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남교육 정책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알린다” 홍보 모니터단 45명 위촉[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교육 정책 홍보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도민․학부모로 구성된 경남교육 홍보 모니터단 45명을 22일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도민․학부모 위원만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공문·우편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으로 홍보 모니터단은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경남교육뉴스, 소식지, 소셜 미디어 등 경남교육청의 홍보 매체 운영과 관련해 월 1회 온라인 정기 설문 조사와 대면․전화 인터뷰 등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홍보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육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쌍방향 소통을 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도민 위원은 “교육 공동체의 눈높이에 맞는 경남교육 홍보를 위해 책임감을 지니고 보다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홍보 모니터단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남교육청의 교육정책이 교육 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경남해양과학고’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신청[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신청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란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방자치단체-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공모 사업을 거쳐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에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 시책 사업 가산점 부여 등 재정 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경남해양과학고는 어선 4급 해기사(항해사·기관사)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남해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사조 산업 등과 협약을 진행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해양과학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국내 유일 어선 4급 해기사 육성 기관으로 재도약하게 되며, 원양 선원을 육성하여 국가 필수 산업 인력을 배출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경남교육청은 경남해양과학고와 지속적인 협의로 ▲추진 현황 점검 ▲공모 신청서 작성 ▲협약 기관 추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경남 학생들이 지역 산업 인재로 성장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거주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며 “경남해양과학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정에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지구를 살리자!” 1시간 소등 실천 캠페인 동참[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생태전환교육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소등을 실천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고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꺼 지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보전 캠페인이다. 올해 어스 아워도 이번 달 23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계자연기금(WWF)은 “2016년 어스 아워로 한국에서만 692만 7,0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과 3,1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이는 약 112만 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모두 1시간 소등을 실천해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박종훈 경남교육감 “새 학기 맞은 학교, 교육활동에 전념토록 빈틈없이 지원”[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1일 본청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훈 교육감을 주재로 한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새 학기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새로 도입되는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관은 교육 5대 부패 취약 분야의 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진 ‘청렴 선포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중등교육과는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인공지능 활용 수업 자료 제공, 아이북 현장지원단을 구축하고 인력 자원을 지원할 것을 안내했다. 또 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한 맞춤 연수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 달라지는 정책과 새 학기 운영에 필요한 안전․학사․교육‧체험 관련 정책 총 48건을 안내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늘봄학교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별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시설·공간 확보, 늘봄학교지원센터 역할 강화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위촉·연수, 업무처리 절차 안내 등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 학기를 맞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학사, 연수, 체험 등 모든 면에서 빈틈없이 지원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 환경을 만드는 일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진주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리버나이트 진주’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진주성과 남강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들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 관광 여건 개선, 홍보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호기심 자극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선봬 진주의 매력적인 밤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발길을 이끌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하여 야경 명소마다 설치된 하모 조형물을 찾아가는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하모와 함께하는 식도락 여행 ‘하모 야식 워킹 투어’를 운영한다. 또한 남강변 자전거도로와 인근 관광지·맛집을 연계한 미식 기행 야간 자전거 투어인 ‘나이트 자슐랭 투어’를 개최하여 관광 매력도를 향상시키고 관광콘텐츠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야간 참여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진주 여행의 필수 코스인 진주성을 투어하며 장소마다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 관객참여형 공연과 배건네마을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야간 문화체험을 즐기는 마을 골목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남강이 펼치는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남강변 나이트 피크닉’도 운영한다. 피크닉 세트 대여, 매주 색다른 버스킹 공연, 야간 특화 이벤트로 낭만적인 밤의 감성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의 주·야간 관광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봄 시즌에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과 함께하는 ‘하모니 나이트 진주’상품을 출시한다. ▶ ‘머무르기 좋은 진주’위한 관광여건 조성 시는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특화 안심숙소 4개소를 지정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경명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심숙소로 선정된 곳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골든튤립호텔남강 ▲뉴라온스테이호텔 ▲진주게스트하우스(더패밀리호텔)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머물고 싶은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여행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진주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여행자센터 ‘트래블라운지’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찾고 싶은 진주’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다각화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관내 숙박업체와 야간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숙박 프로모션 상품 판매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야간 클래식 공연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하여 밤이 아름다운 진주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SNS 중심의 바이럴마케팅과 글로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콘텐츠 제작으로 진주 야간관광의 매력을 선보이고 적극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사업을 통해 도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진주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야간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진주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타버스로 쉽고 재미있게 ‘선거 체험’ 하세요![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 10.)를 계기로 학생들이 선거를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2일부터 ‘선거 교육 메타버스(이하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타버스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개발된 영상 자료와 연극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일인칭 역할 연기(롤플레잉) 게임 ‘선거 참여 대작전’은 학생들이 선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 게임화(gamification) 기법을 적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메타버스를 처음 경험해 본 교원과 학생들을 위해 접속과 체험을 돕는 안내‧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메타버스를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접속해 기존 아이톡톡 계정으로 들어가면 된다. * https://zep.us/@edu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로 접속 메타버스를 체험해 본 양산시 오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회장 장효주 학생은 “국회의원 선거는 나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여겨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게임으로나마 투표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일을 체험해 보니 선거권을 갖게 되면 꼭 투표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기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주권을 행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바람직한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함양군문화예술회관, <4인4색展> 개최[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4인4색展’을 연다. 이번 4인4색전은 김향순 천연염색, 이희권 서양화, 박기자 수채화, 강봉주 한글서예 등 함양미협 소속 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향순 작가는 천연염색을 소재로 천연염색 실로 자수를 하여 사물을 표현한 ‘전통과 현대’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이희권 작가의 ‘가이아(GAIA)’는 자연과 인간이 서로 간의 다툼없이 협력하며 살아왔던 조상들의 지혜와 얼이 깃든 생활도구를 통해 본인의 회화기법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다. 박기자 작가의 ‘그림으로 소통하다’, 그리고 강봉주 작가는 ‘먹과 색’을 대표작으로 각양각색의 40여 점을 선보인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유민영 공연예술담당은 “4인4색展은 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을 위해 기획했으며,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구시교육청, ‘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 성황리에 마무리하다![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3일(토),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의 폐막 격려사, ▲호주의 교사 웰빙 전문가인 ‘메그 더럼’의 폐막 기조 연설, ▲하이프 배나얀 IB본부 이사의 폐막 연설로 3일간 진행된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영선초 김견숙 교사, 송미연 교감이 PYP 영역에서‘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중 김은영 교사, 포산중 이수정 교사가 MYP 영역에서‘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 대한민국 공립학교에서 IB의 지속가능성 지원’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이후인 15:45에‘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폐막식이 개최됐다. 폐막식은 ▲남성초등학교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강은희 교육감의 폐막 격려사, ▲메그 드럼의 폐막 기조 연설, ▲하이프 배나얀 IB본부 이사의 폐막 연설로 진행됐다. 폐막 기조 연설자로는 호주 「웰빙 학교」팟캐스트 진행자이자 교사 웰빙 전문가인 ‘메그 더럼(Meg Durham)’이 나서, 유머․증거 기반 전략과 자신의 인생 경험을 능숙하게 혼합해 교육자와 학교 공동체가 웰빙을 우선시하는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폐막식 후에는 성공적인 ‘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를 기념하기 위해 한글 켈리그라피․하회탈․활쏘기 체험, 한국 전통차․전통주 시음, 찹쌀떡 시식 등의 폐막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폐막 기념 만찬에는 전통사물놀이, B-boying Breaking, K-pop Dance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1,400여 명의 내외국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의 성료를 축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 동안의 소회, 상호 협력과 발전에 대한 기대’라는 주제로 폐막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대전환, 미지의 미래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이 책무성을 가지고 모든 학생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IB 프로그램을 대구 공교육에 도입한 이유이다.”라고 하면서 “IB 학교로부터 시작된 질 높은 교육과정, 그리고 IB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이, 대구와 대한민국 전체 공교육의 발전으로 연계되어 선순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교육청은 수업과 평가 전문성을 쌓아나가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를 응원하며, IB 학교의 내실 있는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담당자 대상 권역별 맞춤형 연수회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3월 21일(목)~22일(금), 28일(목)~29일(금), 총 4일간 서부교육복지안전망 담당 교사 및 관계기관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회를 실시한다. 서부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틈새를 메꾸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며 관계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미래엔미소클럽에서도 참여하여, 함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계획 및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안전망 운영(방학 중 동네틈새안전망 지원사업 포함),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운영, ▲지역공동사업(미배치교 중심)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는 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라며, “담당자 간 관계망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를 촉진하여 학생복지를 이해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2024학년도 학생 성교육 및 보건업무’담당자 설명회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2일(금) 14: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성교육 및 보건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각급 학교에서 성교육과 보건업무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성교육의 현 위치와 학교 보건업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안내한다. 대구남부경찰서 곽미경 경감이 강사로 나서‘알파세대의 성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폭력, ▲그루밍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학교에서의 성교육과 앞으로의 해결 과제 등을 설명하며 학교에 필요한 성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어서, 대구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학교 성교육 추진방향, ▲학교 보건업무 정책방향, ▲성교육 및 보건업무 관련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성교육과 보건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ㆍ중등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업 연구ㆍ공개, 수업 자료 개발 등 성교육 수업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성교육 중점학교, 성교육 교사 연구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교육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 성교육과 보건교육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 2구리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과 함께 시 홍보대사로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위촉
- 3드라마 극본 ‘빛나라~인생아! ..’파리 필름 아트 스크립트 어워즈‘ 서 베스트 스크립트상 수상
- 4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 강화교육 진행
- 5‘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 ‘문전성시’
- 6서초구,‘국악기 탐구생활’로 특별한 음악 체험 즐겨요~
- 7관악구, ‘개별공시지가’, ‘개별, 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8현대차 아이오닉 5 N,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수상
- 9금천구 독산1동, 충북 진천군 백곡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도·농 상생 발전
- 10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 관악구가 함께 합니다!