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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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등 현장 소통[더코리아-전남 광양]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수)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3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중마 우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골약 군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광양읍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시는 행안부 주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시 단위 중 유일하게 개선지수 우수지역 및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및 개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찍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찾아 절토 및 사면 녹화방식, 도로 확장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법면의 안정성 및 녹생토 녹화방식의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두루 살펴봤다.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는 최근 광양항의 물동량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 준공으로 도심을 통과하는 트레일러 등 광양항 이용 차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화물차의 원활한 소통과 출퇴근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성황교차로에서부터 컨부두사거리와 대근교차로 일원까지 이어지는 2.33km의 배후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대형 화물차는 물론 일반차량의 수용량을 늘려 중마권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정 시장은 중마로 구간 확장으로 철거 예정인 성호2차아파트 앞 임시주차장 현장을 둘러보며 주차면 수가 다소 감소하더라도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평행주차방식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것과 진아리채2차@ 보도육교를 시인성이 좋은 밝은색으로 도색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낙석 및 토사 붕괴로 인한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곳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그 중 중마 우봉 및 골약 군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2곳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붕괴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꼼꼼히 살폈다. 중마 우봉 현장에서 시민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지난해 집중호우 때 법면의 토사유출로 인한 중앙초등학교 피해 사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산마루 배수로의 낙엽 및 토사 제거 등 사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골약 군재 현장에서는 절토사면이 무너지지 않도록 절토부의 락볼트가 잘 지탱할 수 있는지, 시공부의 수명은 어느 정도인지 등 안전상 문제점이 없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광양읍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광양역사문화관에서 도립미술관까지 직접 걸으며 디자인 조형물 및 그래피티, 작은 미술관 설치 등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광양역사문화관, 인서리공원, 인동숲, 광양 예술창고, 전남도립미술관 등 매력적인 문화 요소들을 특색 있는 경관으로 서로 연결함으로써 광양읍 문화권의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포켓 공원 조성 시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자재를 사용해 벤치나 휴식 공간을 구성하고, 시야와 동선을 방해하는 전기・통신주를 가장자리로 이설할 것을 주문했다. 인서리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좀 더 쉽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소 떨어져 있는 복합문화공간 ‘갑빠오의 집’을 인서리공원 근처로 옮길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생육에 방해되는 나무데크를 철거하고 시민들이 나무숲을 감상하며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시민의 쉼터로 인동숲을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지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 안전과 밀접한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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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빠르고 정확한 일 처리, 경기교육 청렴도 높일 것”[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한 직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4급(상당) 이상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4급(상당) 이상 공직자 150명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교육에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청렴 특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청렴 특강 ▲경기교육 청렴 다짐 선언 ▲갑질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자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언제나 다 공개할 수 있고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저 또한 그러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보수적이기에 새로운 흐름을 한 발짝 뒤에서 따라가려는 안정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따라서 일 처리가 다소 늦거나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 처리를 할 때 첫째는 빠르게, 둘째는 정확하게 한다면 대외적으로도 도교육청의 청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빠른 소통과 정확한 반응, 명확한 설명은 교육을 위한 적극 서비스 기관으로서 꼭 필요한 업무 태도”라고 강조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부패 카르텔 혁파 방안 –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 확립’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반부패 준법 의식에 기반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서약하는 ‘경기교육 청렴 약속’ 이행을 다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청렴 온(ON)! 부패 오프(OFF)!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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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가족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 공개 모집[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교육기자단 모집을 확대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과 더불어 교직원통신원을 신설해 운영하며, ▲학생기자단 100여 명 ▲교직원통신원 10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으로 구성된다. 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홍보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기자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초5~고3)이며,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25개 시군교육지원청은 물론 지역별 경기교육 정책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기자단은 정책 기획 기사, 교육칼럼, 학교 현장 소식, 자율 취재, 현장취재 기사 등을 작성한다. 교육기자단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도 열릴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은 도교육청 블로그와 공문의 모집 안내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도교육청 교육기자단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실현하고,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 현장의 정책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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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문척면, 한전MCS(주) 구례지점과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지원 업무협약[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 문척면은 3월 14일 한전MCS(주) 구례지점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척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협력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경모 문척면장과 박소용 한전MCS(주) 구례지점장은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모 문척면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한국MCS(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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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취약계층부터 모든 학생 촘촘히 지원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첫째,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교복 지원금 40만원(전년 대비 10만원 인상)을 지원해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원 품목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교복 통합지원을 추진했다. 또 교복 품질검사 사업 대상교를 50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해 교복 품질의 신뢰성을 높인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파주 운정지역 18개 중·고등학교가 공동 이용하는 한정면허 방식의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4일부터 운영했다. 그 외에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전액 지원 ▲대응투자 지역 확대 ▲학교 임차계약 과정 업무지원 ▲운영 매뉴얼 제작·보급 ▲친환경 전기자동차 교체로 학생통학을 지원한다. 셋째, 학교 안팎 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안 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교 내 대안교실 687교 운영(전년 대비 60교 증가), 학교 밖 학생을 위해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지원비를 전년 대비 9억원 증액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성장판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교육복지 사업을 강화해 정교하고 튼튼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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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 '한 걸음 더 가까이’[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게‘한 걸음 더 가까이’다가간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월말까지 공모절차를 통해 55개의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선정을 마치고, 3월 15일(금)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난독·경계선 지능 중재지원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하였고, 전문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협약 기관인‘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도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생애주기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 관계를 돈독히 이어갈 예정이다. * ’23년 42개 기관(난독 19, 경계선 지능 23) ⇒ ’24년 55개 기관(난독 26, 경계선지능 29) * *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 ’23년 11개 → ’24년 31개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초․중․고 학생 3,399명(난독 1896, 경계선 지능 1,503)*을 중재지원 했다. *(’20년)) 234명(난독 112, 경계선 지능 122) ⇒ (’21년) 349명(난독 195, 경계선 지능 154) ⇒ (’22년) 975명 (난독 535, 경계선 지능 440) ⇒ (’23) 1,841명(난독 1,054, 경계선 지능 787) 각 학교는 신학년 3월 한 달 동안 다층적 진단활동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 중 난독증 또는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면 교육지원청 내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로 심층 진단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로 연계된 학생은 모두 심층진단을 받게 되고, 진단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별 맞춤식 전문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신속한 진단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매칭 및 학생 성장을 관리하며, 전문지원기관은 교육청이 의뢰한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대상 심층 진단, 학생 맞춤형 중재 지원, 학부모 및 교사 상담을 제공하고, 교육청과 전문지원기관은 학생 지원 사례 공유,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중재지원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의 교육적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된다. 난독의 경우, 해독과 읽기 유창성 향상을 목표로 해독,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제공된다. 경계선지능의 경우, 기초학습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주의집중, 사고력향상, 사회성 발달 등의 기초 인지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난독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오롯이’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는 것이 공교육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올해 지방교육재정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난독․경계선지능 학생의 성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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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늘봄학교, 학교평생교육지원단 309명이 함께한다[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이 3. 14.(목), 서울시교육청에서 발대식과 함께 2024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의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였고, 학부모와 교육활동 경력보유자 등 309명으로 구성되었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동안 초등돌봄교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에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책놀이, 역사놀이, 전통놀이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학습과 돌봄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특히 2024년은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문해 학습자 지원, 학습매니저 활동 등 기존 활동 뿐만 아니라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던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을 통해 서울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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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택 내외 쓰레기 정리 정돈[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13일 벌교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독거노인 1세대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 묵은 쓰레기 정리 정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벌교읍장·이장협의회장·복지기동대원·벌교읍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무릎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가구 내 묵은 쓰레기 정리 정돈,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다. 벌교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오경택 대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뛸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생활 불편 사항부터 소규모 긴급 수리, 노후주택의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매년 2,000만 원 상당의 집 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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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정보성 위한 18일부터 31일까지 영농폐비닐 일제 수거 지원[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산불 예방 및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농폐비닐 일제 수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폐비닐 일제 수거지원 사업’은 경작지에 방치․매립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폐비닐을 적기에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방지하는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집중 수거 기간 동안 영농인이 폐비닐을 도로변으로 배출하면 전문 수집 업체를 통해 수거 후 공동집하장으로 운반할 예정이다. 단, 폐농약 용기류의 경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방문해 배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경작면적이 적은 소농과 고령자를 위주로 지원되며,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도 함께 홍보해 재활용률을 늘릴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까지 거리가 멀거나 운반수단이 없어 그동안 불법으로 소각하거나 방치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영농인과 청정보성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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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메이트 2기 모집…4월 2일(화)까지[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3일(수)부터 4월 2일(화)까지 서울교육메이트(온라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총 60명 안팎으로, 소셜미디어 기자단(50명), 미디어크리에이터(1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만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온라인 서포터즈)는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제작하여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선정된 60명의 서울교육메이트 2기(온라인 서포터즈)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제작한 콘텐츠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게시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교육청은 이번 서울교육메이트 2기를 위해 인플루언서, 홍보 전문가, 영상 제작자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교육 실시 및 멘토링 제도를 운영 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온라인 서포터즈)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4월2일(화)까지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에 방문해 지원서(https://forms.gle/kiWCbxg7UBzqJN6o9) 를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시민의 눈으로 개성이 넘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확산하다는 면에서 기대가 크다”며 “서울 교육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서울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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