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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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제11호 태풍「힌남노」대응 총력[더코리아-강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일요일인 9월 4일 14시, 강릉시청(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 주재, 태풍「힌남노」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13개 부처 장관 및 시도지사와 함께 태풍 대처상황 및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 대통령 주재, 제11호 태풍「힌남노」대처상황 점검 회의 개요 > ◦ 일 시 :9.4(일) 14:00~14:40(40분) ◦ 장 소 : 강릉시청 영상회의실 ◦ 참석대상 : 국무총리, 13개 부처* 장관·청장, 17개 시·도 단체장 * 행안,환경,해수,국토,농식품,산업,교육,국방부 / 기상,산림,소방,경찰,해경청 ◦ 주요내용 : 태풍 진행 상황 및 전망, 관계기관 태풍 대처계획 논의 등 회의종료 즉시, 김지사는 역대급 태풍인「힌남노」북상에 따라 과거 태풍 피해가 발생했던 강릉시 포남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살피고, 피해예방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금일 점검한 포남동은 시내 저지대지역으로, 2019년 18호 태풍「미탁」때 배수펌프장의 처리 용량 부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95억 원을 투입하여 펌프장을 증설하고 유입관로를 신설하는 등 관련시설을 정비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이번 태풍은 강풍과 호우를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되며, 특히 경남을 통과하여 동해안으로 이동하는 만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인명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도지사 특별 지시로 9월 4일 16시 행정부지사 주재 태풍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17시부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여, 피해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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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의 추억이 방울방울, 속초 설악산 흔들바위설악산 흔들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여행자 강원도 속초는 예나 지금이나 수학여행 명소로 통한다. 설악산을 품고 동해에 접한 고장이니, 수학여행에 이보다 맞춤한 곳이 또 있을까 싶다. 속초에서도 설악산 흔들바위는 단골 수학여행지다. 누군가 그랬다. 여행의 힘은 추억을 공유하는 데서 나온다고.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수학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 가슴속에 또렷이 각인될 수밖에 없다. 수십 년이 흘렀지만, 흔들바위를 찾아가는 길이 여전히 설레는 이유다. 와우암 끄트머리에 있는 흔들바위와 계조암, 울산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흔들바위는 설악산 자락에 터 잡은 계조암(繼祖庵) 앞 와우암(臥牛岩) 위에 있다. 100여 명이 함께 식사할 만큼 넓어 식당암(食堂岩)이라고도 하는 반석 끄트머리다. 공처럼 둥근 바위가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선 모습이 꽤 인상적인데, 흔들바위가 유명한 건 손만 대도 굴러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이 장면 때문이다. 해마다 만우절이면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소문이 나돌지만, 지금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흔들바위로 가는 길 초입에 있는 신흥사 흔들바위로 가려면 발품을 조금 팔아야 한다. 설악산소공원주차장에서 흔들바위까지 약 3km. 제법 먼 거리지만, 마지막 600m 산길을 뺀 나머지가 대부분 평지처럼 완만하다. 걷는 내내 길동무가 되는 시원한 계곡과 울산바위의 그림 같은 자태도 이 길의 매력에서 빼놓을 수 없다. 청동 108t으로 만든 통일대불 먼저 만나볼 곳이 신흥사(강원문화재자료)다. 설악산국립공원 매표소에서 800m쯤 떨어진 곳에 자리한 신흥사는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경내에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등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남아 있다. 높이 14.6m 통일대불은 신흥사, 아니 설악산의 명물이다.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며 청동 108t으로 만들었다. 제작하는 데 꼬박 10년이 걸린 통일대불 내원법당에는 1992년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 사리 3과와 다라니경, 칠보 등 복장 유물이 봉안됐다. 초록빛이 가득한 숲길 신흥사를 지나면 예쁜 숲길이 열린다. 깔끔하게 정비된 길은 어른 3~4명이 나란히 걸어도 여유로울 만큼 널찍하다.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길이라 지루할 것 같지만, 초록빛 숲 터널의 싱그러움과 투명한 계곡의 맑은 물소리에 마음이 편안하다. 꽃향기처럼 발끝으로 은은하게 전해오는 부드러운 흙의 느낌도 참 좋다. 신흥사의 부속 암자인 내원암을 지나면 다소 좁고 험한 산길이 나온다. 평지와 다름없던 숲길에 비해 험하다는 것이니,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가볍게 오르는 동네 뒷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끔 만나는 급경사 구간에는 나무 계단이 설치돼, 오르내리기에 불편하지 않다. 설악산의 명물, 흔들바위 계조암 입구, 절벽 위에 다소곳이 자리한 둥근 바위가 설악산 흔들바위다. 정말이지 누가 일부러 가져다 놓은 것처럼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렸다. 이 거대한 바위를 누군가가 이곳에 가져다 놓았을 리 만무. 흔들바위는 우리가 학창 시절에 배운 풍화작용의 결과물이다.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가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여 중심의 핵석만 남은 것. 설악산 흔들바위처럼 풍화작용으로 기반암과 분리된 핵석을 토르(tor)라고 한다. 흔들바위가 있는 와우암에도 수많은 한자가 새겨졌다. 흔들바위에 대해 살펴봤으니 이제 밀어볼 차례. 혹시나 ‘바위가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면 어떡하지?’ 같은 소심한 생각이 든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흔들바위 무게는 대략 32t. 슈퍼맨이 아닌 이상 흔들바위를 밀어서 아래로 떨어뜨릴 사람은 지구상에 없다는 얘기다. 그럼 흔들림은? ‘흔들린 것 같다’와 ‘꼼짝도 안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니, 각자 느낌대로 받아들이면 될 듯. 계조암 석굴 법당 내부 흔들바위와 한참 씨름하다 보면 자연스레 주변으로 시선이 옮겨 간다. 설악산국립공원 매표소에서 계조암까지 ‘흔들바위’ 이정표만 좇아왔지만, 흔들바위를 떠받친 와우암, 온갖 한자를 새겨놓은 수직 절벽, 목탁 닮은 둥근 바위를 파내 조성한 석굴 법당, 우뚝 솟은 울산바위 등 튀르키예의 카파도키아를 연상시키는 계조암의 암석군은 흔들바위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다. 계조암 뒤로 보이는 울산바위 신라 승려 자장이 창건한 계조암은 동산, 각지, 봉정에 이어 의상, 원효 등 조사의 칭호를 얻을 만한 승려가 계승해 수도한 곳으로 알려졌다. 자장율사는 계조암 석굴에 머물며 신흥사를 창건했다. 여유가 되면 흔들바위와 계조암을 돌아본 뒤 울산바위까지 다녀와도 괜찮다. 울산바위는 흔들바위에서 1km 남짓 떨어져 있다. 권금성에서 본 설악산 설악산으로 떠나온 여정에서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곳이 권금성이다. 설악산성이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설악산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에 있다. 권씨와 김씨가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려고 하루 만에 쌓았다는 전설 때문에 권금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신흥사 앞 설악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해발 800m 권금성까지 5분 만에 닿는다. 설악케이블카 운영 시간은 하루 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탑승권 예약은 불가하며 탑승료는 중학생 이상 1만 3000원, 어린이 9000원이다. 아바이마을의 명물, 갯배 속초항 인근에 있는 아바이마을은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피란 온 이들이 정착해 형성됐다. 아바이는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하는 함경도 사투리. 아바이마을은 2000년 방영한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주인공 은서(송혜교)와 준서(송승헌)가 갯배를 타는 모습이 소개되며 세간에 알려졌다. 마을에서는 지금도 관광객을 위해 갯배를 운영한다. 내장을 뺀 오징어에 다진 고기와 채소, 찹쌀을 넣고 찐 오징어순대와 돼지 대창에 찹쌀과 선지를 넣은 아바이순대가 대표 먹거리다. 아담한 청호해변도 아바이마을의 자랑이다. 속초해수욕장 북쪽에 마련된 서핑 전용 해변 속초에서 가장 ‘핫한’ 해변을 꼽으라면 단연 속초해수욕장이다. 아바이마을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닿는 속초해수욕장은 모래밭이 곱고 바닷물이 맑아 피서지로 사랑받는다. 해수욕장 북쪽에 서핑 전용 해변도 마련했다. 최근 선보인 우리나라 최초의 해변 대관람차 속초아이는 또 다른 명물. 아파트 23층 높이에서 시리도록 푸른 동해와 멀리 설악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당일 여행 코스〉 설악산 흔들바위→설악케이블카(권금성)→아바이마을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설악산 흔들바위→설악케이블카(권금성)→아바이마을 둘째 날 / 속초해수욕장→속초아이→칠성조선소 여행 정보 ○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속초관광 - 설악케이블카 - 아바이마을 ○ 문의 전화 -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39 - 설악산국립공원 033)801-0900 - 설악케이블카 033)636-4300 ○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속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15~50분 간격(06:00~23:30) 운행, 약 2시간 2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40여 회(06:05~23:00) 운행, 2시간 10분~3시간 소요.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4번·7번·7-1번 일반버스 이용, 설악산소공원 정류장 하차, 설악산 흔들바위까지 도보 약 3km.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7-1번 일반버스 이용, 설악산소공원 정류장 하차, 설악산 흔들바위까지 도보 약 3km. *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통합예매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속초시대중교통정보 ○ 자가운전 정보 동해고속도로 북양양 IC→장재터로→설악산로→청봉로→설악산국립공원(설악산 흔들바위) ○ 숙박 정보 - 호텔 아마란스 : 강원도 속초시 온천로 55 (노학동) 033)636-5252 - 헬리오스모텔 :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33 (장사동) 033-6362-7676 - 켄싱턴호텔 설악 : 속초시 설악산로, 033)635-4001 ○ 식당 정보 - 대포면옥 : 명태회냉면, 속초시 설악산로4번길, 033)632-6688 - 솔향 : 산채비빔밥, 속초시 설악산로, 033)638-8288 - 아바이식당 : 오징어순대·아바이순대, 속초시 아바이마을1길, 033)635-5310 ○ 주변 볼거리 울산바위, 청초호, 외옹치해수욕장, 대포항 ※ 위 정보는 2022년 0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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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최명실 대원, 생활안전강사 시연[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 홍천소방서 소속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의 최명실 대원이 2일 홍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잔디 속 작은 괴물 야생 진드기 예방법’에 관한 주제로 생활안전강사 시연회를 열었다. 이 날 최명실 대원의 생활안전강사 시연회에는 홍천소방서 서장 및 직원과 홍천읍여성의용대 박홍숙 대장 등 30여명이 참관해 최명실 대원의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청취하고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홍천소방서 정재덕 서장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최명실 대원의 생활안전 강의에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생활안전교육과 강사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최명실 대원은 오는 7일 강원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강의 경연대회에 홍천군 대표로 참여하며,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소방관련 봉사단체로 전국에 3,628개대 94,617명 대원이 각 지역의 소방현장활동과 화재예방홍보 등의 주요임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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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새홍천로타리클럽, 참전유공자 건강지킴이 물품 전달[더코리아-강원 홍천]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원근)은 2일 홍천 무궁화공원의 충혼탑에서 국제로타리 3730지구 이규성 6지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홍천 6.25참전 유공자를 위한 건강지킴이 물품(15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건강지킴이 물품 전달은 홍천군민들이 즐겨찾는 무궁화공원의 충혼탑 앞에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묵념과 헌화 후 전개하여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마서진 사회복지사, 새홍천로타리클럽의 엄영규 역대회장, 신상욱 역대회장, 박기출 클럽관리위원장, 박인화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이지행 총무, 서유경 사무장 등이 함께했다. 박원근 회장은 “참전유공자을 위한 의료봉사, 이사짐 옮겨드리기, 수시 식료품 및 물품후원 등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동참하는 새홍천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께 감사하다”며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과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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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더코리아-강원] 강원도는 9.2.(금) 13시 30분 강원도청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대비해 강원도9개 협업부서, 18개시군, 6개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타이완에서 정체중이며, 2일(금) 밤부터 빠른 속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한반도 상륙 여부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전국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와 관계기관에서는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침수지역에 피해 예방조치 철저 ② 강풍에 의한 주택 및 옥외광고물, 낙과, 농경지피해, 정전 대비 ③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 취약계층 사전대피 ④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위험우려지역 안전조치와 통제 등 의 사전예찰과 예방조치를 집중 논의했다. 박동주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력한 초강력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이라며, “수해복구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사전점검 등의 피해예방을 철저히 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는, 태풍 진로를 24시간 감시하며,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예비특보단계부터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활동 협업부서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철저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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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확정[더코리아-강원] 강원도는 지난 8.8.~17. 집중호우 중앙합동 피해조사단 현장실사 결과 횡성군에 이어 홍천군이 오늘(9.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국비 추가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는 지난 8.8~17. 집중호우로 피해사실이 확정된 인명·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자와 침수 이상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해 국비 1,958백만원을 포함 총 3,131백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하였다. 주요 시군별 지급계획은 피해가 컸던 홍천군 1,242건 941백만원, 횡성군 1,692건에 1,025백만원이 지급되고 춘천시를 포함한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영월, 평창, 양구, 인제)에는 2,546건에 1,165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북상 중에 있는 태풍 ‘힌남노’가 도민들에게 큰 피해가 예상되는 바, 9.1.(목) 오후 5시에는 중앙재난대책본부장 주관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진행되고 9.2.(금) 오후 4시에는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관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공무원들에게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재해에 취약한 시설물이나 지역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태세 강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8.8. ~ 8.17.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이번 태풍으로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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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왕중왕을 겨룬다[더코리아-강원] 강원도는 9. 1.(목) 14:00, 도청 대회의실에서『2022년 강원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다양한 변화․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 및 확산을 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와 함께 적극적인 문제해결 노력으로 선발된 우수사례의 왕중왕을 겨루는 자리로,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6건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본선에 오른 우수사례 6건은 도와 18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40건 중 1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투표(‘ON 국민소통’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되었다. 한편, 심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공정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였다. 본선심사 점수(현장심사단 50%)와 1·2차 예선심사 점수(50%)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1개 기관(부서) 우수상 2개 기관(부서), 장려상에 3개 기관(부서)에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등 급 기관명 사 례 명 최우수 강원도 세정과 서민의 상징 “LPG”, 지방세법령 개정으로 도약의 날갯짓을 돕다 우 수 (2) 정선군 환경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 고민, 탈수기로 효과 톡톡 강릉시 미래성장과 국내 최고 핫플,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조성 장 려 (3) 속초시 건축과 주택청약 지역거주자 우선공급 시행 홍천군 환경과 부유물로 뒤덮인 양덕원천 복원사업 주민 숙원 이뤄낸다 강원도 감사위원회 현장 중심, 문제해결 위주의 적극적인 기술감사로 시․군 어려움 해결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부서)에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되어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각 100만원, 장려상은 각50만원이 수여됐다. 배영주 강원도 정책기획관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서 공무원들이 관행적인 답습을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적극행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 성과 창출할 때 공공 이익 극대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온다“라고 말하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확산으로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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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신속 설치 건의[더코리아-강원]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9월 2일(금), 국회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여야 간사 등 주요인사를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시급한 현안인‘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 조속한 상정과 통과를 건의할 예정이다. ‘지원위원회’는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심의, 특별법 개정, 특례 발굴 등 정부 총괄 심의․지원기구이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는 각각 특별법에 근거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제정된「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22.6.10. 제정 /‘23. 6. 11. 시행)은 총23개 전문으로 제정되었는데, 지원위원회 설치 조항은 당초 법안 원문에 있었지만 최종 법안에는 제외됐었다. 이에 지난 6월 23일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노용호 의원(국민의힘)은 지원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였고, 그간 강원도는 지원위원회 필요성과 조속한 설치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을 방문하여 강원도 입장을 피력했다. 지난 8월 12일 부임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이번 정기국회는 10월 국정감사 기간을 감안하여 9월 내에 신속히 행안위 법안소위와 본회의에서 지원위원회 설치 개정법안을 통과시키고, 후속 실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내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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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Go! One Team”시군 현장간담회 12탄. ‘역사와 문화의 도시’ 강릉[더코리아-강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6일차로 ’역사와 문화의 도시‘ 강릉시를 방문, 김홍규 강릉시장 및 지역구 도의원‧시의원들과 강릉시민을 대표한 지역인사을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하고 제67회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릉은 지난 선거에서 저를 강원도 전역에서 거의 가장 높은 지지율로 응원해 주신 곳으로, 강릉시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지방자치법, 공무원 조직에 관한 법 등 법률을 2개나 개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양해를 구하면서도 “법률 개정 문제를 내년 6월 출범할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을 통해 원샷으로 해결하려 한다”라고 하며, “부지사급 제2청사를 지을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내년 6월까지 마무리 짓고, 부지선정부터 일사천리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강릉시는 강원도청 제2청사 설치 조기 추진과 강원역사문화진흥원 설립, 2026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를 위하여 지능형교통체계 사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김홍규 시장과 함께 강릉의 시 승격 67주년을 맞이하여 ‘제67회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강릉시의 생일에 빈 손으로 찾아올 수 없어서 세 가지 선물을 가져 왔다”라고 하며, “첫째, 그저께 발표된 강원도가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다 규모로 8조 7천억을 확보했는데, 단일 사업으로써 가장 큰 액수가 바로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비 2,828억 원”이라고 하며 “전임 지사님과 공무원들, 그리고 권성동 대표님 등 도 국회의원들의 노고가 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둘째, 바로 어제 결재했는데, 도비 45억에 등 총 80억 규모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강릉 사천에 짓기로 했다”라고 하며. “반려동물 지원센터가 사천에 들어오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셋째, 인사가 만사 아니겠는가. 신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도 기조실장 등에 강릉 출신 인사들을 모셨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도청 제2청사 건립을 늦추고 있는 법률 개정 문제를 내년 6월까지 마무리 짓고,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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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새홍천로타리클럽, 신입회원 지식연수회 개최[더코리아-강원 홍천]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원근)은 최근 클럽사무실에서 신입회원 및 3년차 미만 로타리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식연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로타리안 지식연수회에는 박원근 회장, 정재원 재무 신상욱 위원장 및 양승용 위원장 등이 참석해 박병근·전승선·황주하·용인중·원용국·박희용·이종석·고영삼·김영주 로타리안 등 10여명과 함께 로타리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 소통의 기회를 갖었다. 박원근 회장은 “40년의 역사를 지닌 새홍천로타리클럽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성장하여 왔다”며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새로운 주역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식연수회에 함께한 로타리안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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