속 ▲장애인 이동 불편 ▲자전거·킥보드 공유 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개선하는 요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주요 키워드로 연결한 시민의견을 살펴보면 ▲교통분야에서는 버스 배차시간 추가, 오토바이 난폭운전 단속, 대중교통 이용 확대 ▲환경분야에서는 아이스팩 재사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활성화 ▲복지분야에서 노인 일자리 홍보, 노인복지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의견이 확인되었다. 시민의 공감을 많이 받은 제안은 ▲둔곡지구 통합학교 추진(공감수 365)이었으며, ▲방임아동 보호 및 아동학대 방지 홍보(공감수 345) ▲도마이편한세상포레나 초등학교 문제(공감수 145) ▲노인복지관의 언택트 통합 미디어 플랫폼 구축(공감수 137) 등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 시는 특정 민원 또는 단체와 관련된 제안에 공감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시소가 운영 4년차를 맞이하여 방문자수와 제안건수가 대폭 늘어났지만, 이미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거나 다른 시민의 공감을 얻기 어려운 단편적 제안이 많았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이 보다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 개선과 참여교육 확대를 통해 제안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에서 시민토론 후보로 결정한 ‘청소년 소비지원금’, ‘공공장소 금연구역 확대’등의 의제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 내에 온라인 시민토론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소는 2019년 시범 운영 이후,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본격 운영되면서 시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시정 참여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참여민주주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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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스마트 쇼핑환경 개선 2022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본격![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 영향 등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와 화원(소상공인)을 돕고자 착한소비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3년째인 올해도 입학식‧졸업식 등이 취소되고,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간소화되면서 그동안 가꾸어온 물량이 판매되지 않아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 이에 중구는 3월 한 달 동안 새봄맞이 사무실 환경정비, 1테이블 1화분 가꾸기, 가족친화 꽃 선물하기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꽃 소비촉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활동은 사무실 환경개선 및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가족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화훼 관계자는 “꽃 소비 급감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도 구청 직원들이 꽃 구매 운동을 전개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우리의 삶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화훼관계자들에게 희망의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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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스마트 쇼핑환경 개선 2022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본격![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는 태평시장에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 7월 준공을 목표로 안개분무시스템(증발냉방장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케이드 지붕과 구조물 기둥에 설치하는 안개분무시스템은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을 공기 중에 분사해 온도를 낮추고 공기 질을 정화해 고객과 상인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성시장에는 노후 소방시설을 교체하고 홍보설비를 이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산성시장 입구에 설치된 문주조형물의 녹슮, 빛바램 등도 수선해 시장 분위기 전환과 이미지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오류시장은 ‘대전광역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화재감지기 교체사업이 실시된다. 시 보조금 412여 만 원을 확보해 화재감지기 4개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오작동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천시장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쉼터 아트월 설치사업이 진행된다. 아트월은 쇼핑공간의 소음과 해충을 방지하고 미적 디자인을 가미한 시설물(길이 30m)이다. 이번 공사는 3천만 원 규모로 4월 착수해 7월 준공 예정으로, 유천동도시뉴딜사업 및 칼국수거리 조성과 연계한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창시장 제1공영주차장(58면)에는 사전 무인 정산기와 만차 안내전광판을 설치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800만원 규모로 4월에 착수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완공 시 사전 정산이 가능해져 정차시간이 감소하고 만차 안내로 이용 고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2022년도 전통시장 지원 역점사업을 통해 이용 고객과 상인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고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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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시 공동체 텃밭 무료 분양[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 공동체 텃밭 분양을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도시 공동체 텃밭’은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하여 구민이 원하는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구에서 텃밭을 무료로 분양하는 사업이다. 텃밭 위치는 도안동 용소수변공원 뒤편과 관저동 더샵2차아파트 앞, 그리고 흑석동 노루벌 야영장 인근 등 총 3곳으로 도안 텃밭과 관저 텃밭은 1세대당 약 20㎡, 노루벌 텃밭은 1세대당 약 50㎡로 총 250세대에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로, 세대별로 1개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은 이달 31일 공정 추첨 프로그램을 통하여 무작위로 추첨하여 다음 달 1일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문자메시지로도 세대별 통보할 예정이다. 텃밭 운영 기간은 4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산업진흥과(☏042-288-2475)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도시 공동체 텃밭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도 나눌 수 있는 농사 체험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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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도마실 상인 스마트 홍보역량강화’사업 추진[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도마실 상인 스마트 홍보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이 온라인을 활용하여 비대면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 도마실 상인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이달 2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총 9차시의 수업과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실습 및 도마실 마을 상인 의제 해결을 위한 상인공모사업 제안 실습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희망자는 이번 달 18일까지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마3길 34)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도마큰시장과 근린상권을 포괄하는 도마실 상인들의 스마트 홍보 역량을 키우고,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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