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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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제2의 인생, 강진품애(愛)서 꿈꾸는 대로 산다[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6일, 강진품애(愛)(강진군 리모델링 빈집)에 입주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빈집 등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주 대상 5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강진군 빈집 등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서순철 강진 부군수와 강진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주택과 귀농귀촌 분야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고, 강진품애(愛)가 위치한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도 입회했다. 이는 앞으로 함께 지낼 마을의 새 가족을 결정하는 자리에 마을 주민을 입회시켜 외지인 유입에 따라, 혹여 발생할 수도 있는 갈등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차 모집에서는 6가구 모집에 전국에서 총 74가구가 신청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이 가운데 서류 전형을 통해 18가구를 선발했다. 선정위원회는 신청자의 연령대, 전입 가구원 수 등을 점수화하는 객관적 평가인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인 18가구를 선정했고, 서류 심사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전입 목적, 향후 강진에서의 경제·사회적 계획 등의 내용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면접 현장은 저마다 각기 다른 사연과 강진을 선택한 이유, 강진에서의 정착 의지 등을 절실히 호소하는 지원자들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강진에서의 제2의 인생을 위해 강원도에서 전라도까지 왕복 14시간의 거리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방문해 강진 구석구석을 돌아본 지원자가 있는가 하면 부모님과의 귀농을 위해 체류형 귀농교육을 수료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온 지원자도 눈에 띄었다. 면접자 가운데 3가구 중 1가구만 최종 선정할 수밖에 없음을 알리며 ‘혹시 떨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강진이 좋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강진품애(愛) 입주자에 선정될 때까지 계속 지원하겠다는 답변도 이어져, 지원자들은 강진살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진군은 약 3시간의 면접 끝에 서류와 면접 평가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가 높은 순위 5가구를 최종 입주자로 선정했다. 나머지 1가구는 서류는 통과했지만 최종 면접 결과 강진품애의 취지와 맞지 않아 3차 모집 시 보충할 예정이다. 강진품애(愛)는 최종 가구로 선정되면 보증금 100만원에 월 1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2년간 군에서 임대하는 농가주택에 거주할 수 있으며, 2회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입주 계약 체결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계약 만기 전까지는 전입 가구원 수를 유지해야 한다.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들은 “미국에서 보낸 대학 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아이들을 위한 농구 교실을 운영하겠다”, “귀농 후, 곤충 농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관련 대학에 진학했다” 등 강진품애(愛)에서 시작할 황금빛 제2의 인생을 위한 다양한 계획으로 저마다 강진살이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드러냈다. 강진군은 강진품애(愛) 입주자를 지역에 상관없이 준공된 가구를 모아 한꺼번에 모집했던 기존 방식을, 지원자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행정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3차 모집부터는 권역별로 나눠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3차 모집 가구는 3월말 예정으로, 이번 2차 모집 시 입주자가 최종 선정되지 않은 도암면 1가구를 포함해 10가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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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비만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가두캠페인과 홍보관 운영으로 건강 상식 ○×퀴즈, 식생활 건강상담 등을 통해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지역주민 생활터 중심으로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는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화순군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측정 ▲맞춤형 운동 상담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비만 예방은 일상의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영양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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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 시행[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교부신청 및 결정, 정산 절차까지 실무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보조금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화순군은 매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를 통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사업 부서별 자체 성과평가를 철저히 하여 보조금 집행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시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점검을 강화하여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와 사업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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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숨 쉬는 도자기 교육’ 수강생 모집[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 생활 기술 보급을 위해 ‘숨 쉬는 도자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양면 ‘무량광도예공방’에서 4월 16일부터 6월 26까지 총 20회(초급 10회, 중급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다양한 도자기 소품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정별 모집 정원은 12명씩이며 교육 신청은 3월 1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61-379-5456)로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 생활문화 자원인 도예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배우는 동시에 부가 소득 창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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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3개 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3월 14일 오전 11시에 관내 3개 향교(화순향교, 능주향교, 동복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 동복향교는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향교는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능주향교는 조영래 화순교육장이 각각 초헌관을 맡았다. 초헌관이란 종묘나 능에서의 제례에서 삼헌(제사 때 술잔을 세 번 올리는 것)을 할 때 맨 처음으로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직임으로 대개 정1품의 관원이 맡았다고 하며, 두 번째는 아헌관, 세 번째는 종헌관이라 칭한다. 제례는 초헌관의 전폐례와 초헌례로 시작되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각각 100여 명의 유림과 주민들이 모여 제례를 봉행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유학과 예법이 융성했던 지역으로 조선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가 지역별로 보통 1개소씩 있는 것과는 달리 화순군에 3개소나 설치 유지되어 오는 것을 통해 이를 알 수 있으며, 각 향교에서는 춘·추기 석전대제를 비롯하여 예절교육, 각종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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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전국일본춘란연합회·화순난연합회와 협약[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일본춘란연합회 및 화순난연합회와 3자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앞으로 춘란대회 및 우호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사)전국일본춘란연합회 와타나베 아끼오 회장, 화순난연합회 양위승 회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였고,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 화순난연합회 배용일 수석부회장, 화순난연합회 이길척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배석하였다. 협약 내용은 춘란의 정보공유 및 난 산업 발전 기여, 전국 단위 전시회 참석·출품 등 상호교류 등이며, 화순군과 두 단체는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화순군은 춘란 산업 육성을 위해 춘란 시설하우스 신축 및 증식용 종묘 구비를 진행 중이며, 특히 화순 자생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9~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4 화순 난 명품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 춘란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화순이 한국을 넘어 국제 난 산업 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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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일본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으로 농산물 수출길 확대[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이달 9일 ㈜히토시나상사(대표 김규환)와 화순군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구복규 군수와 ㈜히토시나상사 김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활력과장, 농촌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신선 농산물 제공, 개발과 상품발굴, 안정적 공급 체계구축, 일본 시장 진출 및 개척을 위한 협력, 신선 농산물 홍보 활동 지원을 협약했다. ㈜히토시나상사는 연 매출 20억엔 규모의 한국 농식품 수입 업체로 2001년 ㈜찬돌재팬으로 시작해 한국 기업의 일본 내 판매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식료품을 일본 전역에 유통, 공급하고 있다. 김규환 대표는 일본 내 32개 사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의 9, 10대 회장, 신주쿠상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통경로 확대 가능성이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군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농가의 소득향상과 △미니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등의 안정적인 수출경로를 확보하게 됐고, 나아가 우호 관계를 지속해 신선 농산물, 가공 상품 수출, 관광,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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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사평 빨래방 3월 이불 세탁서비스 개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11일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서비스, '화순 사평 빨래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순 사평 빨래방은(이하 화순 빨래방) 2022년 9월 「2023년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경과, 농촌활력과, 사평면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지 구비 및 건축을 완료한 후, 사회복지과에서 운영을 맡았다. 화순 빨래방은 고령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서 이불 같은 대형빨래를 세탁하기 어려워하는 점에 착안,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군 차원에서 기획된 사업이다. 화순 빨래방은 대형세탁기, 건조기 등 세탁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구축하고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관공서, 사평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쳤다. 299개 마을별 일정에 따라 3월 11일부터 3대의 수거·배달 전용 차량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수거·세탁·건조·포장·배달 등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가동에 돌입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 등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화순 사평 빨래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정기적인 세탁물 수거 활동에 따른 주민 안부 확인 등 사회안전망도 더욱 탄탄해져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철저한 준비로 화순 사평 빨래방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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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채로운 한국어교육 개최[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3월 11일부터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 창원시진해가족센터(진해구 용원동)에서 다양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시 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 여성회관 창원관)에서는 △즐거운 한국어(초급과정) 매주 월, 수, 금/13:00~15:00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읽기 과정 매주 월, 수/10:00~12:00 △사회통합프로그램(1, 2단계)_매주 월, 화, 목 13:30~16:30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진해 가족센터(진해구 용원동 공영주차빌딩 1층)에서는 △생활 한국어 1 매주 화, 목/ 13:00~15:00 △생활 한국어 2 매주 화, 목/ 10:00~12:00로 운영한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일본 결혼이민자는 “한국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해 실력을 향상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가족센터에서는 △관용어로 배우는 한국어(4월 중), △틀리기 쉬운 한국어 맞춤법(6월 중),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2학기(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https://changwon.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 가족센터 ☎225-394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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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세종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과 미래항공본부장, 항공안전기술원장,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7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사업은 3월 중 착수하여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원레포츠 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재공원 일원에서 드론 비행 경로를 구축하여 편의물품(음료수, 과자류 등)을 배달할 예정이다. 향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써 드론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나아가 AAM(미래 항공 교통) 산업까지 함께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수요자(시민)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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