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KIA 김종국 감독이 올 시즌 키플레이어로 김도영(20)과 김기훈(23)을 꼽았다.김종국 감독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김도영이 키를 쥐고 있다. 올해 포지션 하나는 확실하게 잡아줘야 한다”라고 말했다.KIA는 지난 시즌 내야진이 어느정도 단단하게 구성됐다. 1루수 황대인, 2루수 김선빈, 유격수 박찬호, 3루수 류지혁이 자리를 잡았다. 황대인, 박찬호, 류지혁 모두 지난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렇지만 김종국 감독은 “황대인, 류지혁, 박찬호는 모두 지난...
"300이닝 소화하면 된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우완 외국인투수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선수는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투구를 했다. 힘좋은 공을 연신 뿌렸다. 김종국 감독은 장정석 단장과 함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보며 구위를 점검했다.아직 캠프 초반이라 100%는 아니지만 힘과 제구를 동시에 과시했다. 김 감독은 “공을 부드럽고 쉽게 던진다. 구위 자체는 강력한 투수들이고 로케이션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며 기대감을 ...
좌측부터 시모비치, 홍석현 [더코리아-전남] 전남은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를 영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했다. 시모비치는201cm 98kg의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볼 연계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득점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2011년IFK Klagshamn(스웨덴)에서 프로데뷔를 한 시모비치는 스웨덴,노르웨이,일본,이탈리아에서 활약했으며 프로통산289경기 출전, 107득점, 29도움을 기록중이다.특히 일본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16~17)와 오미야 아르디자(1...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선수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를 방문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키움 선수단은8일(현지시간)휴식일을 맞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를 방문해 투어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애리조나 구단의 투어 담당자 케빈의 안내를 받으며 더그아웃과 라커룸,그라운드 등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사용하는 공간들을 둘러봤다. 또 체이스필드의 역사와 구장 내 주요 공간들이 갖고 있는 숨은 스토리를 들었다. 신인 김건희는“돔구장인데...
"300이닝 소화하면 된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우완 외국인투수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선수는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투구를 했다. 힘좋은 공을 연신 뿌렸다. 김종국 감독은 장정석 단장과 함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보며 구위를 점검했다.아직 캠프 초반이라 100%는 아니지만 힘과 제구를 동시에 과시했다. 김 감독은 “공을 부드럽고 쉽게 던진다. 구위 자체는 강력한 투수들이고 로케이션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며 기대감을 ...
"정타율 높이면 장타 많이 나올 것이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2022시즌 공격력 1위를 자랑했다. 타율(.272), 득점(720점), 안타(1361개), 장타울(.398), 출루율(.349)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홈런은 113개로 4위였지만 2루타를 250개를 터트려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최종 팀 순위가 5위라는게 억울할 정도였다.2021시즌과 비교하면 상전벽해의 수준이다. KIA는 홈런과 득점, 장타율 꼴찌, 타율과 출루율 9위의 굴욕을 당했다. 단 1년 만에 꼴찌 공격력에서 으뜸 공격력으로 올라섰...
대한산악연맹 후원사 '콜핑'이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후원사 부문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공= 대한산악연맹)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 참석한 김정 콜핑 부사장(오른쪽). (제공= 대한산악연맹) [더코리아-서울] 콜핑(회장 박만영)이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12년간 대한민국 산악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스...
"제구가 좋고 볼끝도 좋았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슈퍼신인 윤영철(18)이 첫 불펜피칭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윤영철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스프링캠프지에서 불펜투구를 했다. 포수 신범수을 앉혀놓고 35구를 던졌다. 직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자신의 구종을 점검했다. 첫 불펜피칭이라 60~70%의 힘으로 가볍게 뿌리는 정도였다.윤영철은 캠프 참가 선수 가운데 유일한 신인이다. 2023 신인 1라운드에서 낙점을 했다. 충암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뛰어난 제구와 변화구 구사력, 경기 운...
"확 올랐다 떨어지면 안된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2022시즌 타선에서 중요한 소득이 있었다. 간판타자이 아니었던 중견 야수들의 대약진이었다. 외야수 이창진, 3루수 류지혁, 1루수 황대인이 주인공이다. 생애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올해도 그 이상의 활약을 주문받고 있다. 그러나 거센 주전경쟁에 직면했다.외야수 이창진은 규정타석에 미치지 못했으나 404타석을 소화했다. 타율 3할1리 7홈런 44타점 56득점을 기록하며 외야수 주전으로 우뚝섰다. 7월 타율 4할7푼6리를 기록하며 월간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우완 유승철(24)에게 2022시즌은 아쉬웠다. 2017년 1차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히든카드로 주목을 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1경기에 출전해 3승을 거두었으나 평균자책점이 7.58이나 됐다.스프링캠프에서는 선발경쟁을 벌였다. 비록 선발 자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개막전 엔트리에 당당히 입성했다. 임무는 롱릴리프였다. 복귀전이었던 지난해 4월 5일 광주 한화전에서 1⅔이닝 퍼펙트 투구로 시즌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이틀이 지난 7일 한화전은 1⅓이닝 1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