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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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지간(父子之間)“옥당식품·유성유통” 영광곳간 착한가게 242·243호점 가입[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은 영광고추특화시장에 위치한 옥당식품[대표 김해용], 유성유통(상회)[대표 김태호]이 지난 28일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242·243호점에 각각 가입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부자지간으로 영광고추특화시장에서 고추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아버지 김해용 대표(옥당식품)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아들 김태호 대표(유성유통(상회))도 망설임 없이 영광곳간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영광고추특화시장의 터줏대감으로서 넉넉한 미소로 이웃을 살뜰히 살피고 있는 김해용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의 위기 가정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1995년 4월 특화시장으로 선정된 영광고추특화시장에서는 햇빛과 바람으로 말려 색이 붉고 살이 두터우며 매운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감칠맛이 나는 영광 태양초 고추만을 취급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부자지간이 같이 영광곳간에 가입하여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여준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사업이 번창하여 영광고추특화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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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철마면 민관협력 건강특화사업 ‘한 걸음 더 + 건강하게’ 운영[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가 철마면 민관협력 건강특화사업인 ‘한 걸음 더 + 건강하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지역에서 활동하며 건강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철마면행정복지센터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건강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필요시에는 건강돌봄자원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주민들의 건강 돌봄 욕구를 해소하고 마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며, “건강위기 가구 발굴에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준 철마면장은 “건강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건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돌봄자원의 연계와 건강마을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한 철마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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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읍,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봄맞이 취약계층 이불 세탁 서비스 진행[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식)는 지난 27일 기장읍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해순)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주기적 이불 교체가 힘든 취약계층에게 겨우내 덮었던 대형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읍행정복지센터(구 119안전센터 주차장)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식 빨래방이 마련됐다. 봉사자들이 관내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장년층 8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차량을 활용하여 세탁 및 건조 후 깨끗하게 포장까지 마쳐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해순 기장읍새마을부녀회장은“이동식 이불빨래 세탁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작은 역할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깨끗해진 이불을 보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기분이다”라며, “이번 세탁 서비스로 취약계층들이 봄기운과 함께 이웃의 따듯한 정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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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행정력 집중[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래에 따라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사전대비 기간 중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황관리총괄팀 등 13개 팀을 구성해 재해취약지에 대해 시설물 정비 및 보강 등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소관 시설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재정비하고, 재난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한다.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주요 재해취약지인 침수취약도로, 해안도로, 붕괴 위험지, 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지하차도 등에 대한 특별 관리를 위해, 지난 22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일광읍 화전리에 소재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교량 하부도로’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해당 구역은 호우 발생 시 상습 침수 구간으로 지난해 정 군수가 근본적 해결을 지시하면서 군비 약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일대 배수로 정비 공사와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 곳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현장점검을 시행하면서“우기 전 배수로 및 하수관로․하천 등의 준설을 통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재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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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2024년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가두검사 실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한 주간 운송․운반 차량에 대하여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 여부 △운송·운반 기준 준수 여부 △운반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가두검사는 위험물 제조업체가 모여 있는 공단지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운송차량)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출입이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 형태로 시행했다. 김재병 경남 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의 특성상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운송·운반을 위한 자격 취득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제고해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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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76곳을 대상으로 47개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먹는물공동시설이란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장·군수가 지정한 우물, 샘터, 약수터 등을 말한다.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은 창원시 36곳, 통영시 5곳, 사천시 4곳, 거제시 8곳, 양산시 5곳, 창녕군 2곳, 고성군 2곳, 산청군 2곳, 함양군 2곳, 거창군 3곳, 합천군 2곳 등 76곳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검사규칙에 따라 여시니아가 포함된 미생물 4항목, 우라늄이 포함된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 페놀이 포함된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경도를 포함된 심미적 영향물질 14항목 등 47개 항목을 검사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사용중지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한다. 주변 오염물질 제거, 소독, 보수 등 시설을 정비한 후 시군과 함께 시료를 채취해 재검사하고, 재검사 결과 적합하다고 판정하면 다시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공동시설을 이용 시 안내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적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변종환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도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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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악연맹과 함께 산불예방에 힘 모아![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산불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58%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산불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고,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해 산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1962년 4월에 창립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연맹과 200여 개의 시군구 지부에 1만여 개 산악회와 15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산악인의 작지만 세심한 관심이 소중한 산림자산을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하 경남 산악연맹 회장은 “아름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악연맹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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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자리 18만 9천여 개 창출, 2조 1천억 원 투입으로 산업현장 빈일자리 해소에 집중 지원[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용률 68.4%, 취업자수 1,497천명 달성을 목표로 산업현장의 빈 일자리를 해소하기 위한 인력지원을 중점으로 올해의 일자리 계획을 추진한다. 이는 임기 내 53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계획으로 지난 27일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이 확정됐다. 올해는 총 249개 일자리 사업에 2조 1,99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대비 7,842개 늘어난 18만 9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산업인력수급을 위한 세대별 맞춤 일자리 지원 ▴미래산업 일자리 확대 ▴ 민간주도 일자리 확대 ▴지속가능 일자리분야 확대 ▴창업 생태계 활성화 ▴일자리정책 역량 강화 등 6대 핵심 전략과제와 21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특히 도내 산업 인력난에 따른 대책으로, 일자리 사업을 산업인력 수급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재편하여 산업현장의 빈 일자리 매칭에 주력하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조성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 조선, 방산 등 주력산업 고도화, 민간투자유치 등을 통한 민간주도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 고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청년 일자리를 활성화하고 여성, 노인, 신중년 등 정책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남도는 수립된 일자리 사업의 분기별 실적 점검과 사업 평가·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지난해 역대 고용률이 최고, 실업률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지표상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난을 호소하는 상황”이라며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인 분석과 평가로 유사·중복사업은 과감히 폐지하고, 사업성과가 낮은 사업은 보완하여 산업현장 빈 일자리 해소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일자리 18만 9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68.4%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경상남도 누리집에 29일 공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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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방사청 주관 ‘방산기술혁신펀드’ 참여[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방위산업과 군사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방사청에서 주관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방산기술혁신펀드’는 지난해 9월 한국성장금융이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 결과, 한화투자증권과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되어 운용하게 되었다. 펀드 규모는 400억 원 이상으로 모(母)펀드인 한국성장금융을 비롯하여, 공동운용사인 한화투자증권-원익투자파트너스, 기타 금융기관들이 출자한다. 경남도는 경남도청 30억 원, 지역은행 30억 원(농협 20억, 경남은행 10억) 등 총 60억 원을 출자하여 도내 방산기업의 투자여건 조성과 성장기반을 돕는다. 신규 투자 방식에 한해 인정되는 방산기술혁신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개방형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방위산업 기업 또는 방위산업 진출 희망기업(출자약정액의 60% 이상 투자), 우수기술기업(투자집행금액의 80% 이상 투자)이다. 개방형 기술혁신은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사업화 등 기업 간의 기술 협력활동을 말한다. 기술 구매·판매, 연구 위탁 계약, 합작 벤처 설립 및 투자, 기업인수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 참여에 따라 출자금액 60억 원의 2배수인 120억 원 이상이 경상남도 소재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최근 세계 각국의 군비확충 가속화로 K-방산 수출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내 방산기업의 미래기술 경쟁력 우위 선점과 기술혁신이 필요하다”면서 “기술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방위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의 방산기업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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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족센터, 2024년 한부모 이주여성 긴급지원 실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가족센터(센터장 정연희, 이하 경남가족센터)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한부모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한결같은 봄날’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가족센터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생활자금 지원하여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한부모 이주여성의 자립과 사회적 연결 기반을 마련코자 지원 사업으로 △긴급지원 △맞춤형 통합지원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긴급지원 사업은 의료, 생계, 주거 등 가정 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1회 선정위원회를 거쳐 대상 가족을 선정한다. 올해 첫 지원 대상은 함양군과 창원시에 거주하는 가정으로 생계지원금 100만원 씩을 지원했다.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은 권역별로 나누어 거제시·김해시·양산시 가족센터(동부권),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서부권)와 협력하여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을 대상으로 자립과 돌봄 지원, 심리·정서 등 가정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은 한부모 가족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연대감을 증진하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마련하여 가족 구성원의 자기 이해와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7월 경 연합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조건에 한부모 이주여성의 체류자격과 국적에 상관없이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좁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연희 센터장은 “자녀 돌봄과 교육 부담, 심리적 곤란, 경제 및 주거 등의 문제들을 홀로 해결해야 하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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