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위기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KIA 타이거즈 신인투수 곽도규(19)가 아찔한 위기를 초래했으나 무난하게 탈출하는 능력을 보였다. 지난 24일 SSG 랜더스와의 광주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9회초 2-3으로 뒤진 가운데 마지막 투수로 나와 첫 타자 베테랑 김강민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성현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회심의 몸쪽 직구가 볼판정을 받았다. 곽도규는 무사 1, 2루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최경모를 2구 만에 3루 병살타를 유도했다. 대타 조형우도...
[더코리아-스포츠] 한 점 발야구가 빛났다.KIA 타이거즈는 26일 NC 다이노스와의 광주 시범경기에서 발야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도루왕 박찬호와 주루천재 김도영의 발로 빚어낸 득점이 발판이었다.1-1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두 번이나 도루왕을 차지한 터라 도루가 예상되는 기회였다. 예상대로 가볍게 2루를 훔쳤다. 그리고 3루까지 기습적인 도루도 감행해 성공했다. 컨택능력이 뛰어난 김선빈이 가볍게 2루쪽으로 타구를 보내 불러들였다. 안타없이 한 점을 뽑아내는 방정식이었다.2-...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친환경 응원도구인 '페이퍼 스틱스'를 출시했다.KIA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응원봉을 대체할 응원도구인 '페이퍼 스틱스'를 출시했다. 출시 과정에서 KIA는 지역 디자인 전공 대학생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페이퍼 스틱스는 기존 응원도구의 특장점을 살리면서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제작되었고, 포장지 또한 생분해 용지를 사용하였다.KIA 관계자는 "향후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페...
[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지난 26일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리그 통합우승과 안양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KBL 정규리그 우승을 동시에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26일 오후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에서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리그에서 3년 만에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오는 29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FA CUP 2라운드를 시작으로 2023 하나원큐 FA CUP을 시작한다. 전남은 FA CUP 2라운드에서 승리하여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전남은 FA컵 4회나 우승한 강팀이다. 이번 FA컵 2라운드를 통해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전남이 상대하는 FC목포는 K3리그에서 활약하는 강팀으로 2023년 조덕제 감독이 새사령탑을 맡았다. ...
[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군수 유천호)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가 2023년 벨기에 오픈 세계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배준서는 지난 18일 벨기에 로멜에서 열린 ‘2023 벨기에 오픈’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그랑프리대회 참가 랭킹 포인트를 5점 추가함으로써 2024 파리올림픽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날 배준서는 준결승 경기에서 아제르바이잔 선수를 월등한 실력 차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홍보대사 5명, 문화행사감독단 2명, 자문단 6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3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날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문화행사 자문단에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장관은 “문화, 예술, 스포츠계의 빛나는 별들이 문화감독과 자문단으로 참여해주시고 홍보대사로 함께하실 다섯 분 또한 케이(K)-컬처, 케이-스포츠의 지평을 끊임없이 넓혀가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연고의 여자프로배구 막내구단인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광주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AI페퍼스 주장인 이한비 선수는 “페퍼스타디움이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 있어 우리에겐 서구가 편안한 집이자 고향 같은 곳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응원이 모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구 발전의 에너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AI페퍼스는 2021년 창단 후 올 시즌에 첫 5승 고지를 밟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