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2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로 치러지는 이번 홈경기는 광양JC 나윤호 회장, 광양JC 정유석 특우회장, 광양JC 백용옥 분과위원장, 동광양JC 신재원 회장, 곡성JC 최종명 회장이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타임 이벤트로 청년회원들의 2인 3각 달리기 경기가 진행되며 출석체크 이벤트와 갤럭시Z플립 5, 여수 디오션리조트 숙박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었다.
전남은 지난 12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이장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가 중요한 시기에 역전승을 기록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얻어서 매우 행복하다”면서 “선수들의 의지로 만들어낸 승리이며 우리도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오늘을 계기로 더 끈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승점 14점(4승 2무 4패)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이번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상위권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전남이 상대할 성남은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최철우 감독대행이 이끄는 성남은 정승용, 김주원이 수비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후이즈, 이정협이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두톱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민, 하남이 성남의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남의 해결사 발디비아와 노건우, 조지훈, 몬타노도 공격포인트를 올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게임체인저 조재훈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공격수 하남은 “결과가 좋지 못할 때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도 전남을 위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제 다시 올라가 보겠다. 경기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15일 수요일에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12라운드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매표소는 2시간 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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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광주]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2024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개최됐다. 광주시청은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허준‧김동수‧김성준‧김경무 선수가 출전했으며 결승에서 화성시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2024년도 첫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김동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광현 ...
[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보촌마을 출생의 소재환 선수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월 23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모노봅(봅슬레이 1인승) 경기에서 소재환 선수는 1,2차 시기 합계 1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한국 선수의 첫 메달이자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수상이다. 소재환 선수는 지난해 3월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주관 오메...
[더코리아-스포츠] KIA가 심혈을 기울여서 현역 빅리거 원투펀치를 완성했다. '현역 빅리거' 원투펀치로 가을의 숙원을 이뤄낼 수 있을까.KIA는 지난 19일,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1)과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인센티브 15만 달러의 조건이다. 여기에 이적료 25만 달러가 더해졌다.이로써 KIA는 10개 구단 중 마지막으로 외국인 선수 조각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스프링캠프 출발을 약 열흘 가량 남겨둔 시점에서야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KIA가 외...
30세이브 회복의 청신호일까?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2024 성적의 키를 쥐고 있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은 마무리 정해영(22)이다. 작년 52경기에 출전해 3승4패23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3년 연속 30세이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3개의 블론세이브가 있었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율) 1.48, 피안타율 2할7푼7리였다.스프링캠프부터 구위를 끌어올리지 못해 불안감을 주었다. 실제로 개막하자 구속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평균 145km였던 구속이 140km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
양현종이 10년 연속 170이닝에 성공할까?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작년 상위권 팀들을 위협하는 경계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염경엽 감독이 KT 위즈와 함께 KIA를 2연패를 위협할 팀으로 지목한 이후였다. 두 팀을 거론한 것은 첫 번째로 마운드의 높이를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발진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했다.통산 다승 2위 168승 투수 양현종을 비롯해 이의리 윤영철의 국내파 트리오가 굳건하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2년 풀타임으로 뛰었던 우완 파이어볼러 윌 크로우를 영입해 기대감을 높였다. ...
베테랑 친구들이 서로를 자극할까? [더코리아-스포츠] 지난 15일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서건창(35)은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서건창은 광주일고 출신으로 광주가 고향이다. 타이거즈와 인연은 없었다. 그래도 고향이라는 환경이 주는 편안함, 고향 팬들의 환영, 학연 지연으로 인연이 되는 이들이 많다.프로 입단 16년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지만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서건창은 "김태군 김선빈 나성범이 친구들이다. 인연이 있는 스탭들도 있다.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국대포수를 키워라? [더코리아-스포츠] KIA는 지난 시즌을 통해 포수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 주전 김상훈이 은퇴한 이후 포수는 항상 고민이었다. 차일목, 이홍구, 백용완이 뒤를 이었지만 주전급 활약은 아니었다. 희망도 있었다. 한화 유망주 한승택을 FA 이용규 보상선수로 낙점했고 SK 김민식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두 포수는 2017년 우승을 일구며 새로운 안방 주전이 생기는 듯 싶었다.기대와 달리 두 선수는 확실한 주전으로 성장하지 못하며 다시 고민은 이어갔다. 2022시즌 키움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안방 고민...
눈부셨던 그 해의 위력을 되찾을까? [더코리아-스포츠] 지난해 11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가장 베테랑 선수는 사이드암 투수 박준표(32)였다. 나이 서른이 넘는데도 마무리캠프에 참가하는 의욕을 보인 이유는 재기를 위해서였다. 한때 필승조의 핵심투수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이후 계속되는 부진으로 제몫을 못했다.박준표의 전성기는 2019시즌과 2020시즌이었다. 2013년에 입단해 불펜에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냈지만 확 뜨지는 못했다. 2019시즌 49경기에 등판해 56이닝을 소화하며 5승2패15홀드, 평...
건강한 3년차가 될까?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2024년 벽두부터 경계대상이 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프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KT 위즈와 함께 KIA를 경계할 팀으로 꼽았다. 2023시즌 6위에 그쳤던 팀을 경계하는 이유는 그만큼 투타 전력이 짜임새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후반기 9연승을 질주하며 위세를 떨치기도 했다.KIA가 상위권 전력이 되기 위해서는 한가지 절대적인 조건이 있다.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작년 9연승의 기세가 꺾인 것도 박찬호의 1루 슬라이딩으로 인한 왼손가락 인대손...
KIA 공격야구에 날개를 달게 될까? [더코리아-스포츠]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커다란 변화를 몰고올 신규 제도를 채택했다. 올 시즌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 적용을 최종 확정했다. 베이스 크기 확대와 수비시프트 제한 도입을 결정했다. 후반기부터는 전반기 시험을 거쳐 피치클록도 도입한다.ABS는 스트라이크존 판정 시비를 잠재우기 위한 것이다. 피치클록은 경기시간 단축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이스크기 확대와 수비시프트 제한은 공격적인 야구를 극대화하기 위한...
174안타가 다시 터질까? [더코리아-스포츠]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은 2023시즌을 준비하면서 6월 12일을 특별하게 여겼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복무중인 외야수 최원준이 전역하고 복귀하는 날이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기대했던 이유는 최원준이 입대전 팀내 최고의 리드오프이자 외야수로 활약했기 때문이었다.2021시즌 주전우익수이자 1번타자로 143경기에 출전해 668타석을 소화했다. 2할9푼5리를 기록해 3할 타율은 실패했다. 그러나 174안타 44타점 82득점 40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742를 기록했다....
"몸상태 많이 좋아져 모험 걸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15일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35)과 연봉 5000만 원, 옵션 7000만 원 등 총액 1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영입 이유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춰 젊은 내야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고향에서 심기일전해 부활에 도전하는 점, 실제로 몸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는 판단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영입비용이 저렴하다는 점도 꼽힌다.작년 시즌을 마치면서 서건창이 FA 선언을 못하고 LG 트윈스에서 방출되자 영입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오...
[더코리아-기아] KIA타이거즈내야수 김선빈이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을 쾌척했다.김선빈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김선빈은 “제주도가 타 지역에 비해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며 멋진 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선빈은 2019년 위기가정아동 후원금 1000만원 기...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펜싱부가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4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여자사브르단체전 2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호남대 여자사브르 단체전팀(김유민·정연수·임서진·최예니, 사진 왼쪽부터)은 16강전에서 양구군청을 44 대 45로, 8강전에서 서울특별시청을 42 대 45로, 4강전에서 인천중구청을 40 대 45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대전광역시청에 45 대 3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
세계에서가장빠르게성장하고있는실내피트니스대회‘하이록스(HYROX)’가오는2월17일토요일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국내최초로열린다.하이록스는2024년까지20만5천명이참가할것으로예측되는세계적인단체레이스이벤트로,복합지구력과기능적피트니스를겨루는독특한경기다. 하이록스경기시간은무제한이며,별도의참가자격도없어체력수준과관계없이엘리트운동선수부터헬스장이나체육관을이용하는일반인을포함한모든사람이참가할수있다. 전체코스는8회에걸쳐1km를달린후각기능적운동스테이션을수행하는코스로이뤄진다.운동스테이션은1,000m스키에르그,50m슬레드풀,50m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