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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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행복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금연 캠페인 행사 성황리에 마쳐[더코리아-전남] 무안행복중학교(교장 신원호)는 2024년 5월 23일 08:00부터 학생회와 또래상담부가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 정문에서 양성평등, 생명존중, 금연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최근 우리 사회에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고 있는 양성평등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무안군학부모회, 행복중 학부모회 그리고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마련되었다. 학부모회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으며 금연 실천 서명, 금연 포토존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적극적 참여를 이끌었다. 그리고 또래 상담부는 다양한 리플릿과 피켓으로 양성평등과 생명존중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켐페인을 전개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끌게 되었고 흡연은 평생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일상생활에서도 잘 실천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무안행복중학교 신원호 학교장은 “특히,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학부모회, 행복중 학부모회 그리고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교육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후에도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지속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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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어르신 건강‧안전‧복지 강화 나선다[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복지, 일자리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제도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올해 역점 추진사업 공유, 고령친화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나주시는 ▲경로당 입식 테이블 및 의자 보급 ▲치매통합 돌봄서비스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 무더위 쉼터 점검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100세 도시 나주’ 비전 아래 ▲사회적 참여와 활발한 노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존중과 통합이라는 3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8대 영역, 54개 사업을 검토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먼저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대상 연령 63세를 하반기부터 60세 이상으로 낮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저상버스 5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0대를 추가로 도입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확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도시 인프라 지속 개선, 취약노인 돌봄 및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고령친화적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고령친화도시 나주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고령사회를 대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정책 사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고령친화도시 최초 인증과 2022년 6월 도내 최초 재인증에 성공하는 등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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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소년 유해 업소 출입 ‘안돼!’[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최근 빛가람동 상가 밀집지역 내 60여 개 유해업소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는 전라남도,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표시 준수 스티커 부착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시정명령을 통보했으며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나주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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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덕원동, 원불교 동안양교당으로부터 저소득층 위한 김치 360kg 기탁받아[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불교 동안양교당(교무 조경철)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5kg) 72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원불교 동안양교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취약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 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불교 동안양교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햇반과 컵라면 등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경철 동안양교당 교무는 “이번 이웃돕기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원불교 동안양교당 교무님을 비롯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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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동강초, 5년 만에 열린 '한마음 운동회'… "오늘만큼은 신나고 즐거운 날"[더코리아-전남] 고흥 동강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지난 5월 14일(화) 본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중단되었던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5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되어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체육관을 가득 채워 주셔서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다. 한마음 운동회에서는 '지구를 옮겨라', '지네발 걷기', '색카드 뒤집기', '에너지 볼풀' 릴레이 경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협력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경기 도중 학부모 도우미분들이나 장기자랑을 펼치신 분들께 다양한 선물도 증정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전승희 학부모회장은 “마지막 경기인 이어달리기가 인상깊었다. 아이들이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며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걸 느끼고 배웠으며 특히, 이번 운동회는 모두가 함께였기에 더욱더 기억될 신나는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 회장인 여차은 학생은 “오랜만에 학부모님들, 선생님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뛰어 놀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다.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마음 운동회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는 동시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 동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우분트 교육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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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물결에 담긴 꿈,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의 천연염색 예술 향연[더코리아-전남] 2024년 5월 17일(금) 나주이화학교(교장 한보경) 학생들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열린‘2024 천연염색 페스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로컬100’선정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천연염색 관련 전시, 교육, 체험,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은 영산강과 용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를 하는 “나는야 꼬마작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천연염색 기법을 활용해 영산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용을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했다. 심사 결과 일부 학생들이 장려상과 아차상을 수상하게 되어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한보경 교장은 “학생들이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서툴지만 진지하고 즐겁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담당자인 김은주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천연염색의 매력에 빠져들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영산강과 용을 그리면서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작점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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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날, 급식을 다 먹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요![더코리아-전남] 빛누리초는 5월 22일 수요일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 : 잔반 없는 날)에 ‘수다날 홍보 영수증 사진기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챌린지 문화와 접목시켜 급식을 다 먹는 도전과 더불어 환경문제, 탄소중립의 필요성도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담임교사들의 행사 사전 지도와 영양교사의 적극적 행사 운영으로 행사 운영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 점심 식사 전,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수다날의 개념을 환기시키고, 수다날이 필요한 이유(환경문제, 탄소중립, 식습관 개선 등)와 의미에 대해 지도했다. 그리고 급식 다 먹기 챌린지를 성공하면 홍보 영수증 사진으로 인증을 할 수 있게 안내하였다. 학생들은 급식을 다 먹고 영양교사의 안내에 따라 홍보 영수증 사진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머리띠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었고, 인쇄된 사진을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며 수다날을 뜻깊고 즐거운 날로 기억하게 되었다. 1학년 한 학생은 “오늘 챌린지에 성공하려고 급식도 먹을 만큼 받았고, 다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급식을 다 먹어서 뿌듯했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니 더 즐거웠어요. 선생님께서 수다날이 다시 오려면 일곱 밤을 자야 한다고 하셨는데 다음 수다날이 너무 기대가 돼요.”라며 행사를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빛누리초 임오숙 교장은 “기후변화로 사과와 배의 재배지가 북상하는 등 식량과 관련된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 학생들은 급식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음식이 밥상에 오르는 과정과 정성에는 무관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즐거움과 배움, 실천이 함께 하는 빛누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로 학교 급식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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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글로컬시대 다문화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다문화주간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다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20일(월) ‘세계시민역량 키움’을 테마로 한 학급별 다문화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한 주간 러시아, 태국, 인도의 문화체험이 이어졌고 베트남어 이중언어동아리 연계 활동도 이루어졌다.학생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22일(수)에 열린 인도문화체험에서는 인도에서 오신 선생님과 함께 인도의 전통 음식인 ‘차파티’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차파티는 인도의 전통적인 납작 빵으로, 학생들은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프라이팬에서 구워보며 인도 음식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아니라, 학생들은 고려인의 강제 이주에 대한 수업도 듣고 역사 속에서 일어난 아픔과 광주광역시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마을과 같은 다문화사회의 형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22일(목) 중간놀이시간에는 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활동과 함께 이중언어말하기 30초 스피치, 동요부르기 대회가 열렸다. 베트남어 이중언어동아리가 운영되는 만큼 베트남 동요(하이꽁땅랑꽁)을 부르는 참가자도 있었고 베트남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학생도 있었다.동화초등학교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교육도 21일(화) 저녁에 실시했다. 학부모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위해 문화다양성 이해에 관한 강의와 아시아 전통 문양 소품과 베트남 식문화(반미) 체험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자녀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동화초 다문화담당교사 임◯◯은 “다문화주간을 통해 동화초등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화초는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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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지산초, ‘진도의 얼’ 우리 가락에 취하다[더코리아-전남] 지산초등학교(교장 박대진)는 5월 23일(목) 지산민속전수관의 시연장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남도들노래’공연 관람과 모내기 체험을 실시 하였다. 지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남도들노래 보존회 전수자와 함께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매주 1회‘남도들노래’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남도들노래’는 농사를 주로 짓는 이 지역(지산면 인지리)에서 전승되어 온 들노래로, 농사짓는 사람들이 피곤함을 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남자의 일부는 사물악기를 치고 그 장단에 맞추어 소리꾼과 모꾼들이 주고받으며 불렀던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이다. 현재는 국가무형유산 남도들노래보존회 전수자에 의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남도들노래 전수관’보존회원들의 공연을 보면서 노래에 맞추어 어깨를 들썩이며 교실에서 배우고 있는 노래의 일부분을 함께 따라 부르기도 하고, 전수관 앞 시연장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며 직접 모를 심는 체험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노래를 모내기 체험과 함께 실제로 노래를 불러보니 더욱 실감이 났고,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전통음악을 더 사랑하고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 라고 하였다. 행사를 기획한 이성갑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움 속에서 즐기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며 학생들이 예향 진도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인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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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이어가는 동행’…광양제철소,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시작[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실천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남아 ‘봉사로 이어가는 동행,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테마로 9일간 대대적인 봉사에 나선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2010년부터 매년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규모 자원봉사주간이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을 비롯한 재능봉사단원, 협력사 직원 약 9,000여 명이 광양지역 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봉사활동 주간에는 동행이라는 핵심 키워드 아래 ‘지역사회의 든든한 벗’, ‘시너지를 모아 만드는 가치’, ‘Change My Town(체마타)’를 테마로 △소외계층 돌봄 △문화공연 △일손돕기 △헌혈 △환경정화 등의 다채로운 봉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봉사활동 주간이 시작된 23일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 편의시설 25개소에 경사로 설치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배리어프리* 구현에 앞장섰으며,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복지센터와 생산관제센터에서 열린 헌혈행사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는 활동. 또한, 광양제철소 행정부문 직원들은 중마동에 위치한 삼화섬 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전기로사업추진반 직원들도 진월면 노경회 노인복지센터에서 시설물 보수 및 실내외 환경 정화에 나서며 살기 좋은 광양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외에도, 광양제철소는 9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 동안 약 35개의 재능봉사단이 참여하는 연합봉사, 봉사단별 지역나눔활동, 현업부서별 자매마을 맞춤형 봉사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작은 움직임들이 모이고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움 봉사 문화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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