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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사회단체 봉사로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체육회의 등의 적극적인 - 사흘만에 11만 관광객 돌파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사회단체 봉사로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지난 20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봉사 활동 덕분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축제 첫날인 17일부터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매일 회원들과 함께 축제장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평일 4명, 주말 8명의 회원이 축제장 전반을 순찰하며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 관리와 안전 관리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망정, 생태체험관, 로즈카카오체험관 등 주요 시설 주변을 상시 순찰하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이 매일 와사비 초밥 체험과 초코 쌀칩 체험을 운영하며 곡성을 알리고, 곡성의 맛과 아름다운 장미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일에는 곡성군체육회 소속 직원 2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축제장 전반을 돌면서 쓰레기를 줍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자발적으로 축제장 정비에 나섰다. 이 밖에도 축제장에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합동으로 현장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일 아침 축제 안전관련협의체 회의를 실시하고 보완사항 등을 즉시 조치하고 있다. 곡성군새마을회 회장이자 곡성세계장미축제 추진위원장인 김영종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고, 관광객들이 우리 장미축제장을 찾아 아름답고 향기로운 장미를 최대한 만끽하고 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개막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20일 기준 사흘만에 11만 관광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하고 있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매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곡성군, 새롭게 조성된 생태축의 명칭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

다양한 동식물 보호와 질높은 생태게 서비스 제공의 뜻 담아

곡성군, 새롭게 조성된 생태축의 명칭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

[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이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생태축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뚝방생태공원'은 곡성천 뚝방 근처에 위치한 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군에서는 도심 내 공원으로서의 상징성,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은 이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월 군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선호도 조사와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을 평가한 결과 '뚝방생태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새롭게 조성된 뚝방생태공원은 생태습지, 생태통로, 생태숲, 생태관찰로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 서식처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곡성천의 습지 환경을 최대한 보전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수달, 원앙, 큰말똥가리, 참개구리와 같은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황토 맨발길도 조성됐다. 황토 맨발길은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져 전국 맨발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족장과 신발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뚝방생태공원이 군민에게 품질 높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곡성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자원으로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 황토 맨발길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에 완공됐다. 섬진강 침실습지, 동화정원, 기차마을 등 인근 대표관광지와 동선을 연계하고 도시 생태계의 자기 치유 능력이 상실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하고 녹지축과 수생태축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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