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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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독일 관광객 ‘태권도 체험’ 진행[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는 9월 14일 문화체육관 태권도 실기장에서 광주전남지역을 찾은 독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호남대학교 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에는 독일 관광객 24명이 참여, 김형훈 교수로부터 태권도가 지니는 의미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지르기, 막기, 발차기 등 태권도 기본 동작 교육 체험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광주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체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대학교 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광주관광공사의 지역 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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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주택 해소 위해 3법 개정하자”…경기도 주최 국회 토론회서 한 목소리[더코리아-경기]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신축금지, 정비사업 유도 등을 담은 ‘반지하 주택 해소 3법’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공동 주최자 국회의원 9명, 민간전문가, 공무원, 언론 및 시민단체 등과 비정상 거처인 ‘반지하 주택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공동 주최 국회의원 9명은 강득구(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만안),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김민기(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을),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갑),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분당을), 민병덕(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갑),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갑), 박상혁(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을), 한준호(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을) 등이다.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반지하 주택 32만 7천 가구 중 96%인 31만 4천 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경기도에만 8만 9천 가구가 있다. 이러한 반지하 주택은 태풍 등 집중호우, 화재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전에 위협을 줄 뿐만 아니라 채광, 환기, 습기, 곰팡이 등 주거환경도 열악하다. 이에 도는 신속한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시 인센티브(용적률 상향, 시행면적 확대), 증가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건립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현행 20~30년에서 10~30년까지 완화 ▲(건축법)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용적)만큼 용적률 상향 조항 신설 등 법령 개정을 제안했다. 아울러 반지하 주택 철거로 인한 기존 거주자의 주거권 확보를 위해 공공임대 주택 등의 이주를 위한 주거지원 및 금융지원(주거급여, 이자지원, 보증금 등) 등 주거 상향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공공 임대주택 추가 건립 방안도 지속 검토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연구원 장윤배 공간주거연구실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고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이 ‘반지하 주택의 문제점 및 법령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남지현 연구위원은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신속히 정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 정비사업 기준 개선 및 용적률 완화 등 신속한 반지하주택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과 이상옥 국토부 도심주택공급협력과장을 비롯해 신상영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수경 건축공간 연구위원, 허남설 경향신문 기자, 김대진 민변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가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주거용도로의 매우 취약한 반지하 주택의 문제점에 공감하고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돼야 할 과제 등 합리적인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김병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반지하주택의 경우 기본적으로 일조권 문제를 갖고 있고 상시적인 침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에 취약하다”고 지적한 뒤 반지하주택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반지하 주택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신림동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에서 보듯 국가 전반에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아직까지 반지하 정책의 법적인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조속한 반지하 주택 해소를 목표로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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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동아리 ‘하오츠’ 조리 스터디[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동아리 하오츠(지도교수 이무형, 회장 채민아)는 9월 18일 교내 현명관 한식조리 실습실에서 전공심화 비교과 조리 스터디를 진행했다. 하오츠(‘好吃’ 중국어로 맛있다는 뜻)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저역 6시부터 실습을 하며, 메뉴 2가지씩을 조리한다. 하오츠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무형 교수의 도제식 수업의 메뉴는 옛날식 중화풍 우동, 대만식 우육탕면을 조리했다. 하오츠는 지난 2014년 이무형 교수가 개설해 도제교육을 목표로 동아리 회원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스터디, 창의 레스토랑 운영, 재능 나눔 봉사, 중국요리 페스티벌, 이금기 대회 결승에 오르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수상경력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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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LINC3.0사업단, 제 13차 사업추진위원회의 진행[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양승학)은 9월 18일 오후 5시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실에서 제 13차 사업추진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별 실장, 각 특화분야 ICC 센터장, 코디네이터 교수, 성과관리 교수 그리고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인력양성분과, 기업지원분과) 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위원회에서 함께 심의해야 할 사항들을 보고 및 논의했다. 또한 LINC 3.0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Honors Club, 산학협력 EXPO 등의 행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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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3만 6,773포대’…광양제철소, 지역 이웃 위한 추석맞이 희망의 쌀 전달[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25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결식문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009년부터 매년 ‘희망의 쌀’ 전달식을 열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겠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kg 1,600포대를 구매했으며 구매한 쌀은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60곳과 지역내 배려계층 약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쌀을 구매해 진행되는 만큼 궂은 날씨로 작황이 좋지 않아 수급이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수기에 지역 농가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식으로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에 전한 ‘희망의 쌀’은 백미 20kg 기준 누적 3만 6,773포대(약 17억원)가 됐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희망의 쌀 전달식이 지역농가에는 보탬이 되고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희망의 쌀 전달식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보내준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며 "이뿐만 아니라 재능봉사단의 활동과 연합봉사로 우리 광양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광양제철소가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착한 선결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들을 이어가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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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융합대학, ‘미래 디자인 직업의 변화’ 진로체험[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백란)은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디자인전공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 프로그램 첫순서로 AI융합대학 백란 학장이 ‘인공지능시대, 디자인 영역에서 필요한 역량’을 제목으로 미래직업의 변화를 설명했다. 두번째로 AI융합대학 각 학과들이 전공별로 직업의 세계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컴퓨터공학과 박현아교수는 ‘응용영역을 다룰 수 있는 인공지능의 학문과 장래 직업 분야’를, 토목환경공학과 오석진 학과장은 ‘인공지능시대에 도로 건설속의 디자인 설계분야’를, 전기공학과 어익수 학과장은 ‘전문자격증의 사회적 파급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 미래자동차공학부 임상길 교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를, 정보통신공학과 강은주 학과장은 ‘인공지능시대의 사물인터넷 활용’을, 로봇드론학과 김광택 학과장은 ‘인공지능시대의 로봇의 역할’을, 마지막으로 건축학과 오상목 교수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건축 디자인 설계’를 주제로 신기술분야속의 미래직업을 소개했다. 이어 인공지능시대 융합 분야인 간호학 분야(장윤경 교수)와 치기공 분야(임경열 교수), 패션디자인(김지연 교수)과 산업디자인(오태원 교수)분야에서 이뤄질 직업세계의 변화 전망도 소개됐다. 인공지능 큐브 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건축학과 이재현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정교하고 기발한 창의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며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서 프로그램의 진행이 매우 수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8일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원 원장, 국가인공지능 산업융합단장, 컴퓨터교육학회 회장 등 국내 최고전문가들을 초청, 고교생들에게 신기술의 직업세계를 소개하는 미래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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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RIS사업단,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 실습 4차 교육[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S사업단·단장 정제평)은 9월 2일부터 17일까지(주말반) 3주간 전동지게차를 활용한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 실습 4차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단은 지게차의 구성요소, 안전교육, 주행, 상하차 작업 등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기시험에 합격하도록 강사들이 노하우를 전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8월 교육을 통해 6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5차 교육은 10월 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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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교육문화관, 한 도시 한 책 읽기‘글쓰기대회’ 개최[더코리아-강원] 원주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10월 21일(토) 원주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글쓰기대회’를 개최한다.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중 하나로 2004년부터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어왔던 글쓰기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집합으로 운영한다. ◦ 대회는 △초등저학년부(1~4학년) △초등고학년부(5~6학년)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 글쓰기대회의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사전 신청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은 계절인 만큼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참여도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원주시장상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교육문화관장상 등 총 30명을 선발하며, 수상작은 11월 6일(월)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한다. 김순형 원주교육문화관장은 “글쓰기와 책 읽기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라며 관내 학생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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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방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제안[더코리아-강원]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석민, 이하 한국소마고)은 지난 20일(수) 소방청 소방미래전략추진반 송호영 총괄과장(소방정)과 함께 소방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소방 제도 개선 제안 협의회를 가졌다. 소방의 미래에 대한 계획 및 비전 제시를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소마고의 개교부터 현재까지의 과정 및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소마고와 소방청 송호영 총괄과장은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선발 직렬 중 ‘소방설비’ 직렬의 필요성 △K-소방산업발전과 전문화된 소방인재의 저변확대에 필요한 소방기능사 자격의 신설 필요성 △소방교과 교사 양성과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현재 법령(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학과의 졸업자에 대한 공무원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소방설비’ 직렬은 제외되어 추가될 필요가 있고, 해양경찰청의 우수 해경인력 조기 확보를 위한 제도에 부합하는 소방공무원 채용제도도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 또한, 타 분야 대비 소방 관련 분야는 ‘소방기능사’ 자격이 없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소방청의 업무협약을 통한 ‘소방설비기능사’ 자격증의 신설을 제안하였다. ◦ 더불어 향후 전국 직업계고의 소방학과가 빠르게 확산될 전망에 따라 우수 학생에게 양질의 교수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소방교과 교사 양성과정이 필요하며, 이에 앞서 소방교과 부전공과정 자격증 개설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송호영 총괄과장은 “국가직 공무원 선발에서 ‘소방방재’, ‘안전관리’ 등 직렬의 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그 외의 소방기능사 자격증 신설 및 소방교과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도 소방청 차원에서 검토 및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석민 교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여 소방 전문인력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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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정보화 활동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 개최[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5일(월)부터 26일(화) 양일간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전산거점교육지원청(9개 청, 이하 ‘전산거점청’) 정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2회 전산거점 운영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 전산거점교육지원청은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화천, 홍천, 횡성, 정선 9개 청으로, 거점 관할 지역의 학교 전산망을 관리하고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는 ‘24년 전산거점 기본계획’을 논의하여 행정정보화 주요 사업을 결정하고, 관련 예산 사항 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3년 우수 운영사례 소개를 통해 전산거점청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행정정보 지원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의 ‘제7차 교육정보화 기본계획(2024~2028)’ 시행 예정에 따라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교육 정보 인프라가 교육 현장에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행정정보화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더불어 전산거점 운영발전 협의회 정례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전산거점청 간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강원교육 정보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24년 전산거점 기본계획’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정보화 지원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라며 “올해 확대된 전산거점청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하여 일선 교육현장에 행정정보화 지원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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