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KBO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한 외야수 최형우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최형우의1500타점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최준영 대표이사는 최형우에게 기념 황금 배트를 전달했고, 심재학단장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최형우는 지난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려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했고, 동시에 역대 최다 타점 기록도 경신했다.한편, 최형우는 오는 25일 홈경기에 앞서 ...
[더코리아-경기 화성]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가 20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 후 상위 2팀의 결승 토...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부상을 털고 첫 실전에서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김도영은 20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 3루수로 출전했다. 개막 2차전에서 오른쪽 발등 부상을 입고 이탈한 이후 첫 실전이었다. 김도영은 이날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첫 실전에서 명불허전의 활약을 펼쳤다. 1회 1사후 첫 타석에서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롯데 선발 최영환의 볼을 가벼운 스윙으로 공략해 큰 타구를 생산했다.3회 두 번째 타석은 3루...
[더코리아-스포츠] 꿈의 40도루 트리오가 합체를 앞두고 있다.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이 20일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함평)에 출전한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실전에 나서는 것이다. 즉 1군 복귀가 다가왔다는 뜻이다. 실전점검을 통해 이상이 없다면 이번주 1군 선발라인업에서 이름을 볼 수 있을 듯 하다.FA 계약 첫 해였던 2022 시즌 나성범은 해결사였다. 타율 3할2푼, 21홈런, 97타점, 92득점 OPS 0.910을 기록했다. 부동의 중심타자로 기대가 높았으나 WBC 출전의 후유증이었...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KBO리그 최다타점 신기록을 눈 앞에 두었다.최형우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팀은 7-10으로 패했지만 최형우의 의미있는 타점 추가였다.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출발은 썩 좋지 못했다. 2회 첫 타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더니 4회 1사 1,2루 두 번째 타석은 3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6회 세 번째 타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처음 상대하는 NC 선발투수 테일러 와이드너를...
가수 정다한(왼쪽, 사진 제공 제이드엔터테인먼트)과 보이그룹 블리처스 멤버 루탄(사진 제공 우조엔터테인먼트)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23~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찐팬’ 연예인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23일에는 광주 출신의 트로트 가수 정다한이 시구자로 초대된다. 정다한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나훈아의 엄니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정다한은 “고향 팀인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16일(금)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지난6일(화)고척LG전에 선발 등판한 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요키시는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내전근 부분파열 진단과 함께 복귀까지 약6주가 소요될 거라는 소견을 받았다. 구단은 정규시즌 전반기 일정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시기인 만큼 외국인 투수의 장기간 부재로 생기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구단은 숙고 끝에 요키...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에릭 요키시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이안 맥키니(Ian McKinney/28/좌투좌타)를 영입했다. 키움히어로즈는16일(금)이안 맥키니와 총액18만5천불에2023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출신인 이안 맥키니는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5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다. 181cm, 80kg의 이안 맥키니는 최고구속147km/h의 직구를 바탕으로 커터,체인지업,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특히 결정구로 활용하는 커브가 위력적이라...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신범수(25)가 1485일 만에 홈런을 쏘아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신범수는 지난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2019년 5월 22일 광주 롯데전 이후 1485일 만의 홈런이다.KIA는 신범수의 활약에 힘입어 8-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5월 중순부터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한 신범수는 최근 꾸준히 주전 포수로 기용되며 좋은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