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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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송학교차로 환경정비 실시[더코리아-전북 익산]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열)는 29일 송학교차로 부근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익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대로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송학교차로 부근에 영산홍, 자산홍을 식재한 이후 앞장서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상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익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영수 송학동장은 "익산시의 관문인 송학교차로가 깨끗한 이미지로 관리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함께 협력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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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화동 현대주단,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더코리아-전북 익산] 인화동 행정복지센터는 현대주단(대표 홍성철)이 29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와 취약계층 등 5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주단은 인화동 16통장 홍성철 대표가 운영하는 한복주단거리 소재 한복집이다.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인화동 나누미봉사단이자 삼동회후원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철 대표는 "한복 수요가 줄어 한복집들이 어려운 시기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병수 인화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홍성철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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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산면 어울림노인복지센터,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 동참[더코리아-전북 익산]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어울림노인복지센터(대표 김면숙)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울림노인복지센터는 여산면 착한가게 33호점으로 가입해 앞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모인 성금은 지역 복지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면숙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영선 여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의 뜻을 함께 해주신 김면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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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정의 달 맞아 나눔 손길 이어져[더코리아-전북 익산]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시에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는 29일 ㈜오리온 익산공장(공장장 이건동)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 ㈜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익산공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과자선물세트 5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가족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목표 인원 2,000명을 달성해 생산 공장이 있는 익산시와 연계해 따뜻한 정(情)문화 전파에 나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 아동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그룹 경영 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익산후원회는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품은 △여성의류(900만 원 상당) △프랑크 소시지, 어린이 음료, 젤리 등 식품(250만 원 상당) △통다리 바비큐 1,000개(250만 원 상당)이다. 스팟(대표 윤감주)은 여성의류, ㈜지오컴퍼니(대표 한미선)에서 식료품, ㈜화산(대표 박노희)이 통다리 바비큐로 기탁에 동참했다. 여성의류는 익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과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지원되고, 프랑크 소시지와 통다리 바비큐 등 식품은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전달된다. 유기달 회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향이 더 그리울 다문화가족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의 손길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에서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컵누들 1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돌봄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와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아이들과 다문화가정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이 담긴 기탁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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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무더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간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이다. 주요 원인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습도 상승과 장마 등으로 인해 집단발병이 다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전북특별자치도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일은 9~20시,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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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한다"[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체납세 30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96명에게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기동징수 활동을 통해 강제 견인 조치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96명이 체납하고 있는 지방세는 약 6억 2,000만 원에 이른다. 인도명령서를 받은 차량소유자는 다음 달 20일까지 체납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납부하지 못할 경우 압류자동차를 시에 인도해야 한다. 인도 조치 불이행 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리할 예정이다. 자동차 공매처분은 지방세법에 따라 공매대행 업체인 오토마트에 의뢰해 압류재산을 매각하는 강력한 행정처분이다. 익산시는 기동징수 활동을 통해 고액·상습체납자 소유 차량을 중심으로 현장 징수와 차량 견인 등을 진행한다. 자동차세를 포함해 지방세 체납을 차단해 공평하고 엄정한 조세정의 실현과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확행하겠다"며 "동시에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마련해 시민편의의 조세행정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기동징수계 운영을 통해 압류자동차 95대에 족쇄봉인 조치하고, 49대를 공매처분해 체납지방세 3억 2,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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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토지 개별 공시지가 결정[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토지 29만 909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시는 오늘(30일) 개별 공시지가를 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0.32%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영등동 소재 상업용 토지로서 468만 7,000원/㎡,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서 977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 공시지가는 익산시청 누리집(www.iksan.go.kr)과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검토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 담당자 8인으로부터 검증을 받는다. 이후 익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심의 의결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전화 063-859-5865, 5854, 팩스 063-859-507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척도"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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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매 안심 환경 조성…치매안심가맹점 추가 지정[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황등면에 위치한 신생한의원과 원광한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9일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에 지정된 한의원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약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등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치료를 통해 치매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한의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더욱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859-4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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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려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요"[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익산시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9일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 심의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필수기관 연계 및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9~24세, 중위소득 100%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재학 청소년들의 경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견고히 구축된 필수기관 간 협력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음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및 부모상담, 심리검사, 긴급구조, 자립, 의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돕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전화(1388)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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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29일 우수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는 동우화인켐㈜, (유)세솔건설, ㈜아람주택, 재단법인 원불교 등 총 4개의 기업 및 단체에 전달됐다. 감사패를 받은 한 기부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지역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부자분들과 익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소중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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