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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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놀이터', 착한가게로 온정 나눔[더코리아-전북 익산]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가 11일 '㈜놀이터'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놀이터(대표 윤근호)는 영등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유원시설이다. 윤 대표는 소음저감시설과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놀이터를 찾는 청소년들의 선도 역할도 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윤근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고민하던 중 착한가게를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욱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두터운 보호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영등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이웃애(愛)돌봄단', '나에게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등2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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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전남도의원,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은 ‘성평등’[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남여성대회’에 참석해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문제와 성평등과의 연관성에 관해 이슈 발언을(세상을 향해 말하다) 했다. 오미화 의원은 “선거 공약 중 신혼부부에게 1억을 대출해 주고 아이 셋을 낳으면 전액 감면을 해주는 공약이 있다”며 “이런 정책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담보로 한 공약으로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보다는 아이 셋을 낳지 못하는 부부, 특히 여성에게 더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해 280조 원의 국가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저출산 현상은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며 “이는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거나 포기하는 사회경제 구조와 성평등 인식이 충분히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다”고 전했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사회․경제적 발전에 따른 출산율과 성평등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도 산업화 사회에서 성평등 수준이 높을수록 합계 출산율이 높아진다고 분석됐다”며 “전남도가 성평등 지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 리더들(이장, 동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이상 성평등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설명회 또는 교육과정에 성평등 강좌를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한 번의 교육으로는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지지 않으니 인식 전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여성이 살고 싶어하는 마을이 지속 가능한 지역이 될 것이고, 전라남도가 성평등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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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르신 점심을 챙기는 따뜻한 이웃 사랑 줄이어[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기탁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석왕동에 위치한 (유)하늘조경건설(대표 임도건)과 (유)글로벌조경(대표 김주아)은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7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라면 100박스와 쌀 10kg 100포, 소머리국밥 100봉지 등으로 복지관 경로식당 식사에 포함해 어르신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유)하늘조경건설은 녹색환경개선을 위한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총 3,500만 원 상당의 수목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유)글로벌조경은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백미 200포와 소머리국밥 200봉을 기탁한 바 있다. 임도건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제대로 대접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기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주아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시·북부권·남부권·황등복지관 4곳에서 경로식당을 운영하며, 복지관 회원 중 수급자는 무료로 일반인은 2,000원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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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대부료 부과[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의 대부료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부과대상은 일반재산 중 토지 및 건물에 해당하는 총 410필지의 공유재산으로 부과금액은 약 3,898만 원이다. 시유재산 392필지 약 3,837만 원, 도유재산 18필지 약 61만 원이다. 공유재산 대부료는 개별공시지가 등 당해 재산평정가격에 경작용 1%, 주거용 2%, 기타 5% 등 사용 용도별 일정 요율을 적용해 연 1회 부과된다. 올해 대부료 납부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납부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ATM기,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부료는 납부 기한 경과 시 연체료가 부과되고 대부계약이 해지될 수 있으니 꼭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사용할 경우 변상금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유휴재산과 무단 점유·사용, 누락 재산을 발굴하고, 활용 가치가 없거나 관리가 어려운 비능률적인 재산을 매각해 세수확보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부재산의 전대, 계약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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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단폐업 및 멸실 식품·공중위생업소 일제정비[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폐업 여부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시는 6월 말까지 6개월 이상 영업하지 않은 임의 휴·폐업 업소와 영업시설물 전부를 철거해 사실상 멸실된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식품·공중위생업소 운영자는 폐업뿐만 아니라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신고의무 사항을 제때 이행해야 한다. 폐업의 경우 익산시 위생과에 폐업신고서와 영업신고증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시는 일차적으로 9,700여개 위생업소 중 △위생교육 미수료 △재난배상책임보험 미가입 △익산세무서 폐업 신고시설 △면허세 장기체납 업소 등에 관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소비자식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담당공무원이 영업장 폐업 여부를 확인 점검한다. 영업시설 멸실업소, 임의 휴·폐업업소로 확인된 경우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행정 직권 폐업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시설을 정비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폐업 미신고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 위생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위생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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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르네상스 실천본부, 청결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시전동 르네상스 실천본부가 지난 7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이순신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결활동은 시전동 실천본부 위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 도로와 수풀에 버려진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 등 30포대를 수거했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우리의 노력으로 시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깨끗한 시전동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올해 첫 실천본부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섬박람회 성공개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조성 등 3대 중점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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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물가 부담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 모집[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 부착, 예산 범위 내 업소별 희망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시 누리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업소 이용 고객은 행사 기간에 결제금액의 10%를 다이로움 포인트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0개소, 이·미용업 4개소, 세탁업 1개소, 목욕업 1개소, 사진관 1개소로 총 27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총 5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소매 단위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카센터, 세차장,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1년 이내 휴업한 이력이 있는 업소,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지정이 불가하다. 신청은 소상공인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khtuh@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과(063-859-523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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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착한가게 신규 가입 줄이어[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시전동에 착한가게 신규 가입이 줄을 잇고 있다.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지난 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정기기부를 약정한 착한가게 9개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가입 업체는 ▲식후경 돌산갓김치 ▲태풍회선어 ▲풍미 ▲연지식당 ▲버드나무 ▲상무초밥 여수점 ▲추억꺼리 ▲주연참숯갈비 ▲통큰맛집 등 9개소다. 이로써 시전동 착한가게는 지난 2023년 이후 총 43개소로, 착한가게의 기부금은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시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식후경 돌산갓김치 대표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매번 그랬던 것처럼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준 동장은 “불경기로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착한가게 매월 1만 원 이상을 3년 동안 정기 기부를 약속한 가게로 기부금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주민센터(☎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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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반려견 축제 '댕스티벌', 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성료[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난 9일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개최된 반려견 축제 '댕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댕스티벌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문화마을29'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이목을 끌며 익산의 대표 반려동물 축제로 인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익산 외 지역 참가자들이 약 30%에 이르렀으며, 철저한 사전 홍보를 통해 1,00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반려가족을 위한 문화교육, 펫 용품 만들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의 반려견 관련 기업들과 원광보건고등학교 등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반려견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한 참가자는 "익산에 반려동물을 위한 이런 넓은 공간이 있는 줄 몰랐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해 만족스럽다"며 "특히 넓은 공간을 활용한 반려견 놀이터와 쉼터에서 반려견들이 모여 교류하고 활동하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행정이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축제로 더 의미가 깊다"며 "익산의 다른 마을축제들도 주민이 주축이 돼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송무지개매화마을 반려견 축제는 2022년, 2023년 연속으로 익산 문화도시 문화마을29 사업에 선정돼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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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의 날 운영 ‘눈길’[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중앙동(동장 이생욱)은 지난 7일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의 날 ‘함께해요!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순신광장 거북선 모형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앙동의 올해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시책으로 매월 1회 직원들과 자생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첫 교육에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14명, 직원 12명 등 26명이 참석,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 이순신학교 서천석 교장이 강사로 나서 이순신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청렴 리더십에 대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영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중앙동에 있는 이순신장군의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청렴 리더십 교육을 듣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기회로 역사의식을 새롭게 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이번 교육에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열띤 강의를 해주신 이순신학교 서천석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자생단체와 함께 ‘부패없는 청렴한 중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매월 전문 강사를 초빙, 진남관, 고소대, 통제이공수군대첩비, 타루비, 이순신전술 신호연 박물관, 고소천사벽화마을 등에서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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