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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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르신 평생학습 위한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경로당 평생학습 ‘그린나래’ 사업의 전담 강사인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나래는 안양시가 운영 중인 어르신 특화 평생학습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그린나래 사업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부족한 전담 교육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노인교육 분야 강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ㆍ운영된다. 자격요건은 중·장년층(40~64세) 노인교육 분야 자격자로 강사 경력 1년 이상이거나 안양시 노인통합교육지도사 과정 이수 후 강사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단, 강사 경력 단절 기간이 지원일 이전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없다. 접수를 원하는 경우,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earning.anyang.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받아 강의계획서,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aylll@korea.kr)로도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 예정이고, 선발된 교육생은 30시간의 심화 교육 이수 후 노인통합교육지도사로 위촉돼 올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빠른 고령사회 진입으로 어르신 대상의 평생학습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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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오월! 대동(大同)세상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더코리아-전남]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5월 17일(금) 본관 3층 섬지뜰 다담실 및 청사 일원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44년전 오월의 봄날에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쓰러져간 광주 시민들과 그들이 겪었던 시대의 아픔을 기억하며, 현재 우리가 누리는 민주 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기기 위해 기념식과 행사 활동, 그리고 청사내에 ‘오월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 등을 마련하여 실시되었다. 오전에 개최된 기념식에는 구례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석하여 신군부에 의해 희생된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과 신제성 교육장의 인사말, 아직까지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살고 있는 희생자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였다. 기념식이 끝난 후 직원들은 한반도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는 청사 화단에서 참된 민주주의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소형 태극기를 심으며, 오월의 시간 속에 미완으로 남아있는 대동(大同) 세상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신제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44년이나 되는 긴 세월이지만 남아있는 사람들 에게는 아직도 그 아픔이 좀처럼 치유되지 않고 있다. 수많은 아픈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이제 우리들은 그때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것처럼 서로를 위로 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대동(大同)세상의 모습과 의미를 되새겨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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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2기) 시작합니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5월 17일(금) 공·사립유치원 교사 85명(공립 42명, 사립 22명, 기간제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2기) 사전연수와 멘토링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연수를 시작으로 멘토링(12시간), 원격연수(12시간), 집합연수(76시간) 총 100시간 운영되며, 2024년 8월 9일까지 두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기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해진 양육환경 및 개인화 되어가는 환경에서 교사들이 보호자, 동료교사, 지역사회 등과 유연한 관계맺기를 위한 구체적 방법들을 실습하는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열린 마음으로 교육공동체와 대화하고 소통하여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량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는 “교직생활 30년 가까이 되는데 이번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 소인수 학급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면서도 꼭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균형을 찾아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정인 원장은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남형 교사를 양성하는 매우 중요한 연수이다. 8월 집합연수까지 열심히 참여하여 글로컬 전남교육으로 나아가는데 유치원 교사들이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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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인문학교 국내캠프에서 만나는 전통문화유산과 인문학!’[더코리아-전남]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최신 유행과 기술 혁신을 가장 먼저 찾아볼 수 있는 곳 서울, 이곳에 전남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방문했다. ‘전남독서인문학교’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3박 4일의 여정으로 서울과 경기 여주에서의 일정을 소화한다. 전라남도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은 서울의 전통문화유산을 돌아보며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철학과 사상에 대해 알아보고,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의 삶과 그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토론하게 된다. 학생들이 돌아보게 될 곳은 창덕궁, 창덕궁 후원, 종묘, 운현궁, 심우장, 최순우 옛집, 성북근현대문학관, 주한독일문화원, 여백서원(경기 여주 소재) 등이고, ‘박태웅의 AI 강의’의 저자 박태웅 교수와 괴테의 삶과 작품을 평생 연구해온 전영애 교수도 만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이 지난 2월부터 1년의 여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남독서인문학교 고등학교 과정은 전남형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역량을 가진 전남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1, 2차 캠프를 마쳤으며 앞으로 3차 ~ 5차 캠프(2박 3일 내외), 국내캠프(3박 4일), 국외캠프(9박 11일), 성과나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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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자치와 협치를 통한 나주교육 비전을 제시하다[더코리아-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5월 20일(월)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및 간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의 운영과 발전에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안내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과 사례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 운영의 민주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단위학교의 차원의 교육자치가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즐겁게 소통하는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아울러 다음 주에 열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프로그램 홍보와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정빈 교육장은 “자치와 협치를 통한 나주교육 혁신의 길을 제시하며,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각각의 권리가 공감과 배려 속에서 존중받는 조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혁신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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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지역을 알고, 느끼며 세계로 나아가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도 일원을 탐방하며, 지역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보배섬 진도 생태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였다.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보배섬 진도 생태·역사·문화 탐방????은 5월 한 달 동안 총 5회 운영되며, 작은 학교의 공동교육과정으로 인근 학교의 또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학생들은 진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진도타워·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출발하여, 이충무공전첩비·진도개테마파크·국)진도자연휴양림 및 남도석성을 탐방하며 교재 속 내용이 체험 속‘앎’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역사·문화 탐방은, 지역화교재에 수록된 지역의 사적지와 유명 관광지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습하고, 문화해설사가 동행한 탐방과 체험 후 우리 지역 문화 유적지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김○○ 학생은, “우리 지역이 이렇게 소중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었는지 몰랐는데, 진도는 정말 멋진 곳”이라며 “나도, 우리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 오미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의미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유구한 역사적 배경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진도의 가치를 바로 알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로 비전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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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2024년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 위센터는 20일, 화순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3개의 학교 약 80명을 대상으로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자기존중 및 타인증진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집단별로 3회기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 회기는 자발성 촉진놀이, 마음의 날씨 알아차리기, 역할극, 맑은물 붓기 등의 활동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했던 학교폭력교육과는 다르게 즐겁고 재밌게 한 수업이라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래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우고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실효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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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힘을 모으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5월 20일(월) 관내 3학급 이하 공립 병설유치원 22명의 교사들과 「2024학년도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는 나주 지역 병설유치원 16원이 3협력 군으로 조직하여 공동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유아와 교사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상호 협력네트워크이다. 이번 협의회는 작은유치원의 학습권 보장 및 취원율 제고를 위해 유치원 간 협력과 작은유치원의 강점을 살린 지역사회에 기반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문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지금까지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를 유치원 간 일회성 체험활동이나 행사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였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색있고 다양한 방식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우리 전남교육 상황에서 작은유치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방식의 공동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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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24. 상반기 미래터 직무연수’ 성료[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5월 18일(토)에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여명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미래터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습자주도, 디지털기반, 독서인문, 기후환경 교육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된 미래터 직무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미래교육 리더강사’ 풀을 활용하여 각 과정당 3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AI디지털도구와 코칭을 활용한 미네르바 토론수업’을 포함한 5개 과정이 운영되었으며, 현장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토요일을 활용하여 운영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진원초 이민경 선생님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로봇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 내용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신선했다. 토요일에 운영된 연수에 참여하여 부담없이 올 수 있었고 토요일을 활용한 연수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연수소감을 밝혔다. 한경호 원장은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자 마이크로러닝 등 다양한 연수 방안이 고려되고 있는 가운데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미래터 직무연수가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수원은 하반기 중 정기형 연수(교육연수원), 수시형(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등의 미래터 직무연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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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제52회 성년례를 통한 성년의 날 기념[더코리아-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20일(월) 해남 향교에서 제52회 성년례 행사에 참석했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전통방식 성년례를 통해 성인으로서의 예를 갖추고 우리사회의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이번 행사에 해남공업고등학교 남학생 10명, 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성년례를 가진 해남공업고등학교 3학년 이00학생은 “전통방식 성년례를 통해 성년으로 인정받고 축하받아 너무 기쁘고, 성인이 된다는 책임감을 느낄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오늘 참여한 학생들이 전통 성년례 행사를 통해 성인으로 거듭난 만큼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예의를 되새기고 진정한 성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해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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