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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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직접 만드는 나만의 애니메이션[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가 새학기를 맞이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스토리텔링, 미술, 음악, 영상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을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시나리오 작성 ▲애니메이션 그리기 ▲폴리제작 ▲애니메이션 제작(영상삽입 작업)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등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 달 간 총 5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인당 1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며,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상영회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4~6학년의 초등학생은 오는 10일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누리집(dsnfilmar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애니메이션에 접목해보는 경험을 해보고, 정서 안정, 사회성 향상 등 성장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창의 융복합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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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장애인 대상 개인별맞춤직업훈련-잡카데미 훈련생 모집[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직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맞춤직업훈련-잡카데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별맞춤직업훈련-잡카데미’는 개인의 욕구와 적성에 따른 맞춤 훈련을 통해 장애인을 준비된 근로자로 양성하고 민간기업 취업을 알선하여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은 개인당 1개월(최대 3개월) 과정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지하1층에 실제 사업체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직업훈련장에서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직무교육(사무보조, 바리스타 등) ▲직업소양교육(직장 예절, 서비스 교육, 안전교육 등) 등이며 훈련 중 취업 알선을 통한 채용 연계와 더불어 취업 후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직 장애인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수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http://www.sh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직업팀(☎ 02-2055-0909 / 070-7209-2938)으로 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인별맞춤직업훈련-잡카데미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유능한 직업인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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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동절기 지원금 2배 인상[더코리아-서울 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인상과 대상자 확대에 따라 이달 28일까지 연장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LPG, 연탄 등의 연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하며, 최근 한파와 가스 요금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자 한시적으로 지원금을 인상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 먼저, 지원금액은 ▲1인 가구 24만8200원 ▲2인 가구 33만4800원 ▲3인 가구 44만5400원 ▲4인 가구 이상 58만3600원으로 기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대비 2배 인상됐다. 이미 신청한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8일부터 인상분이 반영된다. 또한, 기존 생계 급여, 의료 급여 수급자만 받을 수 있던 소득기준이 한시적으로 주거 급여, 교육 급여 수급자까지 확대됐다. 에너지바우처는 위의 소득기준과 다음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대원 특성기준은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에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구에서는 에너지바우처 대상자가 신청 자격 여부나 신청 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권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2월 2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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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소년 전용공간 홍은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오세요!”[더코리아-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이 최근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놀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취미활동과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문화와 여가, 취미생활 공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됐다. ‘놀터’는 ▲VR과 코딩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슈퍼사이즈 커브드 모니터가 구비된 PC스페이스 ▲4차 융합콘텐츠를 자유롭게 놀며 배울 수 있는 리얼스페이스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한 맞춤 시설들로 조성됐다. 또한 여가 활동을 위해 노래방과 포켓볼 시설도 설치됐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놀터 재오픈을 기념해 이달 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힌편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지도사와 대학생 멘토 등이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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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高시대 연1.5%로! 송파구, 중소기업 융자 지원 박차[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총 12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으로, 매출 실적이 있고 은행 여신 규정상 담보능력이 있는 기업이다. 단, 현재 송파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융자지원 제외업종, 세금 체납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융자금 대출 금리를 연 1.5% 고정금리로 유지하여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20억 원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고정금리 1.5%) 소진 후 우리은행과 협약으로 확보된 협력자금 80억 원(CD금리+1.7%)이 활용된다. 기업체별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이번 융자 지원은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수시 심사를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 서류를 갖춰 ‘우리은행 송파구청지점(송파구청 본관 1층)에서 사전상담을 통해 담보 여력을 확인한 후,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82억 원의 신용보증 추천제도도 동시 시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을 위해 ‘판로개척 3종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관내 40개 기업에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국내·외 박람회 참가 ▲판로 및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저금리 융자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송파구 중소기업육성기금과 협력자금을 활용하여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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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자치활동 참여 청소년 모집강남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서울YWCA)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진로동아리, 또래상담동아리 ‘아띠’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이 주인인 청소년시설을 만들어가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강남청소년수련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 기관장에게 제안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진로동아리’는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개설됐다. △제과제빵 △패션디자인 △댄스 △영상 제작 △봉사 등 다섯 가지 분야의 동아리가 있으며, 동아리별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진로 역량 개발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별 자세한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과제빵 - 제과제빵 실습, 디저트페어 현장 체험 △패션디자인 - 브랜드 스터디 및 기획, 의류 제작 및 리폼, 패션 콘텐츠 제작 △댄스 - 정기연습(연습실 제공), 행사 및 경연대회 참여(무대 의상 지원) △영상 제작 - 촬영 및 편집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공모전 출전 △봉사 - 하고 싶은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 활동 포트폴리오 제작 △또래상담동아리 ‘아띠’ - 또래상담 기초교육 및 집단상담 참여, 평화로운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기획 활동 진행 강남청소년수련관의 자치활동은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숏츠와 포스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남청소년수련관 소개 강남청소년수련관은 강남구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서울YWCA가 위탁 운영하는 강남구의 대표적인 청소년센터로서 청소년의 지덕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취미 및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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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재건축 추진 전문도우미 16명의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 출범[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기조에 따라 급물살을 탄 목동아파트를 비롯한 관내 공동주택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과, 최근 증가 추세인 리모델링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양천구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천구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은 주민이 재건축 및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요청 시 현지조사를 통해 안전진단 실시 여부와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결과보고서 적정성 여부 검토 등을 통해 공동주택 안전진단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자문단은 기술사, 건축사, 교수 등 관계전문가 또는 해당 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위원 16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2회 연임 가능)이다. 모집 분야는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비용분석 총 4개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심사 및 위촉을 거쳐 2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의 출범을 통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검토를 기반으로 구민의 오랜 숙원인 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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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3억원 긴급 투입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번 겨울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9일까지 난방비 13억 988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구는 예산 11억8080만원을 투입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1004가구와 차상위계층 804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특별 난방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구 자체 재원으로 지원해야 하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적시 지원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성금을 활용해 재원을 신속 조달한다. 또 경로당 어르신들이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난방비를 전액 실비 지원한다. 구는 예산 1억4800만원을 들여 구립 경로당 48개소의 난방비를 8개월간(1~5월, 10~12월) 월 37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경로당 1개소당 난방요금이 평균 50만원 가량 나오고 있어 이 요금을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민·가정어린이집, 키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104개소에 난방비 7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연일 최강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긴급 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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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AI학습’과‘문화 교육’ 지원으로 미래 인재양성[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초구 학생이라면 ‘AI맞춤형스마트 교육’, ‘1인 1악기’, ‘미래 리더교육’은 필수죠”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AI맞춤형스마트교육 등을 활용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서초만의 특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올해부터 문화 DNA를 심어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초형 특화 사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서초형 스마트교육 ▲서초형 꿈성장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서초형 리더 교육이다. 먼저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AI 학습지원을 통해 ‘서초형 스마트 교육’ 을 구현하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제시한다. '스마트교육'은 학교 교실 수업에서 1인 1인공지능 학습기기를 이용하도록 해 학생 개별 학습 진단 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또, AI 보조교사를 활용한 교사의 피드백이 가능하게 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e러닝 산업 등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그간 발생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신장 및 수업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서초형 꿈성장 교육’은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를 품은 서초구만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청년 기업들과 학교를 연계해 특별 수업을 진행한다. 베이킹, 미술, 연기 분야 등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실습 등 현장 목소리를 생생히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1인1악기 교육’도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악기구매비와 강사를 지원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DNA를 심어준다. 또,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총 4억 규모의 교육경비를 3년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악기 구입비 및 강사, 문화예술실 조성비 등을 지원해 클래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서초형 리더 교육’을 통해 매년 주제를 정해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양 교육을 모든 초·중·고교에 제공한다. 올해는 경제가치관 확립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경제흐름·금융·창업 등 ‘경제’테마 전문가 강의를 지원한다. 구는 이들 사업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등 77곳에 연15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초형 특화사업’ 이외에도 ▲공기 청정기 렌탈비, ▲초등학교 학교생활 안전도우미 ▲학력격차 해소프로그램 ▲중학교 수학강사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오는 17일까지 학교별 교육경비 보조금 신청 접수 후, 심의를 거쳐 다음달에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이 학교에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서초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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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똑똑! “어르신, 우리동네돌봄단입니다!”[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3년 1월부터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주민을 정기적으로 상시모니터링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해 이웃에 의한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촘촘한 안부 모니터링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사회적 관계망이 위축된 중장년 1인가구나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으로, 우리동네돌봄단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017년 우리동네돌봄단 서울시 시범사업에 참여 결과 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모니터링의 긍정 효과로 복지체감 만족도가 높아 2019년에는 56명의 활동가를 충원하고 2022년 6월부터 90명으로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히 고독사 위험가구 모니터링에 중점 대응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동네돌봄단 활동가 충원과 상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지역 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그물망 복지로 촘촘한 지역복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돌봄단은 고립가구와 함께 산책을 하거나 장보기, 밑반찬 나눔, 가벼운 운동(스트레칭)을 함께 하는 등 정서적 지지를 통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관계망 대상지를 기존 1개 동(쌍문1동)에서 3개 동(쌍문1동, 창1동, 창5동)으로 지역을 넓혀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달래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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