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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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월 전통주에 무안황토고구마 생막걸리[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무안 망운주조장에서 고구마와 국산 쌀로 빚은 ‘무안황토고구마 생막걸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망운주조장은 무안이 고구마 산지인 만큼 고구마 함량이 8.6%에 달할 정도로 고구마를 듬뿍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구마 분말이 아닌 100% 무안 황토 고구마를 직접 가공하는 방법을 특허받아 막걸리를 만든다. 망운주조장의 고구마 생막걸리는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진한 고구마의 향을 자랑한다. 인공적인 고구마 향이 아닌 자연스러운 생고구마의 향과 적당히 달고 구수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무안 고구마 생막걸리처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는 지역 농산물 소비도 촉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준다”며 “전남 농산물로 만든 잠재력 있는 전통주가 널리 알려지도록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남도 우리술 큰잔치(직거래장터 큰잔치)에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황토고구마 생막걸리’는 750ml 1병 기준 1천600원으로 제조장(무안군 망운면 목동1길 12-2), 관내 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및 구매 문의) 061-45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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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화해로 가는길’…19일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더코리아-전남] 여수·순천 10·19사건 제75주기 합동추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전남도와 고흥군 주관으로 유족,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부인사,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개최된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 2022년 특별법이 시행된 이래 두 번째 개최되는 정부주최 행사다. ‘여순10‧19사건 진실과 화해로 가는길,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잘못된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하고, 추모영상 상영, 추모 공연, 헌화·분향,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위령제에서는 여순사건 창작곡 검은풀 공연과 유족들과 참석자들의 헌화·분향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순사건 유족 사연 낭독은 당시 상황을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무고하게 희생당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후세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여순사건 추모 분위기 고조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합동추념식 전후로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전남도 청사 및 동부청사에는 여순사건 관련 사진, 그림 등 미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내 곳곳에서도 오페라공연, 창작극 공모전, 영상 공모전, 연극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합동 추념식을 통해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한편 특별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역사적 사건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순천10·19사건 피해 신고는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7천여 건이 접수돼 1천545건이 실무위원회를 통과했으며, 345건이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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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A-T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실무추진단 협의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0월 13일(금)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3. A-T [All Together]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지자체,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일반고 교장, 교감 및 교육과정부장 등 총 12명이 참석하였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자 지난 3월에 구성된 여수 선도지구 실무추진단은 지역 및 교육 주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학점제 지원 체계 조성 및 고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 협의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A-T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선도지구 운영 상 어려운 점, 개선할 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12월에 실시 예정인 고교-대학 연계 진로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추진단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지역 대학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요구하는 진로 전공 분야 학습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2025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및 선도 지구 사업의 성패는 여수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협력에 달려 있다.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 주체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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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 ‘충북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공연 열어[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이 오는 19일(목) 오전,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문화원이 주최해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도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임헌정 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윤지, 피아노 연주에 강서현, 백예나가 참여하며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네’ ▲아담스의 오페라 ‘우투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 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인 연주와 화려한 음악 세계가 펼쳐진다. 참고로, 충북도립교향악단은 2009년 6월,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및 계층에게 음악의 향기를 느끼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설립되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는 등 70여 회의 공연을 실시하여 문화예술에 목마른 도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흠뻑 전해 주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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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14일(토), 청남대와 포도농원에서 다문화가정의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이하,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 ‘어울림 캠프’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공감하며 한국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주권 25개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80여명의 학부모와 자녀가 참여했다. 청남대에서는 대통령 사용시설인 본관과 오각정 등을 관람한 이후 가족별로 호반길, 화합의 길, 통일의 길 등을 산책하였고, 포도농원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샤인머스켓 따기 체험과 맛보기 행사를 하였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 화합의 시간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한국의 대통령 휴양시설도 둘러보고 포도도 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멋진 곳을 산책하며 아이들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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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함께 떠나는 통일교육 교원 현장 기행[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도내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통영에서 ‘함께 떠나는 통일교육 현장 기행’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기행은 「학교통일 체험학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통일 현장체험학습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자료 부족으로 학교통일교육 실행이 어려운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학교통일 체험학습 프로젝트는 ▲도내 54교 대상 통일관련 교내․외 행사 운영비 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학교통일체험학습’ ▲통일관련 체험처를 살펴볼 수 있는 지역에서 만나는 ‘통일교육 교원 연수’ ▲간접 경험한 체험처를 실제로 답사하는 ‘함께 떠나는 통일교육 교원 현장기행’으로 구성하였다. 현장기행은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님과 함께 경상남도 통영 일대를 1박 2일 일정으로 예술가의 공간에서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설가 박경리와 음악가 윤이상의 흔적이 남아 있는 통영 일대를 찾아 전쟁의 아픔을 글과 음악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나라사랑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통일교육 현장 기행에 참여한 한 교사는 “통일현장체험은 멀리있는 비무장지대라고 생각했는데, 그 외 지역에서도 통일현장체험이 가능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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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접수현황 발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목)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유·초·특수교사 총 46명 선발에 310명이 응시하여 6.7: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유치원교사는 9명 선발에 212명이 지원 23.6:1, 초등학교 교사는 30명 선발에 61명(공사립 동시 지원 9명 포함)이 지원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2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하여 7.5: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명 선발에 20명(공사립 동시 지원 11명 포함)이 지원하여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는 유치원교사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으며, 초등학교 교사 2명 선발에는 2명이 지원하여 1:1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러,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 9명 포함), 숭덕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명 선발에 12명(공사립 동시지원 11명 포함), 꽃동네현도학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하였다. 한편, 제1차 시험 장소 공고는 11월 3일(금), 시험은 11월 11일(토) 실시되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3일(수)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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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자치 리더십 온라인 캠프 열어[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오는 29일(일) 실시하는 초·중·고 학생자치 리더십 온라인 캠프 참가 신청을 이달 18일(수)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지역학생참여위원회, 학생참여위원회 협력 교사 및 학생자치 담당교사로 온라인 주소(http://lsurv.kr/?d=91925)로 신청하면 된다. 리더십 캠프는 공감과 동행을 위한 ‘학교 안 언어의 높이뛰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실제 삶에서 경험한 차별과 갈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토론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언어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언어학자 신지영 고려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차별의 다양한 사례들 속에서 언어생활의 문제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언어로 인한 소외와 갈등이 현안인 시기에 학생들이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리더십 캠프를 기획한 점이 뜻깊다.”며 “학교 안 언어의 높이뛰기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함께 답을 찾는 과정에서 진정한 학생자치를 구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자치회 네트워크로, 10개 지역학생참여위원회 대표인 지역위원 39명과 도내에서 선발한 비례위원 8명, 총 4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학생참여위원회는 지역별 초․중․고 각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480여 명으로 이루어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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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 연극 ‘그 집 사람들’ 공연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이 오는 13일(금),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그 집 사람들」을 선보인다. 「그 집 사람들」은 청주시를 연고로 39년 동안 삶의 연극, 진실의 연극, 함께하는 연극을 모토로 활동 중인 ‘예술공장 두레’로 충북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연극은 한물간 댄서, 주목받지 못하는 배우, 밤무대 가수, 만년 고시생이 하루 한 끼만은 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김식순 할머니의 ‘그 집’에 모여 살다가 김식순 할머니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가족을 찾으려 하지만 가족들이 자신들을 쫓아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생겨 두 패로 나뉘어 싸우던 중, 할머니의 손자가 ‘그 집’을 찾아 오면서 일이 꼬이지만 결국에는 손자 또한 ‘그 집 식구들’이 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소외시된 우리 고유의 공동체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043-229-26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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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청주교대 예비교원 정보화 역량 높인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11일(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청주교육대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화기기 활용 교수학습방법’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교사들은 태블릿 및 노트북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화기기 도구들을 수업에 접목한 원격교육을 경험하게 되면서 교수학습의 방법이 크게 변화되었다. 이에, 변화하는 흐름을 예비교원이 될 교육대학교 학생에게 정보화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게임과 퀴즈로 참여하며 토론하는 실시간 소통 수업 ▲모두가 쉽게 만드는 온라인 자료 ▲수업과 업무에서 꼭 필요한 협업도구 활용법 ▲충북다차원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정보화 시대에 교실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교사의 새로운 역할과 전문성 제고가 필요한 시점에, 예비 교원의 정보화 역량과 수업 전문성 향상을 통해 충북 미래 교육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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